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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31 02:49
맵장악력 제외하고는 마타보다 나은거 같아요 이 선수 장점이 한번 스킬 맞추기 시작하면 진짜 그냥 뭐 다 맞추더군요 이번 선발전에서 잔나 쓰레쉬 하는거 보고 감탄이 절로 나왔네요 다만 마타는 서포터 본연의 플레이 이상으로 팀에 영향력이 있죠 마타 합류전에 화이트는 한타싸움은 잘하는데 운영이 엉망이라는 소리들었던 팀이었는데 마타가 오더니 운영이 장점인 팀이 되었죠
14/08/31 03:08
잘하죠. 잔나랑 쓰레쉬는 정말 명품이더라구요. 물론 롤은 상대적인 게임이라 삼성 양팀이랑 붙었을때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선발전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만으로는 마타랑 하트한테 전혀 안꿇린다고봅니다.
14/08/31 03:28
많이 올라간 정도를 넘어서 지금 최고의 서폿중하나로 꼽힐정도...같은 사람인가 싶을정도로 절대적인 실력자체가 어마어마하게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섣부른 리빌딩반대의 좋은 사례가 되고있죠 의도치 않게 롤판의 선수들의 복지에 기여한 고릴랍니다-_-;
14/08/31 07:10
솔직히 이번 순위결정전 보면서 제일 놀란게 고릴라 였습니다.
예전엔 그냥 1인분만 하면서 가끔 궁셔틀이나 하고 안 짤리면 다행인 수준인 경기들이 많았는데 잔나는 말이 필요없고 쓰래쉬 하는거 보니까 스킬적중률 하며 특히 전투에서 교전능력이 예전보다 두수 세수 이상은 좋아진것 같습니다. 오늘도 솔직히 다른 라인보다 서폿차이가 가장 심했구요.
14/08/31 07:20
퍼플팀 유령 부쉬쪽에 시야가 없었는데 그 곳에 와딩하러 가다가
페이커의 충격구체 피하는 거 보고 소름돋았습니다. 분명히 시야가 없었거든요 근데 거기서 튀어나오는 충격구체를 무빙으로 피하더라구요 분명 경기를 좌우할만한 장면도, 중요한 장면도 아니었지만 이 선수는 확실히 폼이 올라와있구나 하는 걸 느꼈습니다.
14/08/31 11:07
팀내 서머너쿨이나 자잘한것들을 고릴라가 체크한다고 합니다.
마타의 섬세함에는 모자를지언정 교전력외의 부분도 많은걸 담당하고있다고 하네요. 아이디와 다르게 꼼꼼해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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