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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7 19:02
제가 06년 군번으로 기계화부대 장갑차 정비 출신인데 보통 A형 아니면 D형은 유격때 쳤구요. 훈련나가면 무조건 24인승 쳤 크크크;;;
저는 E형이 뭔줄도 잘 모릅니다 지금도. 저희도 훈련은 새벽에 하더군요. 사실 훈련 기억은 텐트 걷고 치고 걷고 치고 이거밖에 기억이 없네요 -0-
14/11/27 19:04
26사단 전차부대 출신입니다. 유격훈련이나 전차포 사격할 땐 소대 다 들어가는 큰 텐트(라고 해봐야 10명 남짓 들어가는)를 쳤었는데, 전술훈련 때에는 단차별로 4인 정도 들어가는 텐트를 쳤습니다.
저희는 딱히 2시 3시 정도는 아니었고 5시 정도에 전차 시동 걸고 나가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14/11/27 19:06
저도 기계화부대고, 04군번입니다. 기계화 부대의 본부중대 행정병이라 장갑차가 배속되지 않아, 텐트를 쳤죠.
E형텐트가 분대형텐트를 말하는 것 같은데, 행정반텐트는 항상 분대형을 쳤구요. 숙소용으로는 전술훈련 때는 D형텐트, 진지보수 때엔 24인형을 쳤습니다. 훈련은 딱히 정해진 시간이 없었던 것 같구요. 야간훈련도 했고... 저야 본부중대원이고 훈련시엔 밥 나르는게 제 일이었으니 항상 정해진 시간에 움직였지만 말입니다.
14/11/27 19:17
06군번으로 전방 25사단에서 소총수로 근무했었습니다.
e형은 듣도보도 못했네요. 교범에도 없었고.. 육군은 보통 a형,d형 텐트를 많이 쳤습니다. 유격이나 rct,혹한기 같은 큰 훈련에는 새벽3시 반에 집합해서 행군준비 했고, 기타 자잘한 훈련들은 평소랑 기상시간이 같았던걸로 기억합니다.
14/11/27 19:38
보병은 일반훈련시 a형 2-3인.분대에 3개
유격시 d형 4인.분대에 2개사용 하죠. 취사지원쯤 나가면 24인용 텐트에서 자볼수있었구요.
14/11/27 20:50
저희는 d더블(?) 형이라고 불리는 텐트를 쳤어요.
천장이 2개고 7~9인 분대가 모두 잡니다. 글쓴분이 말하는 e형이랑 동일한거 같기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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