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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28 22:45
말씀히신 "예전 더 콰이엇"이 활동하던 소위 감성힙합 시대에는 그런 가사가 언더의 주류였죠. 일일이 집어서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요.
더콰이엇과 깊게 교류했던 뮤지션들 혹은 참여했던 앨범들이라 아실것도 같으나, 감성힙합의 시초격인 [피플&플레이이스]를 비롯해서 소울컴퍼니 초창기(The Bangerz, Official Bootleg 1), 팔로알토 발자국 EP 등이 당장 생각나네요. 도끼 얘기가 나왔으니 생각났는데 슈프림팀 EP앨범에 도끼가 피처링한 부적응 Part 3라는 곡도 그런 스타일의 곡중 하나이고 참 좋아했죠~
15/02/28 23:34
이그니토(Ignito)가 이부문 선두주자(?)죠. 2006년 1집 [Demolish]는 한국힙합 명작 중 하나로 꼽힐만 하고, 같은 스타일들끼리 뭉친 크루 Vitality의 앨범 [V]도 있습니다.
15/02/28 23:36
딱 맞는 앨범이 있는데요. '몬순누이'라는 팀의 데뷔앨범입니다.
거의 언급되지 않아 안타깝지만 한량사 출신이고, 발매 당시에도 수작 이상으로 평가받은 앨범이에요. 모든 곡이 철학적인 내용으로 이루어졌고 음악 자체도 굉장히 좋으니 만족하실겁니다. 최근에는 비프리, 화지 정도가 리릭시스트로서의 면모를 많이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15/03/01 00:37
철학가사 하면 아웃사이더죠. 연인과의거리 외톨이 주변인 청춘고백...크크 농담입니다.
개인적으로 청춘고백은 노래방 가면 가끔 부릅니다. 가사가 진짜 진솔하거든요.
15/03/01 01:25
팔로형이나 제리케이 이그니토등이 생각나는데요,
제가 이런류의 곡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은 더콰 백온더비츠vol.2의 no more cry 입니다 제리케이 벌스가 진짜 예술입니다. 다음은 에픽 4집에 still life 여기선 메타형님과 의외로 톱밥벌스가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리쌍5집에 난말이야 제가 타블로의 인생벌스라고 생각하는 곡입니다 추가로 위에 언급된 단군의 청춘부재도 추천합니다
15/03/01 13:14
많은 댓글, 추천 감사드립니다!
대충 다 들어봤는데 그래도 제 마음속 이 분야 no.1은 가리온성님들 이네요! 조금 답정너같은 느낌이긴하지만..그래도 좋은 아티스트, 음악 많이 알아가서 기쁩니다! 일일히 답변 못드린점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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