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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9 00:27
제가 예전에 한 중소기업의 구매팀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데 복장 같은건 회사마다 다르지 않을까 싶고(저희 회사는 적당히 캐주얼하게만 입으면 상관없었습니다) 구매 업무에서 가장 중요한건 아무래도 거래처랑 단가 네고하는 거죠. 아무래도 물건을 사는 쪽이다 보니 갑이 되는데 을과 얼마나 협상을 잘 이끌어내서 자기 회사에 최소한의 비용을 지불하도록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14/12/19 01:13
자사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의 구매를 위하여
여러 업체에 견적서를 받고 업체를 선정하며 과거의 실적 및 현재 거래가보다 더 싸게 구매를 할 수 있도록 네고를 해서 원가절감에 기여하고 지정된 기간내에 투입이 될 수 있도록 업체와 협의하는 업무로.... '갑'의 지위에서 '을'을 얼마나 잘 쪼을 수 있으며 얼마나 철판을 깔고 업체를 갈굴 수 있느냐가 주 능력입니다.. 구매요청서 접수 -> 다수업체에 견적 요청(복수견적) -> 업체선정 -> 가격 협상(네고) -> 통관 및 세관(해외 물품의 경우) -> 물품 수령 및 전달 -> 자산등록(소모품이 아닌 경우..) 등등을 하게됩니다...
14/12/19 08:55
주업무는 갑질이죠..^^
다른곳은 잘 모르겠고 h사나 k사면.. 본인이 맡은 아이템 필요한만큼 구매하고 품질등에 문제생기면 벤더들 불러서 갈구고 대책마련하고... 그런거 합니다. 다만 완성차 구매본부에는 수십개팀에 구성원이 수백명이라 무슨업무를 하실지를 정확하게 알순없습니다.. 복장은 칼정장이더군요(본사입니다).. 한여름에도 긴셔츠 넥타이 차고다닙니다. 아무래도 외부사람이랑 많이 만나다보니 그런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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