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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1/12 22:10:21
Name Anthony Martial
Subject [연예인] 형도니 힐링캠프 출연분

정형돈 1.jpg 예전부터 불안장애가 심했던 정형돈.jpg

정형돈 2.jpg 예전부터 불안장애가 심했던 정형돈.jpg

정형돈 3.jpg 예전부터 불안장애가 심했던 정형돈.jpg

정형돈 4.jpg 예전부터 불안장애가 심했던 정형돈.jpg

정형돈 5.jpg 예전부터 불안장애가 심했던 정형돈.jpg

정형돈 6.jpg 예전부터 불안장애가 심했던 정형돈.jpg

정형돈 7.jpg 예전부터 불안장애가 심했던 정형돈.jpg

정형돈 8.jpg 예전부터 불안장애가 심했던 정형돈.jpg

정형돈 9.jpg 예전부터 불안장애가 심했던 정형돈.jpg

정형돈 10.jpg 예전부터 불안장애가 심했던 정형돈.jpg

정형돈 11.jpg 예전부터 불안장애가 심했던 정형돈.jpg

정형돈 12.jpg 예전부터 불안장애가 심했던 정형돈.jpg

정형돈 13.jpg 예전부터 불안장애가 심했던 정형돈.jpg

정형돈 14.jpg 예전부터 불안장애가 심했던 정형돈.jpg

정형돈 15.jpg 예전부터 불안장애가 심했던 정형돈.jpg

정형돈 16.jpg 예전부터 불안장애가 심했던 정형돈.jpg


과거 무한도전 NO스트레스 특집에서 스트레스 1위...


지금 받고 있는 성원과 인기에 대한 부담감이 엄청나게 컸나봐요.


출처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3678006&cpage=1&mbsW=&select=&opt=&key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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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유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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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있는팔랑귀
15/11/12 22:13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부터 떠오르더라고요. 안타깝네요. 정말 좋아하는 예능인인데...
긍정_감사_겸손
15/11/12 22:14
수정 아이콘
무도, 주간아이돌, 냉부까지는 괜찮았는데 예체능, 능력자들 등등 프로그램 이것저것 늘리니까 한계가 온거죠;; 왜 쓸데없이 늘렸는지 이해가안감;;
기사에 따르면 이미 2년전부터 정신과 의사가 방송 그만두라고 권유했다던데 그냥 하던거나 유지하지 이것저것 늘리니까 폭발하죠.
하던것만 하다가 저렇게 지쳐쓰러진거면 이해가 되고 안타까울텐데 FNC들어가고 나서 이것저것 스케줄 늘어나니까 불안장애가 심해져 그만둔다는건 좀..
(수정)

아하 .. 불안장애일수록 언제 인기나 일이 떨어질지 몰라 불안해져서 앞뒤안가리고 막 일을 늘렸을수도 있겠군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상황이었으니 앞뒤 안재고 급작스럽게 늘렸을수도 있고.. 그렇군요
15/11/12 22:19
수정 아이콘
오히려 뭔가에 집중하는(일) 시간이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을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특히 예체능 같은 경우에는 운동 이기도 해서 자기가 나아진다고 생각했을 것도 같아요
뭐 결국 과부하로 터진건 안타깝죠ㅠ
긍정_감사_겸손
15/11/12 22:21
수정 아이콘
그럴수도 있겠지만 집중은 개인생활로 하고 방송촬영=일 은 스트레스를 동반한 작업인데 늘리는 만큼 리스크가 컸을텐데 말이죠.
물론 출연료는 많이 받겠지만
유애나
15/11/12 22:23
수정 아이콘
그것도 불안장애의 일종이지 않을까싶네요.
본문에 정형돈씨의 말대로 이 성공이 계속되지 않을까봐 불안한 마음에 지금 능력이될때 이것저것 많이 해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수도있죠.
사실 저도 저런건 안겪여봐서 당사자가 아니면 관심법의 영역이라 말하기가 조심스럽네요.
헤글러
15/11/12 22:25
수정 아이콘
불안함의 원인이 자기가 일구어놓은 위치가 지속되지 못하고 금방 성공이 끝나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있는데 프로그램을 내려놓고 쉬는 건 이론상으로나 답이지 저 상황에서 선택하기는 상당히 어렵죠.. 특히나 예능계는 가수나 연기자 이상으로 공백기가 치명적인 바닥이니까요. 그리고 저런 불안감이 있으니 지금 들어오는 물을 그냥 내버려둘 수 없는 거라고 봅니다. 나의 현재 위치가 불안하다고 느끼면 지금 찾아오는 기회도 다시 안 올 것처럼 느껴지니까요
한글8자
15/11/12 22:32
수정 아이콘
저도 저런 사람 하나 알고 있어서... 불안하면 문제를 정면으로 바라보지 못하고 일을 굳이 더 벌려서 정신없이 살려고 합니다. 정면으로 바라보고 감당하기 힘들기 때문에. .
연필깍이
15/11/12 23:03
수정 아이콘
수정하셨다지만, 일반인이 정신적 스트레스를 바라보는 시각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르느 분들께서 보기엔 아무것도 아니지만 겪는사람이 보기엔 너무나 큰게 정형돈씨의 사례라 봅니다.
15/11/12 22:15
수정 아이콘
저도 쾌유를 빕니다. 다른건 몰라도 주간아이돌은 꼭 챙겨봤는데... 형돈이 없으면 이제 누가 하죠?
달보드레
15/11/12 22:16
수정 아이콘
하하 예상해봅니다.
긍정_감사_겸손
15/11/12 22:17
수정 아이콘
후보는 김용만, 전현무, 김희철, 붐 등이 거론되고있지만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는 하하입니다.
사실 냉부에도 하하가 후보로 거론되고 있죠.
15/11/12 22:32
수정 아이콘
예능 딱 두개 보는데 냉부에 하하가 들어오면 하나로 줄겠군요 ;;
애초에 목소리가 MC자리에 어울릴지가 의문이군요
헤글러
15/11/12 22:28
수정 아이콘
하하 말고는 할 수 있을 만한 사람이 사실상 없다고 봅니다. 애초에 주간아이돌의 정형돈은 대체불가능한 인물이고 정형돈이 회복해서 돌아온다면 자리를 무조건 만들어줘야 할 정도로 중요한 인물인데 후임이 아니라 임시로 맡아줄 만한 사람 중에서 주간아 맡아서 어느 정도 해줄 만한 사람은 하하 말고는 없죠
15/11/12 22:31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하하 말고는 대안이 없네요. 데프콘과 무도에서 여러번 봐서 캐미가 좀 맞을 것 같고.
휴. 근데 하하로 바뀌면 안볼 것 같다는 게 함정... ㅠㅠ
15/11/12 22:40
수정 아이콘
하하 정도면 친분도 있고 하니 다시 프로그램으로 돌아가기에도 부담이 덜하고 해서 괜찮을 것 같네요.
15/11/12 23:44
수정 아이콘
주아돌은 하하가 그나마... 란 느낌이고
생각해보니 냉부는 김용만도 잘할 거 같네요. 워낙 스튜디오형 예능에 강자고, 진행이면 진행 깝이면 깝 다 잘하죠.
관건은 방송을 오래 쉬어서 감이....
레가르
15/11/13 02:26
수정 아이콘
다들 하하를 예상하고 저도 하하가 맞긴 할것 같은데 하하도 프로그램을 런닝맨 + 무도 그리고 중국도 자주가니 어렵지 않나 싶네요. 일단 로테이션으로 몇몇 친분있는 연예인들이 하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한두달 정도는 김희철이 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데프콘과 친분도 있고 마당발이기에 아이돌들과 거부감없이 대할수 있을것 같구요. 형돈이 처럼 마구잡이로 밀당까기를 할수 있을진 모르겠지만요.
제작진도 한두달정도 지켜보고 복귀가 그후에도 안되면 후임이 들어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긍정_감사_겸손
15/11/13 18:48
수정 아이콘
저도 하하 vs 김희철이라고 봅니다. 김희철은 sm컨넥션까지 가능해서 오히려 하하보다 우세하죠.
형도니
15/11/12 22:38
수정 아이콘
꼭 돌아오길..
가만히 손을 잡으
15/11/12 23:04
수정 아이콘
엉엉. 형돈아...
비둘기야 먹자
15/11/12 23:28
수정 아이콘
족발당수.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뭐 푹 쉬다 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The xian
15/11/13 00:05
수정 아이콘
저 힐링캠프 본방송때 봤던 것 같은데 저도 오늘 저게 생각나 좀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 나오면 의지니 노력이니 하는 식으로 몰아가는 사람들 참 싫더군요,
BetterThanYesterday
15/11/13 00:33
수정 아이콘
쉴때는 쉬어야죠ㅠ 푹 쉬고 꼭 돌아오시길...

흑흑 정형돈 없는 무한도전이라니.... 이미 노씨도 없는데...
15/11/13 08:05
수정 아이콘
좀 푹 쉬고 와 휴
아스미타
15/11/13 10:47
수정 아이콘
야만tv 생각해보면 주아돌은 하하로는 역부족이죠..
비슷한 포멧인데 엄청지루한거보고 mc능력이 큰걸 실감했습니다.
15/11/13 11:08
수정 아이콘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연예인인데 안타깝네요.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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