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3/06/11 00:36:28
Name 순두부
Subject AKB48 주요 멤버들 간략 소개
내용은 엔하위키에서 참고하였습니다.



일본은 다양한 캐릭터들의 군집형태를 좋아하는데
수많은 다양한 캐릭터가 나와 각기다른 개성을 보여주는걸 최고의 문화상품으로 친다.

포켓몬이나 디지몬이 바로 그러한 예중 하나며
삼국지가 일본에서 흥해서 수많은 매체로 만들어지는것도 그렇고
일본 전국시대나 막부말 시기역시 한두명의 영웅만 부각시키는게 아니라 잡다한 수많은 인물들까지 한꺼번에 부각시킨다.

이러한 세일즈포인트가 아이돌시장에 와서 먹힌게 바로 AKB48로

각기다른 개성의 수많은 아이돌 멤버들을 모아놓고 그 캐릭터들이 서로 엮어내는 수많은 관계도를 통해 많은 팬들을 끌어모은다.

다양한 캐릭터의 인간군상들이 모여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곳. 그곳이 바로 AKB48이다.








다카하시 미나미

AKB48 의 총괄캡틴이자 AKB48의 혼. AKB48을 통솔하는 리더로서 148cm의 작은 키임에도 올곧고 대인배스러운 마인드로 팀을 잘 리드한다.
단신이면서도 리더라는점에서 소녀시대의 태연과 비슷한 포지션. 상위권에 속하는 가창실력과 예능에서 재미난 이야기 한다고 혼자 웃곤하는데 이러한점도 태연과 흡사하다.









오오시마 유코

AKB48 총선거 2,4위 1위를 차지하고 다섯번의 총선거에서 모두 2위안에 들었던 현 AKB48의 에이스. 좋은 입담이나 활달한 성격등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고있지만 노래를 못한다. 멘탈갑이라는 평가를 들으며 누구에게나 정중하고 웃음을 잃지 않는다.









마에다 아츠코

졸업하기전까지 AKB48의 에이스로서, 그녀가 있는곳이 센터라고 불릴정도로 많은 푸쉬를 받았던 멤버. 총선거 1,3회 우승자이며 오오시마 유코와는 치열한 라이벌관계. 항상 센터이며 주목을 가장 많이받기에 인기도 많지만 안티도 많다. 외모로 왜 쟤가 센터인가요? 라는 의문을 가지는 안티들이 많다. 단 외모는 누구나 미인으로 인정할수는 없지만 몸매는 확실히 1인자라는 평가가 많다.







카시와기 유키

데뷔때부터 아이돌 팬으로 아이돌 그룹을 동경했으며 그 자신이 아이돌로 우뚝선 덕업일치의 산증인.
2009년 아이돌 사진집 판매 1위, 2011년 AKB48 총선거 3위에 2010년 CDTV '애인 삼고 싶은 여자 아티스트' 2위를 올리며 AKB48의 상위 인기멤버를 뜻하는 스카히라7에 당당히 합류









와타나베 마유

AKB48의 떠오르는 신성으로서 마에다 아츠코가 떠난후 AKB48의 차세대 센터를 맡고 있다. 뛰어나고 흠잡을 때 없는 외모로 CG아이돌이라고 불리며 애니메이션 오타쿠로도 유명하다. 4회총선거에서 2위, 5회 총선거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사시하라 리노

제5회 총선거에서 모두다 예상하지 못한 1위를 차지하면서 충격과 공포로 빠트린 장본인.
외모나 몸매도 탁월하지 않고 노래, 춤도 뛰어나지 않아 처음에는 병풍이었지만 그런 허접하고 병풍스러운 이미지를 캐릭터화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다. 여아이돌에겐 치명적인 스캔들이 나기도 했지만 그것마저 허접한 자신의 캐릭터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이용해 극복하고 5회 총선거에서 오오시마 유코를 제치고 1위를 하며 AKB48팬들을 경악하게 했다.
그야말로 성장형 아이돌의 끝을 보여주는 멤버.









시노다 마리코

AKB48의 최연장자로 168cm의 장신에 긴 다리, 모델 못지않은 비율로 아이돌이 아닌 그냥 보통 연예인이라고 불린다. 실제로도 모델활동을 하고 있고 AKB48내에서 가장 솔로활동이 많아 수많은 CF에 나왔고 많은 예능프로그램에도 맹활약했다.
뛰어난 예능감과 토크감 뛰어난 패션센스를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팬층을 지닌 아이돌을 나와도 연예계에 가장 오래있을거 같은 멤버











코지마 하루나

AKB48의 비쥬얼 담당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AKB48 비쥬얼 본좌.
패션센스가 뛰어나고 몸매가 좋아 시노다 마리코와 더불어 모델활동을 하고 있으며 마이페이스적인 백치미를 컨셉으로 잡고 있지만 이 모두다 계산된 백치미라고 한다. 축구 덕후로 새벽까지 안자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챙겨보는 열정을 가진 멤버








마츠이 쥬리나

AKG48의 자매그룹 SKE48의 센터를 맡고 있으며 제5대 총선거 6위를 차지.
총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가 1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하는 인재라고 평했으며 오디션에서 쥬리나를 보자마자 다이아몬드 원석을 발견했다고 할만큼 큰 주목을 받았다.
상당한 노안으로 유명하며 지금의 얼굴은 7살때 이미 완성된 얼굴이라고 한다.









마츠이 레나

SKE48의 에이스로 왠지 북한느낌이 나는 멤버라 평양미녀, 북괴라는 별명이 있다.
마츠이 쥬리나와 함께 SKE48의 더블에이스로 활약하며 AKB48에도 선발되어 양쪽 그룹일을 다 하고 있다.
제5대 총선거 7위에 랭크...











이타노 토모미

AKB48에 입문하게 되면 가장 눈에 띄는 외모를 가졌다고 해서 입문캐라고 한다. 그만큼 외모가 특출나며 한국의 구하라를 닮았다고 해서 짭하라라고도 불린다. 데뷔초부터 성형을 해서 지금의 외모를 가지게 되었으며 몸무게가 무려 39.2kg라고 한다. 노래실력은 그야말로 포기하면 좋아 수준으로 이것도 역시 구하라 닮은꼴... 옷을 잘입고 패션센스가 좋아 시부야 여성들과 일본 여고생들에게 인기 넘버원인 멤버.







미야자와 사에

잘생긴 외모로 AKB48에서 보기드문 남장여자 컨셉을 가진 캐릭터. 실제로 AKB48 최초로 남장 사진집을 내기도 했으며 성격이 좋고 인정도 많으며 예의가 좋아서 호평이 많다.
현재는 중국에서 활동할 멤버들을 모은 SNH48로 이적. 제5회 총선거에서 10위를 차지했다.









미네가시 미나미

AKB48의 대표적인 버라이어티 아이돌로서 예능담당 멤버. MC, 애드립, 멘트, 두뇌, 운동신경등 버라이어티에 필요한 모든 요소에 능해 버라이어티 퀸으로 불리며 연예계에서 30년후에도 활약할 멤버로 꼽힘
연애 스캔들 사건으로 삭발하고 눈물을 흘리며 사죄한 동영상으로 세계의 언론으로부터 주목을 받기도했다.










요코하마 유이

체육전반에 탁월한 재능을 보이는 체육계 캐릭터. 특기는 측회전, 물구나무서기, 기계체조.
왠지 웃을때 생김새가 동명이인인 유이와 닮았다. 좋아하는 음식이 순두부라고 인증해서 별명은 순두부의 일본식 발음인 슨드브가 되었다.
패션센스가 엉망이라 자주 조롱을 받는 멤버










시마자키 하루카

떠오르고 있는 AKB48의 차세대 에이스로 기획사의 엄청난 푸쉬를 받고 있는 멤버. 아이돌 답지 않은 내성적이고 감정을 꾸미지못하고 직설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AKB48 공인 멘탈 쓰레기라고 불리지만 이러한점을 오히려 캐릭터화하여 인기를 얻고 있다. 팬들과의 악수회를 하면 잘생긴사람에겐 대응이 아주 좋고 못생긴 사람에겐 차갑게 대하는걸로 유명.









마스다 유카

노래, 외모, 춤, 몸매(바스트가 85..), 토크력, 연기 심지어 개그까지 뛰어난 AKB48 의 사기캐릭터. 하지만 사기캐릭터이자 이미 완성된 캐릭터였기에 인기를 못끌었던 비운의 멤버. AKB48은 아이돌의 성장스토리를 중요시하는 그룹인데 이미 모든 방면에서 만랩을 찍었기에 그게 오히려 이 그룹에선 주목을 받지못했고 푸쉬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이유가 되었다. 가창력으로 가히 팀내 탑을 달리지만 싱글에 잘 뽑히지 않는데 이는 그녀의 노래실력이 워낙 뛰어나 다른 멤버들과 같이 부르면 혼자 튀기 때문... 스캔들 사건이 터지고 그냥 쿨하게 사퇴를 선택하며 AKB48과 남남이 되었다.




* 信主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3-07-12 00:29)
* 관리사유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6/11 00:45
수정 아이콘
다 쓴건가요?
갑자기 유카가 뜬끔없이 나와서 당황;;;
(덧) 유카 이전 쥬리나, 사에, 카사이, 어개, 미이, 쿠라모치, 야키챠 등등 먼저 나와야;;;
(덧) 더 추가 하셨군요...
순두부
13/06/11 01:12
수정 아이콘
마스다 유카는 인기보다는 그 캐릭터성때문에...

만능 사기캐지만 그 사기성때문에 푸쉬를 못받았다는게 흥미롭더군요
13/06/11 00:46
수정 아이콘
닉넴이 순두부이신데... 유이항은 없네요...?^^;
지동원
13/06/11 01:09
수정 아이콘
akb48 몰랐는데
흥미롭네요 다른맴버들 더 볼수 있을까요?
13/06/11 01:21
수정 아이콘
이타노는 좀 정치적 성향이 있죠... 투표 사진도 올리고, 파루루와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인증 사진도 올리고;;;
졸업은 했지만 내 이찌방 오시 카사이는 왜 빠진 걸까,,, 흑흑흑
13/06/11 10:57
수정 아이콘
정치적 성향이 있다기 보다는 그냥 무식해서 그랬다는게 중론입니다 -_-
일본은 새해에 신사 참배를 많이 가는데 걍 가까워서 간거죠. 야스쿠니 신사가 교통편이 편하기도 하고....
얼마전 전효성 사건이랑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의도를 가지고 한건 아니지만 어쨌든 모르고 했으니까요. 모르면 맞아야죠 크크
최종병기캐리어
13/06/11 01:58
수정 아이콘
뭐랄까..확실히 미모로 따지면 한국 아이돌이 더 퀄리티가 높아 보이네요... 뭔가 사진만으로는 보이지 않는 매력이 있으니 인기가 있는거겠죠..?
히페리온
13/07/15 18:25
수정 아이콘
근데 우리나라 아이돌은 대부분 성형한 얼굴이라 말이죠. 쩝;;; 자연산 거의 없을껄요??? 거의 대부분이 싹다 성형인데요.
Captain J.
13/06/11 02:00
수정 아이콘
아이돌이란 존재를 통해서 힘을 얻을 수 있는 느낌이랄까?
신기한 시스템인 것 같아요...
잭스 온 더 비치
13/06/11 05:48
수정 아이콘
야마모토 사야카 소개도 좀... ㅜㅜ
lupin188
13/06/11 09:12
수정 아이콘
사시하라 리노를 보며 힘을 내고 코지마 하루나를 보며 아이돌을 좋아할 것 같네요...크크크
13/06/11 10:51
수정 아이콘
윳빠이....ㅠㅠ 사실 akb에 있기엔 너무 아까운 멤버였으나 막상 떠나고 나니 빈자리가 느껴지는 멤버입니다.
그리고 저도 토모찡으로 입덕 했습니다. 일본에 있으면서 akb따윈 관심 없다가 Emobile 씨엪 보고 입덕하게 되었던...
그 후로 여러명을 거치다가 코지하루에 정착했지만 그래도 정이가는 멤버였습니다. 저한테 있어서 토모찡은 참 애증의 존재입니다.
야스쿠니 참배 사건때도 파루루는 한방에 정이 떨어졌지만 토모찡은 '븅아 왜 그랬냐...'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대중적인 인기가 올라갈 수록 그룹내 순위는 자꾸 퇴보하고 있고... 결국 연내 졸업 발표를 했죠.
토모찡은 졸업후의 진로가 참 궁금합니다... 솔로 가수가 제일 어울리긴 한데... 그놈의 노래실력이...-_-;;

그리고 개인적으로 요즘 akb48관련 게시물이 자주 올라와서 너무 기분 좋네요 하하
Tyrion Lannister
13/06/11 11:25
수정 아이콘
사실 피쟐에서의 에케비 열풍은 예견된 일입니다.
AKB48
PGR21
이름만 봐도 같은 아이덴티티를 알 수 있죠(?)
BlueTaiL
13/06/11 12:15
수정 아이콘
전 초창기 부터 타카미나의 팬이었는데.
뭔가 그녀의 역할이나 모습이 맘에 들었습니다.
그다음 좋아하는 멤버가 시노다 마리코였습니다만.

두번째 싱글부터 타던 덕심은 이제 재가 되서 사라진지 오래라서
가끔 뉴싱글 나오면 한번 들어보는 수준이 전부네요.
아류엔
13/06/11 16:01
수정 아이콘
요코하마 유이가 아니라 요코야마 유이입니다 쥬리나 쥬리나 ㅠㅠ 박군아 언니가 지켜보고있다
Tyrion Lannister
13/06/11 16:12
수정 아이콘
혼자 쓸쓸히 외쳐봅니다
텐텐텐시 텐시요 텐텐텐시 텐시요ㅠㅠ
Sapientis
13/07/12 03:20
수정 아이콘
신세계다...
마음만은 풀 업
13/07/12 11:03
수정 아이콘
마리코...흑흑.
모모홍차
13/07/12 22:13
수정 아이콘
양민보단 촌냔들이 더 귀엽죠
남바 이후로는 덕질을 접어가는 단계에 만들어져서 거의 모르겠지만요...

개인적으로 유코랑 처음 악수회 했던게 잊혀지질 않네요
아 이게 아이돌이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었는데 진짜 조그맣고 귀여웠던 모습이 머릿속에 강렬히 박혔습니다
물론 오시는 히라지마 나츠미라서 낫쨩쪽이 더 기억에 확실히 남지만(첫 악수회 모습은 눈앞이 새하얘져서 느낌밖에 기억이 안납니다...)
여기엔 없는 멤버이므로 패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330 만화가 열전(4) XYZ 시티헌터와 만나다. 호조 츠카사 [34] 라쇼10056 21/08/15 10056
3329 피지알에 자료를 업로드해보자 총정리판 [56] 손금불산입9923 21/07/22 9923
3328 현재 미국은 무엇을 우려하는가? [106] 아리쑤리랑35613 21/08/13 35613
3327 [도서]정의 중독 - 나카노 노부코 [18] Rays5994 21/08/11 5994
3326 도서관에서 사서들은 무슨일을 하고 있나요? [85] 너랑나랑10843 21/08/10 10843
3325 술핝잔 먹고 쓰는 잃을 가치가 없는 만취글 [14] noname118813 21/08/08 8813
3324 [역사] 술 한잔 마셨습니다... 자전거 역사 하나만 기억해주세요 / 자전거의 역사 [40] Its_all_light7951 21/08/10 7951
3323 전쟁을 이기지 못하는 방법: 봉황 계획 [38] Farce11221 21/08/08 11221
3322 預(맡길 예)는 일본제 한자다. 예언은 '맡기다'와는 무관했다. [28] 계층방정6977 21/08/05 6977
3321 [감상] 시간이 치유해주길 기다린 끝의 사랑. 메종일각 [38] 라쇼11725 21/08/03 11725
3320 금융위기를 이끌었던 마법의 공식 [27] 모찌피치모찌피치12559 21/08/01 12559
3319 6년만에 만난 친구랑 축구 본 이야기 [11] 及時雨7805 21/08/01 7805
3318 (삼국지) 정보, 손씨 세력의 큰형님 [23] 글곰6372 21/07/28 6372
3317 [일상글] 딩크 VS 육아: 비교해보자 [47] Hammuzzi8284 21/07/28 8284
3316 아아 들립니까. 여기는 분만실 앞 [103] 다리기9372 21/07/23 9372
3315 조종사를 대하는 철학의 차이 (보잉 vs 에어버스) [31] 우주전쟁8612 20/06/27 8612
3314 메리야쓰 바람으로 빗길을 울면서 달리던 40대 탈모인 [13] 79년생6171 20/06/25 6171
3313 황제의 구혼을 거절한 여자는 어떻게 되었을까. [15] Love&Hate10769 20/06/25 10769
3312 공대생 공부법 [46] 가라한14025 20/06/19 14025
3311 (주식) 미국 주식 입문자들을 위한 ETF 간단 소개 [39] 길갈11573 21/07/21 11573
3310 코로나 시국에 기증한 조혈모세포 [42] bluff7369 21/07/20 7369
3309 드디어 잘랐습니다! (feat 어머나 운동본부) 긴머리 주의! [26] 예쁘게 자라다오8512 21/07/20 8512
3308 [역사] 미원과 다시다, 전쟁의 역사 / MSG의 역사 [43] Its_all_light10390 21/07/20 1039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