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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30 18:12
전립선 안장5만원 내외면 대충 쓸만한걸로 구입합니다만... 그거 써도 오래 타면 아프더군요 안장도 안장이지만 자전거 바지 또는 엉덩이 뽕이 제일 좋습니다. 꼭 쓰세요. 저도 엉덩이 뽕하나 사서 츄리닝 아래 입고 타는게 괜찮습니다.
14/07/30 18:15
안장통의 원인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1. 피팅의 문제 혹은 자세 미숙 2. 안장 사이즈 미스 3. (사이클) 경력이 적은 초보자 통상적으로 3을 안고있는 분들이 질문을 많이 하시는데요. 3은 그저 많이 타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이 자전거 탑승 자세에 대략 길들여지는 때는 1주에서 길게는 한달 정도로 봅니다. 하지만 이는 1과 2가 어느 정도 올바른 범위에 안착한 분들에 한해서입니다. 1. 해결방안은 안장각도는 지면과 수평한지 확인하시고, 본인의 키와 인심을 아셔서 현재 맞는 프레임 사이즈를 타고 계시는가를 확인하세요. 프레임이 본인에게 약간 크다면 스템을 뒤집거나, 허용 범위에서 안장 레일을 1cm정도 당겨 보시고 타 보기를 반복하시면 됩니다. 2. 안장코 각도나 프레임 사이즈 등을 본인에게 맞추셨는데도 통증이 있다면 남은 원인은 이것뿐입니다. 대게 완차에 딸려나오는 안장은 130mm 사이즈가 많습니다. 본인의 좌골 사이즈를 측정하셔서 좌골너비가 100mm이상이라면 143mm 안장이 보편적이므로 측정해보세요. 번외로 1 2 3을 완벽히 충족하지 않아도 사이클 의류인 패드바지나 빕숏을 사시면 쉽게 해결됩니다..만 지름신을 영접하시는 부작용이..사이클 선수들은 모두 입는다는 그것이죠..
14/07/30 18:29
답변 감사드립니다 왠지 다 해당할 것만 같군요 좌골 사이즈는 어떻게 잴까요? 엉덩뼈 사이라면 10센치는 당연히 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 싸이클 바지도 생각은 해봤는데 그 밀착감이 아직은 겁이 나더라고요ㅠ
14/07/30 19:43
가장 쉬운 방법은 딱딱한 의자에 은박지를 대고 맨몸으로 앉으면 은박지에 좌골 자국이 남는데 동그란 자국의 중심에서 중심까지 길이를 재면 됩니다. 엉덩이를 까야.. 하기 때문에 집에서 하세요.
너무 달라붙는 의류가 남들 시선때문에 부담스러우시면 패드팬츠라고 이걸 속옷대신 입고 위에는 평상복 입고 타실 수 있습니다~ 혹시나 트렁크 입고 타시면 중요부위가 허벅지에 쓸려서 아픈 것도 있어요.
14/07/30 19:04
근데 전립선 보호안장이라고 나오는 것들이
크게 유의미한 차이가 있지는 않다고 하다군요 그래도 일반보다는 좋을테니 바꿔 보시고 무리안하고 충분한 휴식과 마사지? 를...
14/07/30 19:26
이게 좀 적응기간이 필요해요.
저도 겨울동안 안타다가 봄에 타면 일주일정도는 고생하더라구요. 그래도 안맞으면 안장을 바꾸셔야 할것 같네요. 근데 2~4시간이면 중간중간 쉬어주는게 좋을듯 싶어요.
14/07/30 21:20
저도 팻바이크 구매후 자전거 엄청 타고다닌지 한달정도 됐는데요 한자세로 오래타면 좀 아프긴 한데 살짝살짝 엉덩이 들어주면서 타니까 그럭저럭 적응도 되고 괜찮더군요. 예전 쌀집 자전거 같은 안장 살려고 했더니 도저히 모양이 못봐주겠어서.. 안장 젤커버 하나 깔고 그냥 탑니다. 적응되면 견딜만 해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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