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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6/05/30 23:39:35
Name V.serum
Subject [질문] [야알못] 야구에서 (타자입장)볼넷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야알못 또 야구질문 하러 왔습니다..

문득 볼넷이 타자를 평가할때 어느정도 가치? 로 평가되는지 궁금하네요

볼넷을 많이 얻어내면 .. 출루를 하니까 좋은것 같은데

한편으로는 1루에 주자가 있는 상황에 타자가 하나 쳐주길 기대하는데 볼넷으로 걸어나가면

제가 보기엔 분명 이게 나쁜건 아닌데

김이 새더라 말이죠...

이게 제가 팀을 중심으로 야구를 보는 야구팬이 아니라 추신수면 추신수 강정호면 강정호 이렇게  아주 가끔 한 선수에만 관심을 가지고 봐서 그런건지....

근데 이게 타자가 볼넷을 얻어나가면 어쨋든 살아 나가는 거니까 좋은 것 같은데 (최소 나쁘진 않은듯..?) 또 볼넷으로 나가는건 타석횟수에 포함을 안하던데 이건 왜 그런건지 모르겠기도 하고...

두서 없네요.. 결론은  어떤 타자를 평가할때 그 선수가 얻어낸 볼넷 갯수가 어느정도의 가치로 평가받는지 궁금합니다

볼넷을 많이 얻어내는 타자보다는  병살타가 좀 있더라도 볼같은 볼도 쳐서 타점을 만드는 선수가 더 우위에 있을.. 아니지  타자를 평가할때는 타점이 제일 고가치 평가 포인트인지..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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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 스톰스타우트
16/05/30 23:44
수정 아이콘
야알못인데 타석횟수에 볼넷을 포함안하는건 타율에 영향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볼넷을 단순히 1루타로 계산할수도없는노릇이고 그렇다고 엄연히 살아서 진루한것을 노히트로 계산하는건 타자에게 불리하니.. 그냥 타석횟수에 포함하지 않는게 기록에 있어서 합리적이라고 생각되네요.
화이트데이
16/05/30 23:48
수정 아이콘
리드오프에게는 안타(단타)급의 가치를 받고, 다른 타선에서는 내야안타 수준으로 평가받는데 이 부분은 아직도 논란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한화의 김태균, 신시내티 레즈의 조이 보토가 논란의 대상입니다. 적극적으로 공을 쳐내기보다는 선구안으로 공을 걸러내고 출루하는 유형의 타자들인데 '타점을 책임져야할 클린업 타자들이 쳐낼 수 있을 것 같은, 빠진 공을 보내는게 과연 옳은가?' 라는 부분이죠. '타율에 손해를 좀 보더라도 장타를 쳐서 타점을 먹어줘야하니 쳐야한다'는 입장과 '칠 이유가 없는 공을 무리해서 쳤다가 병살이라도 나오면 어쩔꺼냐, 출루라도 하고 다음 타자가 기회를 노리는 것이 낫다' 라는 입장이 대립합니다. (김태균이 이 부분에서 욕을 더 먹는 이유는 주루가 워낙 안좋아서 후속타자 단타로 득점이 연결되는 경우가 드물다는 것과, 한화 이글스에 다음 타자라는 존재가 없었다는 점이죠.) 물론 이 친구들의 공통점은 장타력이 급감하여 욕을 신나게 먹은 시즌이 한 번 있다는 것이고, 배리 본즈나 마크 맥과이어 같은 타자들 처럼 볼넷을 많이 먹어도 쳐낼 수 있을 때 언제든지 홈런을 만들어낼 수 있는 타자면은 그 때의 볼넷은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그냥 투수가 정면대결을 피한거고요.

리드오프의 볼넷이 대단한 이유는 그들에게서 정면대결을 피할 이유가 없거든요 어차피 안타를 맞아서 1루로 가건, 볼넷으로 1루를 가건 결국 출루하는 베이스도 똑같고 뛸 주자가 없는 것도 똑같으니까요. 거기다가 장타툴을 겸비하면은 이제 투수 입장에서는 미치는 노릇이죠. (추신수가 뚜렷한 활약을 많이 보여주지 않은, 나이가 많은 타자임에도 억대 연봉을 받으면서 계약한 이유가 바로 장타툴을 가진 1번 타자이기 때문이고요.)
16/05/30 23:52
수정 아이콘
아.. 그럼 그 타자에게 기대되는게 무엇인가에 따라 다른거군요... ?

추신수선수가 홈런치고 도루도 해서 대단한건줄 알았는데 그것만이 아니었군요...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솔로11년차
16/05/30 23:56
수정 아이콘
도루는 도루 자체의 가치보다는 그 타자가 발이 빠르다는 증명같은 느낌이 좀 더 강합니다. 홈런도 치고 도루도 한다는 것이 바로 장타툴을 겸비한 테이블세터라는 뜻이니까요.
16/05/30 23:59
수정 아이콘
어쨋든 추신수선수는 장타도 치는데 몸도 날렵하다 이거군요? 이러기는 쉽지 않고..?
솔로11년차
16/05/31 00:01
수정 아이콘
뭐 메이저리거라는 것만으로 쉽지 않습니다만, 그 연봉을 받을 가치 있는 선수라는 거죠.
화이트데이
16/05/31 00:01
수정 아이콘
사실 추신수 선수에게 도루에 대한 기대는 거의 안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추신수 선수가 빠른 발에 비해서 워낙 주루센스가 안좋은 편이라... 도루 성공률이 꽤 낮습니다. (세이버메트릭스 기준으로 도루 성공률은 최소 75% 이상이 되어야 가치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아니면 그냥 삼진 당한거나 다를게 없죠.) FA 직전 시즌 때 도루 성공률이 60%를 간신히 넘겼을겁니다.
Nasty breaking B
16/05/31 12:58
수정 아이콘
윗분이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지 않았다는 말은 엄밀히 말해 어폐가 있는게, 추신수 공격력은 리드오프라는 포지션과 관계없이 특출납니다. 통산 wrc+ 보면 다저스 애드리안 곤잘레스랑 비슷하고 시애틀 로빈슨 카노보다 더 잘 쳐요. 다 연봉 2천만불 이상 받고 3,4번 치는 슈퍼스타들이구요.
bemanner
16/05/30 23:53
수정 아이콘
1. 그 해 mvp후보급 선수면 볼넷 얻는 게 아쉽고
그 밑으로는 볼넷 얻으면 감지덕지고요.
우리 팀 전력이 좋으면 내가 나가기만 해도 되는 거고
우리 팀 전력이 안좋으면 볼도 휘둘러야합니다.

2. 고대 야구는 볼넷이 없었기 때문에 타율은 안타/타수 였는데 여기에 볼넷을 추가하기 어려웠습니다. 기록 비교가 어려워지니까요.

3. 볼넷 개수만으로 실력을 평가하긴 어렵고,
볼넷 개수가 많으면 실력이 쉽게 줄어들지 않는다는 점에서 참고는 할 수 있습니다. 순발력이나 근력이 떨어질 순 있어도 시력이 안좋아지긴 쉽지 않아서요.
붉은벽돌
16/05/30 23:54
수정 아이콘
세이버적인 관점에서는 타율보다는 출루율, 더 나아가 출루율과 장타율의 합인 OPS로 타자를 평가하는 것이 타자의 실제 능력을 더 잘 보여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볼넷이 많을수록 출루율이 올라가니까 그 가치를 가볍게 볼 수는 없지만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다시피 볼넷의 가치는 상황마다 다르기 때문에 말씀하신 것처럼 강타자들의 한방을 기대하고 있는데 볼넷으로 걸어나가면 허탈한 기분이 들수도 있겠죠.
타점의 경우에는 타자 자신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앞 타순에 누가 있느냐가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타점 하나만으로 타자를 평가하기는 어렵습니다.
솔로11년차
16/05/30 23:54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상황은 차라리 볼넷이 좀 더 효과적일 때구요. 주자가 한베이스를 걸어가는 것을 낮게 평가하진 않습니다. 도루를 성공한 가치가 있는 건데요.
1루가 빈 상태에서 주자가 2,3루일 때 볼넷은 안타에 비해 확연히 가치가 떨어지죠. 경우에 따라서는 고의사구도 하니까요.
결국 볼넷의 가치는 상황에 따라 다르고 그런 상황을 보다 많이 연출하게끔 타순을 배치하는데요. '테이블세터'로 불리는 1,2번의 경우 대체로 볼넷을 얻었을 때의 가치를 안타와 비슷한 수준까지 보고, '클린업'이라 불리는 3,4,5번은 볼넷보다는 장타를 요구하는 면이있죠. 3,4,5번 사이에서도 당연히 '상대적으로' 3번은 출루를 좀 더 요구하고 5번은 장타를 좀 더 요구하고...

볼넷은 사실 '진루'의 의미보다 아웃카운트를 소비하지 않았다는 의미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야구는 9번의 공격기회 동안 3번의 '라이프'를 소비하면서 그 안에 최대한 많은 득점을 얻어내는 스포츠인데, 일단 출루한다는 건 라이프를 소모하진 않는 거니까요. 근데 전 일반적인 기준보다는 볼넷을 조금 더 고평가하는 편입니다.
16/05/30 23:58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상황에따라 볼넷을 다르게 기록하는건가요?

가령 리드오프(? 이게 그 회 선두타자 라는 의미 맞다면..) 로 나와서 얻은 볼넷이 주자2.3루 상황의 볼넷보단 확실히 가치가 높다는건데(투수가 타자를 상대하는 자세가 다르니까?) .. 리드오프 볼넷출루와 그 외의 볼넷의 기록을 다르게 하는건가요??
솔로11년차
16/05/31 00:01
수정 아이콘
기록 자체는 똑같죠. 사람들이 다르게 평가할 뿐.
그런 부분에 대한 평가를 위해서 팬들은 상황별 출루율등 세세한 지표를 비교합니다.
16/05/31 00:04
수정 아이콘
그렇담 매니아들이나 전문 스카우터들은 그 기록을 분리해서 기록, 평가 한다는거군요..?
솔로11년차
16/05/31 00:05
수정 아이콘
http://www.statiz.co.kr/stat.php
야구의 경우 그닥 매니아들이 아니어도 쉽게 찾을 수 있고 쉽게 비교평가 합니다. 메이저리그는 더 잘 되어 있구요.
방송 중에도 득점권타율은 아주 흔하게 언급되고, 상황에 따른 타율, 출루율 등은 자주 보여줍니다.
16/05/31 00:09
수정 아이콘
아아.. 야구는 정말 어렵네요 .. 기록원 머리 터지겠습니다
sen vastaan
16/05/30 23:55
수정 아이콘
볼넷이 많다는 건 나쁜 공을 골라내는 선구안이 좋은 거죠. 혹시 장타율이 높은 타자라면 선구안과 별개로 투수가 쫄아서 볼을 많이 던졌을 수도 있고...
아무튼 컨택트 능력은 운동능력과 선구안이 다 갖춰져야 하니까 볼넷 골라낼 줄 아는 능력은 중요합니다.

그리고 볼넷으로 출루하면 김이 새지만 투수가 볼넷 주는 거 보거나 타자가 볼 쳐서 아웃당하는 거 보면 스팀이 차오릅니다(...)
16/05/31 00:00
수정 아이콘
으앜 그건 또 생각 못했네요 크크크크크크

아이고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넙죽
서혜린
16/05/31 00:11
수정 아이콘
주자가 없는 경우 볼넷과 안타의 가치는 동일하다고 볼수 있겠죠. 근데 주자가 있는 경우 안타는 볼넷보다 주자의 진루를 따지면 더 가치있다고 봅니다.
밤의멜로디
16/05/31 00:11
수정 아이콘
각 상황에서 볼넷, 안타 등이 몇 점의 득점 기대값을 높여주냐에 따라 "득점 가치"라는 것을 구할 수 있는데 이에 따르면
KBO 05~14년의 경우
아웃 -0.29점 볼넷 0.334점, 안타 0.48점, 홈런 1.464점과 같은 값이 나옵니다.
그런데 볼넷 안타 이런 건 아웃을 당하지 않았다는 의미도 있기 때문에 아웃의 마이너스 점수를 반대로 더해주면
볼넷 0.624, 안타 0.77, 2루타 1.11, 3루타 1.455, 홈런 1.754가 됩니다.

그러니 결론은 평균적으로 볼넷은 안타에 비해 0.624/0.77=0.81배의 가치를 지닌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6/05/31 00:13
수정 아이콘
와.이런건 누가 생각해냈는지... 별게 다있네요

통계에 의한 수치... 어쩐지 명쾌하네요....
솔로11년차
16/05/31 00:20
수정 아이콘
괜히 야구를 데이터의 스포츠라 말하는 게 아니라.
사실 저도 댓글을 달았습니다만, 제가 알지 못하는 훨씬 전문적인 수치들도 제가 링크한 사이트에 쭉쭉 나옵니다.
밤의멜로디
16/05/31 00:28
수정 아이콘
요즘 메이저리그에선 각 구단마다 통계 전문가를 영입하는게 대세라죠
살펴보니 메이저리그는 이런 데이터가 잘 되어있어서 모든 공의 데이터(초속, 종속, 구질, 공 회전 속도, 투수가 던진 곳, 공이 도착한 곳, 스트라이크,볼,타격 결과 등)의 데이터를 전부 얻을 수 있더라구요. 연구해보려고 08~14년의 데이터를 수집해봤는데 진짜 별별 짓을 다 해볼 수 있었네요.
단순하게는 공을 던진 모든 지점에서 헛스윙 비율을 구해서 어느 지점에 공을 던졌을 때 헛스윙이 가장 많이 나오는가 라던가....(결론은 가운데 높은볼과 낮은볼은 그리 많이 나오지 않고 몸쪽 스트라이크존 경계, 바깥쪽 중간 스트라이크존 경계였네요)
간디가
16/05/31 00:2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야구는 정말 정보분석에 있어서 엄청난 성장 속도를 보여줍니다.저기 나오는 저 수치들은 이미 시중에 나온 건데 저거 이외에도 또 각구단은 서로 다른 분석기법을 가지고 투수,타자들을 평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그게 가능한 이유는 아마 모든 것의 수치화가 가능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타구 방향,속도,상황, 상대 수비수 위치,구장 특색 등등 수많은 변수들을 자체적으로 통제해가면서 저런 결과를 쌓고 있는 중입니다.
네이버후드
16/05/31 00:48
수정 아이콘
볼넷은 타석에 포함을 하고 타수에 포함을 하지 않는 겁니다.
그리고 야구는 단순히 보기가 힘든 종목이죠 상황에 따라서 너무나도 많은게 달라지거든요
흔히 내야안타는 가치가 많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같은 1개의 진루가 나오더라도 주자가 2루 혹은 2루에 있다면
볼넷보다는 내야안타가 더 좋은 것이지요. 투승타타라고 하는데 이건 자신의 능력외의 상황이 필요하기 때문에
단순 비교는 어렵습니다.
예비군1년차
16/05/31 02:15
수정 아이콘
타자입장은 아니지만, 투수입장의 볼넷관련 의견중 babip관련 의견도 남겨봅니다.
babip은 인플레이시의 타율인데요, 타석에 포함되지않는 볼넷은 물론 삼진-홈런등도 배제한 세이버메트릭스 수치입니다.
babip은 투수-타자 모두 매기는데요, 투수쪽의 babip은 대부분의 투수가 큰차이없다는 의견이 강했습니다. 즉, 배트에 맞아서 라인안에 들어오는 타구는 투수가 잘던지건 말건 상관없다는 거죠.
이를 근거로 '잘하는투수는 배트에 공 안맞춰주고(삼진잡고), 볼넷 안주는 투수다'라는 의견을 내놓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러한 의견의 사람들은 볼넷을 안타보다 안좋게 보게됩니다.
방과후티타임
16/05/31 08:07
수정 아이콘
조금 딴 내용이지만 위에 잠시 언급됐던 타석과 타수에 대해 조금 더 부연하자면
타석(PA, Plate appearance)은 그야말로 타자가 타석에 들어선 횟수
타수(AB, At bat)는 타석에서 볼넷, 몸에맞는볼, 희생타 등을 제외하고 실제적으로 친 횟수를 말합니다.

따라서 볼넷은 타석에는 포함되고 타수에는 빠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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