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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2 18:58
실물이 있음에도 버블이 저리 무서운데..
실물이 없는 '그 것'은 얼마나 더 무섭겠습니까. 일본 부동산 버블이나 미국 대공황은 세계 1,2위 국가가 휘처거릴 정도의 경제 내부의 문제였으니 당연히 클 수 밖에 없고 그나마 코인과 비슷한게 닷컴버블이죠. 당시 뭐 마땅한 유형자산이 없던 기업들을 어찌 평가해야되는지도 애매했고, 미래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아무것도 없는 기업들도 주가가 많이 올랐죠. 상승폭이야 물론 코인에 대기에는 민망할 수준으로 작지만요.
18/01/12 20:50
싸움판 만드실거 아니면 비아냥은 하지 않으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실물이 있는거랑 거품은 다른거고 블록체인기술이 가치있는거랑 지금 코인시장이 과열되있는거랑도 다르구요
18/01/12 23:01
기존 것도 투기니까, 이 투기도 옳다. 라고 주장해봐야, 지금의 투기가 그른 투기는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 밖에 더 되나요?
어떤 기준을 갖고 와도 지금의 코인판은 무조건 투기인데, 대체 다른 말들이 뭐가 필요한 건지.
18/01/12 18:45
어라... 코인 버블이 저렇게 커요?
보니까 단순히 버블 사이즈를 지름으로 놓은 눈속임인데, 이 자료대로라면 벌써 닷컴 버블의 1/20은 된다는 얘기인데;;
18/01/12 19:16
https://m.blog.naver.com/c2216c/221180365323 눈속임은 눈속임이긴한데 그다지 벌써까진 아닌듯 하네요. 저 그래프가 조작인지는 정확힌모르겠지만요.
18/01/12 22:16
버블도 버블이지만 이미 그 시지까지 구축해놓은 국가 브랜드가 한몫하죠
솔찍히 2000년도 초반까지만해도 전자제품 살때 제대로 살려면 가격표 안보고 그냥 메이드 인 제팬만 골라잡았으니... 게다가 아직도 엔화가 전세계적인 안전자산으로 취급받는거보면 크크
18/01/12 19:12
사실 코인은 당장 거품이라기 보다 언젠가 거품이 될게 뻔한 상황이라 지레 막고 있는 상황이긴 하죠...
진짜 거품이 되려면 코인 전체 시총이 회사나 선진국 하나쯤 우습게 되어야 하는데 지금은 코인 시총이 마이크로소프트 정도 됩니다. 이쯤에서 어느정도 연착륙 각을 볼 수 있겠네요. 남해주식회사나 미시시피같은 데는 자료 찾아보니 애플 20배 정도 되는 시총이었네요. 회사 단 하나가요. 언젠가 거품이 될 위험성이 충분하지만 지금은 그들만의 리그일 뿐인듯 해요.
18/01/12 19:33
이래서 제가 아직까진 암것도 아니라는겁니다. 무슨 코인 터지면 나라 망할줄 아는 사람들이 있으니 황당한거죠.
윗분들말대로 그들만의 리그일뿐이에요. 특히 코인은 1%가 60% 이상을 소유하는 체제라서, 코인 망하든 말든 나라 경제에는 지장없습니다.
18/01/12 20:57
어디서 본건데 그 한국하청애니메이터?분들이 작품하나 끝내면 한국에 좋은 집을 샀다고 하더군요... 사실인지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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