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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5 17:48
의류브랜드는 디스커버리일겁니다. 뭐 그 브랜드도 디스커버리 방송채널과는 무관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네셔널지오그래픽 의류브랜드가 있다면 그냥 짭이구요.
18/04/15 17:58
내셔널지오그래픽 의류브랜드도 있어요 로고 동일하구여. 삼시세끼에서 윤균상이 피피엘도 했는데 사람들이 잘모르더라구요.
백화점가서 맘먹고 샀는데 친구가 제옷보고 그잡지 기념품같은거냐고..
18/04/15 17:27
다른 글도 아니고 위급상황시 아이 먼저 구해달라는 글도 이해가 안 되신다면 뭐가 이해되실지 조금 궁금하네요. 차에 하는 모든 데코류에 거부감이 있으신 건가요?
18/04/15 17:32
요즘도 가끔 보이는 '소중한 내새끼 타고있다 조심하숑', 이라던가 뒤에서 보고있으면
뭐하러 저런걸 붙히고 다닐까 싶은게 종종있죠
18/04/15 17:40
그냥 제 생각이였는데 괜한 댓글을 달았네요 크크
첫댓글도 이해불가라는게 저건 당연한 상식이라 썻던거구요 그리고 논쟁하거나 싸우려고 쓴 댓글은 아닙니다
18/04/15 17:44
저도 별로 이해가 되진않았습니다. 애기 먼저 구해주세요는 괜찮은데 미래의 판검사 이런거는 참....
그리고 내셔널 지오그래픽 혹은 무슨 파리-다카르 랠리 코스지도나 WRC 같은걸 붙인걸 보면서 참 무슨 4륜구동도 아닌 차를 타면서 레이서도 아닌데 왜 저런걸 붙이지 이랬다가 마누라한테 <당신은 수영도 할줄 모르면서 왜 비싼 돈주고 다이버시계를 차고다니는데?>라고 팩폭을 당한 기억이.....
18/04/15 17:46
저는 탈착식 아니면 다 민폐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애가 타고 있는것도 아니고, 카시트에 타고 있으면 아이를 발견 못할일도 없고, 사고 났는데 사람 확인 안하고 뒷유리창 볼 정신이 있을지도 의문이고요.
18/04/16 02:36
저도 얼마전에 광폭타이어에 쇼버도 손댔고, 흡기 배기 한거 같은 칼치기하던 자동차 뒷유리에 초보운전 스티커..
아이가 타고 있어요 스티커 붙이고 급정거 급가속 하던 앞차.. 크크 항상 아이가 타진 않을텐데 스티커보고 없는아이 찾으면 어떡하지라는 생각 합니다.
18/04/15 17:48
저게 정말 의미가 있으려면 운전석 부근에 탈착 가능한 형태로 되어있어야지
탈착도 안되고 제일 쉽게 깨질 유리에 붙여두면 무슨 의미인지... 애를 차에 상주시키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18/04/15 17:55
혼자 타다가 사고 났고 의식 잃었는데 구조대 혹은 근처 시민이 저 스티커 보고 아이 찾느라 시간 허비하다
본인이 위험할 수가 있죠. 쓰잘데기 없는 스키커라 봅니다.
18/04/15 18:07
밤에 둘이 타고가다 사고나서 정신 잃고 아이가 밖으로 튕겨져 나갔는데 운전석에 있는 사람만 구하고 아이는 길 한켠에서 죽어갈 수 있죠.
유용한 거 같네요.
18/04/15 20:05
그런 사례 때문에 생겼다고 전해졌는데..
사실무근... 구조하시는 분들도 스티커 신경쓸 겨를도 없다고... 그런 큰사고에 저렇게 붙이는 스티커가 말짱하기도 힘들다고... https://youtu.be/rqmklvAa8To
18/04/15 18:11
뭐라 써있는지 궁금해서 적정거리보다 가깝게 다가간 적이 몇 번 있습니다.
오히려 스티커 글씨 읽을려고 하다가 사고 날 확률이 높아진다라고 생각합니다. 운전 미숙하다는 뜻(초보운전 등등)의 경고문구 빼고 다 필요없어요.
18/04/15 18:47
잘못 전파된 '아이가 타고 있어요'의 뜻을 그대로 풀어서 적은거로군요. 웃기긴 하네요.
'아이가 타고 있어요'는 아이가 타고 있기 때문에 조금 답답하게 안전에 치중한 운전을 해도 양해를 바란다는 뜻입니다.
18/04/15 20:36
저도 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기 때문에 과속방지턱에서 좀 천천히 넘어가는데 뒤에 빠빡 붙여서 빵빵거리는 차 보면서 스티커 붙일까 고민했었어요
18/04/15 20:47
저도 저런 스티커 아무 의미없다고 생각하지만, 저 정도야 자기만족의 범위죠. 남이사 명언을 붙이고 다니든 동호회 스티커를 붙이고 다니든…
18/04/16 00:25
뭘 붙이든 자유긴 한데, 저는 뒷창문에 스티커는 붙이지 않습니다. 룸미러로 뒤쪽 창문을 봤을 때 창문에 뒷쪽 상황을 판단하는 데 조금이라도 방해가 된다고 판단되는 것이 시야에 들어오면 신경이 쓰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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