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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9 00:28
장기나 체스, 바둑같은 게임들
추론/추측에 관련된 것들(미래 예측이나) 뭔가를 창작하는 일(문학, 미술, 음악 외에도 영화나 드라마 등등..) 기타등등 상당히 많겠죠. 근데 제가 언급한 상당수의 경우가 아직 협업 시스템이 잘 안 갖춰져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미드는 작가가 꽤 많이 붙어서 하는걸로 알고 있고요... 사실 수학도 뭐 하나 증명하기 위해서 필요한 부품(?)들 까지 자기 혼자서 하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 논문에서 가져오니까요. 결국 '절대로' 못 이긴다기 보다는 어느정도의 수준 차이마다 2명 분 커버가 된다는 식이 더 맞을지도요.
14/12/19 00:33
학문도 천재보단 범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포트라이트야 천재가 받지만 실질적인 발전은 수많은 연구가 조금씩 행해지며 뒷받침되는거죠.
14/12/19 00:42
양이 아니라 질로 승부하는 모든 분야는 그렇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두루두루 필요한 분야의 경우 혼자서 다수를 못이기지만, 하나의 깊은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는 혼자서 다수 이기지 않나요. 대학교 강의만 하더라도, 난이도 때문에 어려운 강의는 1등이 90점인데 2등부턴 30점대인것도 많죠. 이런건 혼자서 다수를 이기는거고... 반면에 경쟁 때문에 어려운 강의는 1등이 90점인데 2등이 89점인 경우도 있고...
14/12/19 17:44
글쓰기 등등 창작적인 분야가 보통 그렇고, 또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협동이 아직 도입되지 않았을 뿐일 수도 있겠네요.
모든분들 답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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