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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24 23:35
근데 166정도로 오 모델같은데? 가 나올 수 있나요?
170넘는 실제 모델들 체형하고는 또 넘사벽일텐데 이미 님은 눈에 꽁깍지가 끼여있으신듯하네요.
14/07/24 23:46
말그대로 호불호 갈리는 스타일이라... 외모만 놓고보면 개인적으론 약불호? 정도로 하고 싶네요.
하지만 서로 말만 잘 통하면 때땡큐입니다?
14/07/24 23:58
저는 분명 마음에 들고 개인적으로 호감이 있다고 했고
다른 분들의 생각에는 상관없이 궁금해서 질문한건데 혼자 그렇게 생각하시는거 아닌가 싶군요.
14/07/25 00:04
차라리 한혜진의 외모에 대해 호불호를 물었다면 굳이 댓글을 달지는 않았을겁니다. 누군지도 모르는 일반인, 그것도 교제를 앞두고 있다는 분에 대해서 시시콜콜한 신체 특징을 적어놓고 이정도면 어떻냐고 물으시니 보는 입장에선 이게 자랑인지 아니면 괜찮은 선택인지 평가해달란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 여성분의 입장이어도 이런식으로 어딘가에서 평가받고 있는게 쾌할 일은 아닐듯 하고요.
14/07/25 00:08
일단 그 여자분이 님이 이렇게 자기와 있던 일을 암시하게끔 인터넷에 글을 쓴 걸 알면 님이랑 사귀는 거 재고할 거 같습니다. 여자들 대부분 둘이 있던 일 남에게 공개적으로 말하는 거에 거부감 갖고 있습니다.
14/07/25 00:16
엄청나게 불호...
한혜진이야 몸매와 밸런스가 좋은거지 얼굴이 전통적인 미인은 아닌지라 매력적일수는 있을지언정 이쁘다는 평가는 어렵지 않나. 라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좀 보태자면, 저랑 썸타는 여자가 저를 게시판에 평가하면서 나랑 섬타는 남자가 좀 애매한 연예인 닮았는데 니들은 어떻게 생각하니? 라고 글 올렸다면... 글쎄요. 기분이 썩 좋지는 않을것 같긴 하네요...
14/07/25 00:22
성격이랑 표정은 불호지만... 개성있는 미인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자들 품평이야 여자들도 많이 하지 않나요? 글쓴님이 실명이나 만난 시간 장소, 상대방 사진 올린 것도 아니고 상대 여성분에 대한 비방도 하나 없고 이 정도면 칭찬 일색이라고 봐야하고 '제가 마음에 드는 사람이 한혜진씨를 닮았는데, 다들 한혜진씨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라는 정도의 글에... 물론 사람에 따라 기분나쁠 수는 있지만 글쓴님이 비난받을 정도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저도 칭찬이든 비난이든 남얘기 하는 거 안 좋아하지만 과한 반응같네요.
14/07/25 09:18
솔직히 본인이 좋아서 사귀는거지 게시판에서 호불호 따져서 사귀는건 아니잖아요
열폭하라고 올리셨으니 그 기대에 따라드려야죠 암요...
14/07/25 08:46
14/07/25 08:49
집 데려다 줬는데 카톡이 안왔습니다 크크크크 일단 기다려 보겠습니다
그와 별개로 한혜진이 의외로 호가 많군요 주변은 불호가 많아서 궁금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4/07/25 09:17
지금도 만나고 오는 길인데, 남자가 대성을 닮았습니다.
쌍커풀 없고, 눈은 작고 약간 째지고, 광대는 심하진 않지만 약간 나오고? 얼굴은 하얗고 피부 좋고 코도 높은 편이고.. 이게 외모고요 반대입장에서 비슷하게 써봤는데 기분이 좋지는 않을듯
14/07/25 12:49
뀨뀨님이 좋으면 사귀는거죠. 친구들이 부러워하고 자랑할려고 사귀는건 아니잖아요.
저야 150대 아담한 여자가 취향이라 선호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친구라면 좋을듯. (성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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