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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03 13:25
요즘은 중국집에 가서 먹어도 볶아주는데가 별로 없더라고요.. 비싸냐 싸냐에 상관없이 말이죠.. 그냥 주방장에 따라 달라지는거 같습니다..
동네 중국집에서도 볶아 주는데가 있었고 탕수육을 2만원받는데서도 그냥 부어주는데도 있었고요..
15/03/03 13:57
볶아서 주는 탕수육은 퓨전식으로 강정같은 느낌이구요.
원래의 탕수육은 소스가 부어져서 질펀하게 나옵니다. 유게에서 나오는 중국집에서 나오는건 볶먹이라는건 그냥 현대식 중국집에서 볶아져 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하는 말이에요. 전통적인 중국집 탕수육은 부어져서 나오고, 신생 프랜차이즈나 브랜드의 중국집은 볶아져 나오는 곳이 꽤 있을겁니다.
15/03/03 14:14
저는 광주사는데 예전에 pgr에서 가서 먹는 탕수육은 볶먹이다는 글 보고 볶은탕수육 한번 먹어보려고 검색 하루종일 해봤습니다. 중국식탕수육으로 유명한곳은 몇군데 가보기도 하구요. 그런데 볶아서 주는곳 한곳도 못 봤네요. 검색으로 볶아주는곳 한군데 찾았는데 그게 4년전글이었고 그나마도 지금은 부어서 주더라구요. 광주에 볶아주는곳이 있기나 한건지..
15/03/03 15:04
부먹 찍먹은 전통이고 본질이고 뭐골 떠나 예의문제죠.
팥빙수를 시켰는데 상의없이 비벼버린다거나 케이크를 샀는데 그냥 숟가락으로 떠먹는다거나 떡볶이에 튀김을 모조리 투척한다거나 말이죠 애초에 수대로 나눠서 부을사람 붓고 찍을 사람 찍으면 되며 떡볶이 국물에 담궈먹을 사람은 그렇게 먹고 바삭하게 먹고싶은 사람은 따로 먹음 되는거죠 부먹이 문제가 아니라 취존없이 부어버리는 사람의 예의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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