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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28 23:04
뭐가 가능한지 묻는건가요?
저렇게 뚜쟁이라고 불리는 분들이 맞춰주는 선같은거요? 괜찮다 할만한 사람들이 연애->결혼 테크 아니면 다들 저렇게 알음알음 만나게 해주는데
15/04/28 23:08
좋은게 좋은거라고 집안 좋고 능력 좋으면 뭐.....
저는 잘 모르겠는데 맞선 시장도 뭔가 그러니까 시세(?) 같은게 있더라고요 결혼정보업체에서 등급 메기는 것 처럼요
15/04/28 23:15
저런식으로 체계화 되있는게 놀라우신건지 그게 아니면 저런 마담뚜가 있다는게 놀라우신건지...
전자로 치면 이미 결혼업체에서 남녀별 등급도 만들어놓은 것도 많고요...후자는 뭐 흔합니다. 대학생들 졸업하면 자주 올걸요. 고등학교 졸업식 다음날 전화오는 경우도 있고요.
15/04/28 23:15
정년보장되는 공기업 정도로는 저 정도 사람들에게 사위감이라고 명함 못내밉니다.
다른 무언가가 더 있거나 아님 업체의 사탕발림을 그대로 믿고 있는 정도겠네요.
15/04/29 00:58
저런 존재 자체라면 있습니다만
저 글 내용만 가지고는 저정도 남자에겐 저런 조건의 여자들을 제시할 수가 없는데요. 사기가 아닌다음엔.
15/04/29 10:20
처갓집 집안이 저 정도면 소위 말하는 '샷따맨' 코스인데, 평범한 공기업 다니는 학벌 좀 되는 노총각이 그 코스를 골라서 장가갈 정도의 레벨인가요?
여자가 큰 하자가 있는 경우만 아니라면, 저 중에 하나 겨우 성공해도 주위에서 대박 노났다는 얘기를 들을텐데요.
15/04/29 11:58
위에 적힌걸로 봤을때 여자쪽 조건이 너무 좋은거 같은데..
일반적으로 저정도 되는 여자분의 집안이라면.. 평범하게 공기업 다니는 남자한테 시집 안보냅니다... 물론 여기에 남자쪽도 집안이 대기업 임원이나 중소기업 오너 등등이면 달라지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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