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키면 네이버 다음으로 하던 사이트가 오유와 피지알이였는데요...

오유에서 유머와 그 잡다한 정보들을 피지알에선 게임에 관한 글들을 주로 확인했었습니다.

하지만 오유 베오베 테크가 어느순간 이상해지더군요.

유머와 정치글이 큰 비중을 그리고 그 외 잡다한 소소한 이야기던 베오베였는데
여전히 정치글은 넘쳐나고 이제는 유머에 대한 글들보단 여성들의 고민,동물자랑,나눔에 대한 글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로 인해 베오베에서 거르는게 많다 보니 볼만 한게 없어지더라구요...

오히려 피지알 유게가 더욱 재미있게 느껴지게 되고 사회에 관한 내용들도 심하게 한편으로 기울여진 오유보다는
어느정도 반대권의 의견도 묵인되지 않고 어느정도 토론이 가능한 피지알이 더욱 이용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현재 제가 하고 있는 게임이나 취미에 대한 내용만 오유에서(그에 대한 게시판이 많으니깐...)
유머나 사회에 관한 글들은 피지알에서 확인하는 상황이 되었는데요

그러다 이번 장동민 사건이 터지게 되었죠.
그리고 확인할 수 있었던게 오유에 여성유저분들이 이렇게나 많았구나. 원래 여성유저가 더 많다는건 어느정도
느끼고 있었지만 이 정도로 많은줄은 몰랐습니다.

그래서 그냥 궁금해지더군요.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