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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28 23:55
대순진리회 맞네요.
소수종교를 죄다 사이비라고 보는 편견은 없는 편입니다만 대순진리회는 제사를 구실로 노골적으로 금전적인 요구를 하니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15/02/28 23:57
감사합니다. 커피사주면 1시간정도 뭔얘기하나 듣는척하면서 이사람들은 왜 이럴까 해보려했는데 그냥 바로 쌩까야겠네용.. 호구같이 생겼나 왜 나한테... 흐규
15/03/01 00:05
그리고 피해자들 말 들어보면 다들 어디 앉아서 얘기하자, 저기 카페 들어가자 이러면서 자기 마실거도 사달라고 한대요. 아니면 자기가 무슨 미륵보살 아래서 수도공부하는 사람인데 점을 봐주겠다. 점값으로 음료 사줘라. 점 치고나면 이거 안되겠다 제사 지내야겠다. 뭐 이런 순서..
15/02/28 23:57
제가 인상이 쎄요. 화장 안하고 안경끼면 좀 멍청해보이지만 풀메이크업하고 나가면 상당히 쎕니다.
지금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도 다 첫인상이 일진같았다고 했을 정도에요. 그런데 제가 분당으로 이사온 이후로 역 근처만 가면 잡힙니다. 사람이 엄청 많은데도 저를 보고 막 뛰어와요. 머리 뒤에서 빛이 보이네, 수도를 하는 사람인데 말 좀 들어달라, 조상 덕을 많이 봤네 등등 별 소리를 다 하면서 말을 걸어요. 저번주에는 하루에 3번이나 잡혔네요.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인상과 상관없이 어떤 기준이 있는 모양이에요. 얼마전에는 아파서 끙끙대면서 지나가는데 잡혀가지고 쌍욕을 했더니 "내가 도와주려고 그러는거야!!!!!!!!!!!" 이러면서 소리를 소리를 지르는데..
15/03/01 00:00
아 대박이네요.. 크크 하루 3번 덜덜.. 그렇죠 저도 사람들이 길도 잘 안물어보는 인상이라 길에서 누가 말 걸 이유가없는데 이사람들은..
15/03/01 01:55
야탑도 그렇지만 서현에서도 한 번 잡힌 적 있어요. 그외엔 남대문에서도 잡혔네요.
대전이랑 제주 살 땐 한 번도 종교 관련으로 잡혀본 적이 없었는데 .. ㅠㅠ
15/03/01 02:36
저도 187에 90키로 넘는 한 인상파 입니다만 단골 고객입니다.
저는 이제 그 사람들 그냥 표정만 봐도 알아요 말걸기 전에 손들어서 오지 말라고 하고 갈길 갑니다.
15/03/01 03:46
대전 사는데 마침 엊그제 잡혀봤네요
제가 선뜻 말 걸기 쉬운 좋은 인상이나 덩치가 아닐 건데 그 수 많은 사람 중에 왜 걸렸는지 모르겠네요. 호구 판별하는 나름의 기준이 있나 은행 문 닫기 5분 전에 은행 앞에서 잡혔는데 말이 안 통해서 (눈앞에서 은행이 문 닫는다고 이 미친놈 들아!) 은행으로 튐
15/03/01 11:27
저도 노량진에서 공부할 때 여러번 마주쳤는데 그냥 한번 쳐다봐주고 대꾸 없이 갈길가니 그냥 가시더라구요.
한번은 끈질기게 500미터 정도 계속 졸졸 따라오면서 말 거는 사람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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