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3/07/08 13:47:54
Name 감모여재
Subject [PGR21] 추게의 주인은 누구인가?
* 이 글은 이미 탈퇴한 회원들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감정이 있으신 분들에 대한 내용이 있을 수도 있고, 사건이나 분란의 중심에 계셨던 분들의 아이디가 눈에 띌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글은 어디까지나 PGR21에 있는 추게글들에 대한 분석글이며, 그 분들에 대한 어떠한 가치판단도 담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혹 불편하신 부분이 있으시더라도 그 부분에 관한 언급은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 이 자료는 추게에 글을 5개 이상 올린 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편, 중간 닉네임 변경이 있었던 경우 명확하게 제가 인지할 수 있었던 경우는 고려하였으나, 그렇지 못한 경우는 반영하지 못했습니다.

* 과거 추게에 갔던 글이 있었고, 운영진 분들께서 다시 추게에 글을 옮기는 과정에서 이중으로 글이 등록된 경우가 있습니다. 그 부분까지 모두다 정리하지 못한것은 제 불찰입니다.

* 작성 글의 갯수를 잘못세어 포함되지 못하거나 순위가 잘못 매겨진 경우, 초등교육을 부실하게 받은 저의 불찰입니다. 말씀해주시면 확인 후 수정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감모여재입니다.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은 무엇이신가요?

사람마다 꿈과 희망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만, 현실세계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꿈은 보통 '위로 올라가는 것'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이 비단 현대사회의 문제만이 아니라는 것은 과거 우리 조상들이 승경도 놀이를 하며 출세를 꿈꿨던 모습에서도 찾아볼 수 있을겁니다.

그렇다면 피지알러의 꿈은 무엇일까요?

운영진이 아닌 일반 유저로서 올라갈 수 있는 최고점인 추게에 자신의 이름을 남기는 것이 아닐까요?

그렇습니다. 이번 글은 우리 모두의 꿈인 그 추게를 점령한 거대한 선인들의 족적을 되살펴보는 기록입니다.

현재 PGR 자유게시판의 글 수는 45000여개, 게임게시판의 글은 51000여개이며 추게의 글 수는 2336개로 추게에 가는 글은 전체의 3% 미만입니다. (연재게시판 600여개)

수많은 글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은 2%의 글들, 그 글들을 작성한 주인공들이 누구인지 바로 지금 공개하겠습니다.

[꼴찌 - 추게글 1개]

감모여재 - 네, 접니다.

[공동 74위 - 15명, 추게글 5개]

호수청년, 해월, 포로리, 토성, 정일훈, 순두부, 박진호, 막군, starry night, kimera, joker_, eva010, edelweis_s, Altair~★, addict 님

[공동 66위 - 8명, 추게글 6개]

절름발이이리, 언뜻유재석, 럭키잭, 노틸러스, 凡人, My name is j, Is, lovehis 님

[공동 57위 - 9명, 추게글 7개]

체념토스, 마술피리, 르웰린견습생, 라울리스타, the siria, pgr21, estrolls, Colossus, brecht1005 님

PGR21의 창시자 PGR21님의 이름이 눈에 띄네요.

[공동 53위 - 4명, 추게글 8개]

종합백과, 저퀴, 네로울프, DEICIDE 님

[공동 49위 - 4명, 추게글 9개]

민머리요정, kama, Daydreamer, Ace of Base 님

[공동 42위 - 7명, 추게글 10개]

이명박님 / 주요 작성 영역 : 똥
불같은강속구 / 주요 작성 영역 : 서양화
메딕아빠 / 주요 작성 영역 : PGR21 리뷰, 게임
信主 / 주요 작성 영역 : 게임(스타)
lenaparklove / 주요 작성 영역 : 잔나
legend / 주요 작성 영역 : 게임
Forgotten_ / 주요 작성 영역 : 스타 맵 작성

[공동 38위 - 4명, 추게글 11개]

폭풍검님 / 주요 작성 영역 : 스타 응원글
윤여광님 / 주요 작성 영역 : 토막수필
영혼님 / 주요 작성 영역 : 지고 나서야 비로소 꽃인 줄 알았다.(연재물)
시퐁님 / 주요 작성 영역 : 게임 리뷰

[공동 34위 - 4명, 추게글 12개]

안개사용자님 / 주요 작성 영역 : 스타 픽션
yang님 / 주요 작성 영역 : 스타 맵 작성
par333k님 / 주요 작성 영역 : 여고생(은 손수 음식을 만들어 주었지) (연재물)
fd테란님  / 주요 작성 영역 : 게임 리뷰

[공동 31위 - 3명, 추게글 13개]

헥스밤님 / 주요 작성 영역 : 수필
워크초짜님 / 주요 작성 영역 : 스타2 하이라이트
ClassicMild님 / 주요 작성 영역 : 게임 분석

[공동 29위 - 2명, 추게글 14개]

나는날고싶다님 / 주요 작성 영역 : 김대기
homy님 / 주요 작성 영역 : 공상비과학대전 외 다양한 분야 섭렵

[공동 24위 - 5명, 추게글 15개]

캐리어가모함한다님 / 주요 작성 영역 : 게임 리뷰, 스타2
점쟁이님 / 주요 작성 영역 : 게임 리뷰
변종석님 / 주요 작성 영역 : 스타 맵 작성
timeless님 / 주요 작성 영역 : 유머
neandertal님 / 주요 작성 영역 : 상식

[23위, 추게글 17개]

설탕가루인형님 / 주요 작성 영역 : 게임 분석

[공동 20위 - 3명, 추게글 18개]

sungsik님 / 주요 작성 영역 : 역사(조선시대)
orbef님 / 주요 작성 영역 : 이공계 진로 상담
Alan_Baxter님 / 주요 작성 영역 : 게임 리뷰, 분석

[19위, 추게글 19개]

UNIPOLAR님 / 주요 작성 영역 : 스타 소설

[공동17위 -  2명, 추게글 20개]

프렐루드님 / 주요 작성 영역 : 게임 분석, 직접 자체적인 게이머 랭킹을 만드셨었죠.
nickyo님 / 주요 작성 영역 : 수필, 일상의 소재로도 강하게 사람을 끌어당기는 글을 쓰셨던 기억이 납니다.

[16위, 추게글 21개]

becker님 / 주요 작성 영역 : 게임 분석, 게임 내외적인 사안들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이 돋보였던 글들이 많습니다.

[공동 14위 - 2명, 추게글 22개]

항즐이님 / 주요 작성 영역 : 게임 리뷰 및 분석, 프로의 자세에 대해서 쓰셨던 글이 기억에 남네요.
한니발님 / 주요 작성 영역 : 다음. 다음 스타리그에 대한 연재 분석글이 피지알러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었습니다.

[13위, 추게글 23개]

seiji님 / 주요 작성 영역 : 스타 소설 등, 슬램탱크는 정말 재밌었는데, 계속 연재되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공동 11위 - 2명, 추게글 26개]

Love.of.Tears.님 / 주요 작성 영역 : 임요환, 임요환 감독님에 대한 응원글을 많이 올려주셨었습니다.
Apatheia님 / 주요 작성 영역 : 꽁트 외 다수, 그 당시 몇몇분들의 허접 꽁트는 새로운 장르 시도라는 평까지 받았었죠.

[10위, 추게글 30개]

happyend님 / 주요 작성 영역 : 역사, 역사 이야기를 소설처럼 참 아름답게 써주셨었던 기억이 납니다. 게임글도 간혹 쓰셨는데 필력이 참 좋으셨죠.

[감모여재의 선택]

제가 선택한 HAPPYEND님의 글은 온달과 평강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그려냈던 안녕, 내 사랑. 입니다.

https://www.pgr21.com/?b=1&n=1718

[공동 8위 - 2명, 추게글 33개]

공룡님 / 주요 작성 영역 : 게임관련 연재글 등, 아직 스타 초창기였던 시절, 수많은 스타관련 문학작품에 공룡님의 작품들도 있었습니다.

[감모여재의 선택]

제가 선택한 공룡님의 글은 스타 관련 픽션인 최면을 걸어요 입니다.

https://www.pgr21.com/?b=1&n=158

the xian님 / 주요 작성 영역 : 쓴소리, 만우절마다 즐거운 글들로 회원들을 기쁘게 해주시는 THE XIAN님이십니다.

[감모여재의 선택]

결혼 축하드립니다. THE XIAN님.

https://www.pgr21.com/?b=1&n=2186

[7위, 추게글 36개]

judas pain님 / 주요 작성 영역 : 게임 리뷰 및 분석 등, 특히나 잘못된 게임계 문제들에 관한 날카로운 비판의식이 돋보였던 글들이 많습니다.

[감모여재의 선택]

엠비시 게임이 사라진지도 벌써 몇 년, 지금에 와서 다시 보니 생각해 볼 점이 많은 글이라 생각합니다.

https://www.pgr21.com/?b=1&n=1450

[6위, 추게글 37개]

SYLENT님 / 주요 작성 영역 : B급 칼럼, 게임계 내외부에 관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던 칼럼이었습니다.

[감모여재의 선택]

눈팅 5년, 회원가입 후 5년이 지난 지금 이 글을 다시 보니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군요. PGR에서는 침묵하라 입니다.

https://www.pgr21.com/?b=1&n=466

[5위, 추게글 38개]

poeticwolf님 / 주요 작성 영역 : 수필, 후덜덜한 필력으로 일상의 일들조차도 비범한 일로 만들어 버리는 능력의 소유자시죠.

[감모여재의 선택]

연애와 결혼생활의 추악한 이면을 가감없이 공개했던 문제적 수필, 난 사육당했었다 입니다.

https://www.pgr21.com/?b=1&n=2004

[4위, 추게글 39개]

LOVE&HATE님 / 주요 작성 영역 : 연애, 오늘도 우리는 연애를 글로 배웁니다.

[감모여재의 선택]

연애와 관련된 연재물 중 하나만 고르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제가 선택한 글은 '니가 진심을 주니깐 그녀가 널 받아주지 않는거야.' 입니다.

https://www.pgr21.com/?b=1&n=1851

[3위, 추게글 43개]

ETERNITY님 / 주요 작성 영역 : 영화 리뷰, 네이버 메인에도 수차례 등록된 영원님의 영화리뷰는 명불허전입니다.

[감모여재의 선택]

모두가 뛰어난 리뷰여서 하나를 고르기 쉽지 않았을거라구요? 아닙니다. ETERNITY님 리뷰 중 최고봉은 누가 뭐래도 이거죠.

https://www.pgr21.com/?b=1&n=2008

[2위, 추게글 45개]

김연우님 / 주요 작성 영역 : 게임 리뷰 및 분석 등. 날카로운 시선과 뛰어난 필력으로 좋은 게임 분석글을 많이 써주셨었습니다.

[감모여재의 선택]

저는 해설자들의 다양한 컬러에 대해 설명해주신 해설진들의 十人十色을 김연우님의 대표글로 뽑아봤습니다.

https://www.pgr21.com/?b=1&n=1249



그리고...


두구두구두구.. 대망의 1위는

[1위, 추게글 102개]

눈시BB님 / 주요 작성 영역 : 역사연재, PGR을 역사사이트로 변모시키는데 큰 공을 세우신 눈시BB님이 추게글 수 1위에 등극하셨습니다.

2위와의 추게글 수 격차가 2배이상이 될만큼 압도적인 추게에 글을 많이 보내셨습니다.

눈시BB님의 역사글은 항상 엄청난 정성이 느껴졌고, 글 하나를 쓰시더라도 허투루 쓰시지 않고 끊임없이 조사와 분석을 해가며 쓰셨던 점이 높게 평가되었던 것 같습니다.

[감모여재의 선택]

눈시BB님의 연재 분야는 참으로 다양했습니다만, 제가 그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은 '임진왜란 연재'입니다.

그런데 추게에는 없네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눈시님의 대왕님 찬양글을 선택해봤습니다.

https://www.pgr21.com/?b=1&n=1343






추게에 글을 5개 이상 올린 분은 총 88명, 그 분들이 쓴 글의 총합은 1264개 입니다. 전체 추게글의 54% 정도죠.

원래는 '보시오, 5개 이상 글을 올린 분들의 글을 다 합쳐도 50%가 안 되지 않소. 추게의 진정한 주인은 우리 피지알러 모두입니다.'

라고 하려고 했는데 FAIL...

추게에 있는 글이 PGR에 있는 좋은 글의 전부는 아닙니다. 유게에 있는 즐겁고 마음이 따뜻해지는글, 자게를 통해 느끼는 소소한 일상이나

역시 자게를 통해 접하는 다양한 정치적 이슈도 PGR의 매력이죠. 하지만 시간이 나실때 추게를 한 번 돌아보신다면 PGR의 역사를

돌이켜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새로오신 회원분들이라면 PGR 추게를 보면서 PGR만의 매력을 마음껏 느끼실 수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추게는 PGR의 자랑입니다. 오늘도 모두를 위해 좋은 글들을 써주시는 피지알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라벤더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3-08-09 10:23)
* 관리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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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민머리요정
13/07/08 13:50
수정 아이콘
아, 야구 인물관련된 글들만 작성했는데, 그게 어느새 9개나 됐었나요....
요즘 글 하나 다시 준비중인데, 좋은 글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
이런 정리 감사합니다!!
감모여재
13/07/08 13:51
수정 아이콘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13/07/08 13:51
수정 아이콘
꼴찌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시도록 추천드렸습니다.
감모여재
13/07/08 13:52
수정 아이콘
앗.. 이런.. 감사합니다. 저의 진정한 의도가 간파되었군요.
군인동거인
13/07/08 13:52
수정 아이콘
좋은 글이 모두 추게에 간 것은 아니야. 하지만 추게에 간 글은 모두 좋은 글이라는 것을 명심해!
기차를 타고
13/07/08 13:53
수정 아이콘
이걸 언제 다 .... 들이신 공에 경의를 표합니다.
내용도 좋네요 잘 읽어보겠습니다 ^ㅡ^
감모여재
13/07/08 13:5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_^
13/07/08 13:53
수정 아이콘
역시 역사 덕후 싸이트 다운 순위네요.
그래도 눈에 뛰는것은 역시..

주요 작성 영역 : 똥
감모여재
13/07/08 13:58
수정 아이콘
포인트를 찾아내셨군요!
절름발이이리
13/07/08 13:55
수정 아이콘
6개 밖에 안되다니.. 흑
13/07/08 13:55
수정 아이콘
전 눈시님의 태평양 전쟁사를 정말 재밌게 봤었더랬죠
잠잘까
13/07/08 13:55
수정 아이콘
혹시 몰라 저도 확인해 보니 부끄럽게도 4개군요. 잉?
설탕가루인형
13/07/08 13:57
수정 아이콘
사실 저는 추게에 1건도 없고 다 에게에만 있었는데
추게+에게 합쳐지면서 덕(?)을 많이 봤네요.
피지알답게 기왕이면 22위였으면 좋겠지만 23위가 어딥니까 흐흐
감모여재
13/07/08 13:57
수정 아이콘
설탕가루인형형님의 글이 없다는 건 함정... 일까요.
설탕가루인형
13/07/08 13:59
수정 아이콘
정리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구국의영웅오세훈
13/07/08 13:58
수정 아이콘
아 .. 난 3개 있구낭
jjohny=Kuma
13/07/08 13:59
수정 아이콘
대체 이건 어떻게 다 집계하셨대요 덜덜

이 글로 추게를 한 번 더 입성하실 기세?
감모여재
13/07/08 14:00
수정 아이콘
이름으로 정렬해서 갯수를 다 세어봤습니다. 미개한 방법이죠;;;
화잇밀크러버
13/07/08 13:59
수정 아이콘
2개로 예선 탈락... ㅠㅠ
4월이야기
13/07/08 13:59
수정 아이콘
조..좋은 저격글이다...
그런 의미에서 추천 쾅~!
감모여재
13/07/08 14:09
수정 아이콘
가..감사합니다. 으흐흐흐..
13/07/08 14:00
수정 아이콘
으응? 제 글이 10개나 있었나요. 본인도 몰랐던 놀라운 사실;;
도시의미학
13/07/08 14:02
수정 아이콘
예전 안사님의 '달려라 성부장' 이라는 글은 아직도 제가 스크랩해서 종종 보곤 합니다.( https://www.pgr21.com/pb/pb.php?id=recommend&no=246 )
이런 초기 문학작품들이 많았는데 요새는 관련한 문학 작품은 따로 안 보이는 것 같아 아쉽네요.
물론 저는 없습니다...?
감모여재
13/07/08 14:08
수정 아이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외계인
13/07/08 14:04
수정 아이콘
추천을 얻어 추게로 글 하나 더 보내려는 저급한 수작이 보입니다.
그래서 추천 눌러드렸습니다(?)
감모여재
13/07/08 14:0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으흐흐흐..
한니발
13/07/08 14:05
수정 아이콘
히히 아이디 바꿨던 것들 합치면 36개까지 올라가네요... 근데 DAUM이 열 몇 개를 잡아먹는 게 함정....
감모여재
13/07/08 14:08
수정 아이콘
아.. 한니발님의 과거 아이디를 알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Mooderni
13/07/08 14:54
수정 아이콘
폭풍검이라는 닉넴이 한니발님전닉넴이고 그외에도몇개더 있네요
르웰린견습생
13/07/08 14:11
수정 아이콘
pgr21 님이랑 동률이닷!!!

제가 보낸 추게 글 7개 모두 18편짜리 다단계 칼럼으로 갔습니다.^^
혹시 심심하신 분들 읽어보세요~
링크 타고 가시면 전편 링크가 있습니다.^^

【다단계 피해 예방 혹은 ‘Anti’를 위한 글(+링크 모음) 序(서) 편】
(링크: http://58.120.96.219/?b=8&n=32730 )
13/07/08 14:14
수정 아이콘
unipolar님이 갑자기 보고싶어졌습니다.. 어디 계시...신가요...?
반니스텔루이
13/07/08 14:16
수정 아이콘
저는 2개네요. 헤헤
분발해야할듯
13/07/08 14:16
수정 아이콘
부끄럽지만 저도 한개 가있는 듯 합니다. 감모여재님과 동률이겠군요.
감모여재
13/07/08 14:32
수정 아이콘
동지시군요 반갑습니다
13/07/08 15:07
수정 아이콘
저도요. 그런데 저는 가 있는 게 영광입니다. (..)
13/07/08 14:22
수정 아이콘
음. 제글로 되어 있는 5개중 공상비과학대전은 총알이모자라 님 글이고
영문 번역글 2개는 추게글 영문 번역 피지알 프로젝트 글 이네요.
5개는 제외 되어야 ... ^^
감모여재
13/07/08 14:26
수정 아이콘
모음글이나 번역글도 그냥 모아주시고 번역해주신 걸로 생각했어요. TIMELESS님 글 중에서도 판님 글 모음이 있고.... 뭐, 굳이 제외할 필요야 있겠습니까.
王天君
13/07/08 14:27
수정 아이콘
여기가 추게 석권자들의 모임인가요? 아 부럽다...저도 분발해야겠네요
예전에는 몇개만 받아도 잘 올라갔는데 요즘은 굵직한 사건도 많고 추천을 몇십개씩 받는 글들이 심심하면 터져나와서....
sisipipi
13/07/08 14:29
수정 아이콘
추게 정리글 역시 추게로 가야져~!
PoeticWolf
13/07/08 14:36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추게로 가야합니다. 추천 누릅니다. 정리 감사합니다!
1위는 누구나 읽지 않아도 예상했을 거 같아요 흐흐; 오히려 2위가 궁금했다는.
감모여재
13/07/08 14:43
수정 아이콘
앗.. 추게랭커 시적늑대님.. 감사합니다.
캐리어가모함한다
13/07/08 14:40
수정 아이콘
헛...제 글이 점쟁이님 / 변종석님 / timeless님 / neandertal님과 같은 수라니!
부끄러운 점은 연재 형식이 많아서 실제 테마로만 따지면 스2 기초글, GSL 결승 리뷰, 자날 캠페인 딱 3개인데 본의 아니게 뻥튀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다양한 테마의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하느라 수고하신 감모여재님께 추천 한방!
감모여재
13/07/08 14:4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캐리어가모함한다님 덕분에 스2 많이 배웠습니다. 그래도 손이 굳어서 플레기 이상 못 가더군요 ㅠ.ㅠ
오프라인표시
13/07/08 14:43
수정 아이콘
타블로 관련 건에서 계속 학력위조를 강력히 주장하다 훅 가신 분이 6위에 오를정도로 대단한 분이었다니 무섭네요.
좋아요
13/07/08 15:00
수정 아이콘
마 적어도 타블로껀 전까진 글빨로 알아주는 분이셨으니까요
신예terran
13/07/08 14:49
수정 아이콘
추게 글중에서 제가 제일 많이 읽었던 글들은 역시 게임 혹은 프로게이머 분석글이었던거 같네요.
주다스 페인님의 글과 김연우님 글이 제일 기억에 남는것 같네요.
주다스 페인님의 '속도의 이영호, 높이의 박성균'은 뭐 워낙 유명하고, '최연성의 마지막 정리'도 기억에 남네요.
김연우 님의 '왜곡된 최연성의 유산'과 '프로토스의 대저그전 항쟁사'도 기억에 남고요.

요즘은 스타2의 인기가 시들해져서인지 이런 고퀄리티의 분석이 많이 눈에 띄지 않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불멸의이순규
13/07/08 14:59
수정 아이콘
리플에 추천기능이 있다면 아마도 판님이 가지 않으셨을까..
공안9과
13/07/08 15:12
수정 아이콘
'동물의 판국' 이라고, 판님 어록(?)이 추게에 갔던 것 같네요.
Darwin4078
13/07/08 15:51
수정 아이콘
저도 추게 가고는 싶지만,
필력이 개판이라 아마 안될거야. ㅠㅠ

추게에 글이 있는 분들이 진정한 네임드, pgr의 주인이라고 생각합니다.
The xian
13/07/08 16:09
수정 아이콘
당장 눈에 보이는 추게의 주인은 추게에 글이 있는 분들이겠지만.
진정한 추게의 주인은 여러 글들을 추게로 보내도록 추천을 아끼지 않으신 PGR의 회원님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요즘 일이 바쁘고 몸이 곤해 글은 예전에 비해 좀 뜸합니다만. 늘 지켜보고 있고 늘 감사드립니다.
감모여재
13/07/08 16:14
수정 아이콘
졸문이 부끄러워지는 멋진 댓글이십니다 좋은글 늘 감사드립니다.
Pavlyuchenko
13/07/08 16:19
수정 아이콘
요즘 활동 없으신 분들 중에선 유니폴라님이 가장 기억나네요. 잘 살고 계실런지.
Cool Gray
13/07/08 16:24
수정 아이콘
제 글은 3개 있군요. 닉이 다 다르다는 게 함정이지만요. 껄껄
이영호 - 이성은 문글레이브 혈전글, 작년 스프링 시즌 하이라이트 영상 제작글, 그리고 얼마 전에 보낸 철도 관련글로 갔네요.

좋은 글 쓰는 건 정말 어렵습니다. 밥 먹듯이 추게로 글 보내시는 분들이 부러울 따름...
13/07/08 16:42
수정 아이콘
저는 몇 개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10개가 있었군요.

날짜별로 정렬한뒤 연도별로 정리하면
01년 95~97페이지(2)
02년 91~95페이지(4)
03년 88~91페이지(3)
04년 85~88페이지(3)
05년 82~85페이지(3)
06년 66~82페이지(16)
07년 54~66페이지(12)
08년 46~54페이지(8)
09년 41~46페이지(5)
10년 38~41페이지(3)
11년 28~38페이지(10)
12년 11~28페이지(15)
13년 1~11페이지(10)
이렇게 됩니다.

06년에 확 늘어난 건 에이스게시판이 생겼기 때문이에요. 최초의 에이스게시판은 7렙이하 회원들이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는 게시판이었는데, 직접 에게에 글을 작성한 경우는 1건밖에 없다는 운영진의 말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에게도 유명무실해지면서 10년에 이르러서는 추게와 에게를 합한 갯수도 초기 추게의 갯수정도로 줄어버렸죠. 저 숫자도 사실 11년에 들어와서 08년부터의 글을 대거 추천받아 나중에 에게로 옮겨진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11년에 추게와 에게의 복구를 위해 기존 글들이 다시 에게로, 에게의 글들이 다시 추게로 옮겨졌으며, 좀 더 많은 글이 에게와 추게로 가게 됐습니다.
12년부터는 제가 담당 운영진을 맡으면서 매일 1개 정도의 글을 옮기고 있네요. 당시에는 에게로 옮겼는데, 올해 추게와 에게가 통합되었구요.
올해는 작년에 비해(그 전에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글이 더 많이 올라오면서 더 많은 글이 추게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묻어서 몇가지 알려드리면,

1. 추천이 없는 글은 추게로 가지 않습니다. 다만 단 1개의 추천이라도 있으면 반드시 읽어보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추천이 1개여도 제가 보기에 좋으면 추게로 가고 있는 거죠. 그런 글은 거의 없지만.

1-1. 반대로 추천이 10개가 넘으면 읽어봐서 문제가 있다는 정도가 아니면 왠만하면 추게로 가고 있습니다.

2. 추게글은 글 작성시기와는 상관없이 하루에 1회, 또는 2회 올라갑니다. 회원들에게 노출되는 시기를 비슷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한 때는 글작성 후 일주일만에 추게에 가던 시기도 있었는데, 현재는 한달가량 걸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보통 추게에 2회 올라갑니다. 이 격차가 열흘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꾸준하게 2회 올라갈 겁니다.

3. 시리즈물의 경우에는 해당 시리즈가 끝나야하고, 시리즈 전체가 모두 추천을 받은 경우에만 한정해서 판단하고 있습니다.

추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설탕가루인형
13/07/08 16:58
수정 아이콘
아하 이런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었군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볼 수 있게 부탁 드리겠습니다
PoeticWolf
13/07/08 17:03
수정 아이콘
수고가 많으십니다!
반니스텔루이
13/07/08 17:59
수정 아이콘
아하 이런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었군요. (2)

고생하십니다. 하나하나 다 읽어 보실줄이야.. 정말 엄청나게 수고가 많으시네요;;

1-1항목 보고 문득 궁금해서 제 글에 얼마만큼의 추천수가 있었는지 검색해 보니 10개 넘어간게 딱 하나 있네요. 정작 축구 관련글이 아니었고 추천게시판에 올라가지는 않았단게 함정이긴 하지만.. 크크 더 분발해야 겠네요.
13/07/08 18:51
수정 아이콘
정치글이나 소개글등은 추천수는 무시하거든요. 흐흐. 정치글의 경우 동의의 표시로 추천하는 경우가 많고, 소개글의 경우'나도 좋아함'이라는 표시로 추천을 누르는 경우가 많아서요.
눈시BBbr
13/07/08 19:08
수정 아이콘
늘 감사드립니다 (__)
이명박
13/07/08 18:51
수정 아이콘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으니 그냥 가만히 있어야겠다...
감모여재
13/07/08 19:36
수정 아이콘
웃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눈시BBbr
13/07/08 19:05
수정 아이콘
허허허 (...);;
감모여재
13/07/08 19:37
수정 아이콘
진짜다! 진짜가 나타났다!
눈시BBbr
13/07/08 20:08
수정 아이콘
(__);;;;;; 크크 감사합니다 이거 참 뭐라고 써야할지 (__);;
언뜻 유재석
13/07/08 19:06
수정 아이콘
엥 6개나.. 되나요; 3개인줄 알았는데 크크크크크
happyend
13/07/08 19:40
수정 아이콘
뭔가 의미 있는 순위네요.10위......

기념으로 글 하나 쓸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이런 걸 만드시다니....대단하시네요.
13/07/08 19:51
수정 아이콘
저도 추게에 글 두개 올렸었는데, 지금다시 보니 참 감개무량하네요 ㅡ.ㅡ
노틸러스
13/07/08 19:59
수정 아이콘
여섯개나 되나요 크크
퀄 떨어지는 글인데 감지덕지ㅜㅜ
AraTa_sTyle
13/07/08 20:14
수정 아이콘
저도 5개나 되네요..크크..

arata로..
감모여재
13/07/08 21:49
수정 아이콘
아.. 죄송합니다. 이런..
heatherangel
13/07/08 20:41
수정 아이콘
저도 하나 있습니다. 그게 추게 공지 라서 문제지.
그런데 지금은 공지효력이 다해서 삭게로 옮겨진건 함정.
13/07/08 22:02
수정 아이콘
한 때 제가 추게 1위를 한 적도 있었죠.
얍삽하게 연재글을 여러 개에 나눠서 올렸거든요. :)
그게 벌써 6년도 전이군요.
그 사이에 가장 좋아하던 선수는 해설로 전향해서 이번에 장가도 가셨고, 가장 좋아하던 감독님도 장가 가셔서 잘 지내시는 것 같고, 가장 좋아하던 해설위원은 아직도 장가를 안가셨네요.
PGR21님이 여전히 계셔서 감사하고, 호미님과 항즐이님이 여전히 계셔주셔서 또한 감사합니다.
솔직히 이제 스타에서 한 발자국 멀어진 상태지만, 제겐 여전히 이곳이 포탈이네요.
앞으로도 오래도록 함께 했으면 합니다.

흘, 오랜만에 10년도 전에 쓴 글 보니 오글오글 하군요.
Love.of.Tears.
13/08/09 12:33
수정 아이콘
부끄럽네요. 26개라니...^^
미천한 글인데요.
커피보다홍차
13/08/09 20:11
수정 아이콘
정리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스타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pain님 글과 김연우님의 글이 가장 기억이 남네요. 워낙 좋은 글들이라 지금도 한번씩 다시 읽어봅니다.

예전처럼 게임에 대해서 날카로운 시각으로 분석한 글을 보고 싶은데 본 지 꽤 오래 되었네요.
불량품
13/08/09 23:30
수정 아이콘
가장 강려크한 임팩트를 자랑했던 똥인간 고해성사를 쓰신 제임스님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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