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 중세시대부터 봉건제를 뿌리깊게 유지해 오고
근세부터 각 나라의 왕조가 강력한 중앙정부를 구축하고자
노력을 했지만 실제 중앙집권제가 구축된 시대는 17세기서부터 라고 알고 있습니다. (루이 14세)
하지만 동아시아의 군주들 처럼 절대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건 아니었죠..  
가령 세금을 인상하려고 해도 귀족의 눈치를 봐야했다던가 등 등

그 와는 반대로 동아시아는 이전부터 중국의 영향으로 (진나라의 군현제) 중앙집권제가 유지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아무리 강력한 중앙정부를 가졌어도 지방의 권력자들을 복속시키는 건 쉽지 않았을텐데...
어떻게 그게 가능했을까요 ???
유럽과는 반대로 동아시아에 큰 전쟁이 없었고 평화상태가 유지되서 였을까요 ? (중국대륙과 옆 나라와의 사대관계)
아니면 예를 들어 과거제도를 통해 지방인재를 수도로 데려와 중앙정부의 관리로 임용해서 였을까요 ?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