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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10 10:42
학기 시작이 한국이랑 차이가 있군요.
추가로 하나 더 질문하고 싶은데 그럼 위에 제시 된 학비를 완납으로 해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학교마다 다른가요? 한국처럼 1학기, 2학기 구분을 하는건지 아니면 1년치를 한번에 내는지 궁금합니다.
16/02/10 13:04
학교마다 다릅니다.
몇번에 나눠서 낼수 있게 해주는 곳도 있고 (installment), 학기별로 내야하는 곳도, 1년치를 한번에 다 내야하는 곳도 있습니다.
16/02/10 00:34
미국 학교들은 원래 9월부터 시작이니까 15/16이면 작년 가을학기 입학생 기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올해 가을에 입학이면 아무래도 학비 인상분을 고려해서 더 여유있게 잡는게 좋겠죠.
16/02/10 12:07
학비는 대부분 나눠내실 수 있어요!
treasurer's office에 payment plan setup이 되는지 메일로 물어보면 답해줄거에요 :) 네다섯번 정도 나눠내실 수 있으실 거에요. 여름학기에 수업 안들으시면 따로 학비 드는건 없구요. 그런데.. living expense 는 아마 저기 적혀있는것보다 좀 더 내셔야 할거에요. 보통 보면 1 bed 아파트 가격보다 낮게 책정이 되어있더라구요. 2~3 bed 에 나눠사는게 기준이 되어있지 않나 추측해요.. 책값도 따로 생각하셔야해요. 한국이랑 비교하시면 아마 깜짝 놀라실거에요. 저는 경영대 다니는데(다른 학과는 사실 잘 모르겠어요) 책값이 적게는 $400정도.. 이번학기 $600쯤 들었네요..
16/02/10 12:08
아! 혹시 housing+dining란의 금액이 기숙사가 기준이라면 저기 적혀있는 금액보다 저렴할거에요!
기숙사가 아닌 학교랑 가까운 적당히 오래된 아파트에서 룸메이트랑 나눠낸다면요!
16/02/10 12:27
와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메일로 물어봐야겠습니다. 처음봤을때 완납해야 하나? 하면서 살짝 긴장했는데 그런방법이 있다면 메일을 통해서 직접 물어보는게 확실한 것 같군요. 말씀하신대로 찾아볼때마다 액수에 깜짝깜짝 놀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답변에 추가로 질문하나 더 하고 싶은데, 기숙사나 이런거는 보통 필수인가요? 예를 들면 한국에서처럼 자취나 하숙이 가능하다면 저 비용을 굳이 내지 않아도 된다든지... (이것도 아마 학교에 직접 물어보는게 빠르겠죠?)
16/02/18 10:24
만약 undergraduate인 경우에는 freshmen은 무조건 1년 기숙사에 살아야한다.. 같은 조건을 내거는 학교가 많습니다!
graduate이거나 transfer학생은 해당되지 않구요! 학교에다가 저만큼의 비용은 내지 않으셔도 되지만 어쨌든 밖에서 살더라도 그 비용은 나가니까 이래저래 큰 차이는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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