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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31 20:10
와 굉장하시네요! 역시 친구들이랑 오랫동안 하는게 베스트죠. 겁스팀은 인터넷엔 상대적으로 잘 안보이는데 지인들끼리 하는 경우가 많다는거 같아요
14/10/31 20:23
겁스가 룰도 그렇고 너무 까다로워서 자주는 못해요. GM하는 놈이 또 은행에서 일해서-_- 그냥 가~~~끔 거의 스토리도 잊어갈 때 쯤 한 번 모여서 하죠. 할때마다 스토리 까먹음..크크
14/10/31 19:59
한20년전? 고딩때 d&d 2.0이라던지 나중엔 크리스타니아던가.. 룰북들고 하악거리던게 생각나는군요
서로 만나서 얼굴보고 말하면서 놀던 지금 생각하면 아날로그 감성이 터지네요. dm이 신경써서 잘 해주면 참 재미있게 놀았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14/10/31 20:08
그런분들을 대상으로 강남이나 잠실인근에서 평일 저녁 7-10시쯤에 게임을 해볼까 생각하고있습니다 (..)
저는 20대후반인게 함정! 문제는 시간이 드는 취미다보니 디지털 게임보다 효용을 높일수가 있나 걱정입니다. 구인도 문제지만 구인해도 과연 플이 유지가 될지가...시간이 많이 드는게 큰거같아요.
14/10/31 21:31
한 18년 전에 D&D와 소드월드 좀 했었습니다. 친구들이랑.. aD&D는 룰북을 찾아서 프린트까지 해뒀었는데 플레이해보지는 않았구요.
고딩 때 이기도 했고 지방이기도 했고 워낙 제대로 할 줄 아는 친구가 없어 개판 오분전이었지만 재미는 있었습니다.
14/11/01 13:54
17년쯤 플레이 했고 지금도 하고 있죠. 심지어 pgr에서 모집해서 플레이어 두 명 만들었어요.
4개월 전인가 운영진에게 일단 문의하고 게임 게시판에 모집 공고 올렸었네요.
14/11/01 14:18
흐흐 저도 그때 본 기억이 나네요 요새 NPC's는 안돌아가나요?
심지어 그 글에서 엘에스디님도 봐서 놀랐습니다. 역시 rpg인들은 웹상에 잘 안보여도 접지않고 지인들이랑 하는거 같아요
14/11/01 17:42
계속 하고 있어요. 리플레이가 하드코어 해서 올리질 못해서 안 보여서 그렇죠.
요샌 자작 끝내고, 어포칼립스 하고 있고, 그거 끝나면 새비지 월드 하다가 디앤디5를 할 것 같아요. 할 팀 없으면 들어오세요. 마스터 하셔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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