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3/07/30 21:20:31
Name
File #1 pgr21.jpg (198.6 KB), Download : 49
Subject 8월 9일 87,000,000원 빚을 지다


네 작년 8월 9일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오늘 다 갚았습니다. (그 와중에 pgr을 하고 있었네요 크크크)
작년 이맘 때 친구랑 50:50 동업으로 시작한 사업 빚 잔뜩 안고 시작했는데 1년이 지난 오늘 드디어 빚을 청산했네요

100%다 갚은건 아니지만 그 중 가장 크고, 상환 날짜가 다가오는 빚을 갚아서 너무 좋네요


주변에선 동업은 아니라고 많이들 말렸는데 친구를 잘 둔 덕인지 작년 대비 월수입 25%정도 올랐고 올해부터는 매출이 많이 늘어 성실신고대상자네요
다행이 1년간 돈 문제로는 다툰적이 없었네요 (같이 롤 하다가는 빡쳐서 몇 번 싸웠습니다 크크크)


아무런 적도 없는 여기 대전에 오로지 돈 벌어보겠다고 내려와서

1년간 부가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도 해보고
직원도 처음 제 손으로 뽑아보고 그 직원한테 성추행(?)건으로 고소도 당해보고
여자친구랑 '사업이 먼저냐 내가 먼저냐'로 싸우보기도 하고
손님한테 싹싹 빌어보기도 하고
매 주말 본가로 ktx타고 왔다갔다 하고
차 사고 나서 생 돈 600만원 날리기도 하고
주말에 다른 곳 가서 알바도 하고


휴 1년간 많은 일이 있었네요


지금 평소에 안 먹던 치킨,과자 잔뜩 사와서 혼자만의 파티하고 있습니다. 으하하
어디 자랑할데는 없고 (딱히 자랑같지도 않지만...)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pgr이라 축하받고 싶어서 일기 끄적거렸습니다

이상 자랑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내일은 동업자 친구한테 한 턱 쏘려고요
고맙다 대머리야. 평소에 쑥스러워서 고맙다는 말 못하지만 니 덕분에 우리 사업 이렇게 번창했다!!! 앞으로도 잘해보자!!!

p.s2 아 그리고 혹시 22번째 댓글 달아주시는 분 계시고 또 그분이 lol을 하신다면 챔피언 하나 선물로 드릴께요! 오늘 접속해보니 선물하기 기능이 있네요?! (쪽지로 아이디 알려주세요~)

* 라벤더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3-08-21 09:43)
* 관리사유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7/30 21:21
수정 아이콘
이야! 축하드립니다!
朋友君
13/07/30 21:23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쭈욱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어느 정도 자리잡히시면 좋은 일도 많이 하셔요!!!
ELLEGARDEN
13/07/30 21:24
수정 아이콘
글에서 스스로 뿌듯함이 느껴지는게 왠지 기분이 좋네요. 대단하십니다 축하드려요!
13/07/30 21:25
수정 아이콘
헉, 대전사람으로서 반갑네요 :)
자기사업 하신다고 하니, 물론 엄청 힘드시겠지만 부러움이 더 큽니다.
축하드리고, 번창하세요!!
13/07/30 22:12
수정 아이콘
사업하다보니
남의 돈 받고 일하는게 편하다는게 괜한말이 아니더라고요~

그치만 남의 눈치 안보고 일한다는건 엄청 편합니다!
귤이씁니다
13/07/30 21:26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돈 버시는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13/07/30 21:26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글 읽으니까 괜히 저도 기분 좋아지네요
긍정_감사_겸손
13/07/30 21:28
수정 아이콘
부럽네요..
13/07/30 21:29
수정 아이콘
멋지네요. 앞으로도 다투시는 일 없이, 계속 번창하시길 :)
Friday13
13/07/30 21:30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용~
외대김군
13/07/30 21:30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13/07/30 21:30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번창하시길~
13/07/30 21:30
수정 아이콘
읽으면서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네요
으힝 축하드려요~
Neandertal
13/07/30 21:33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앞으로도 계속 사업 번창하시기를 빌겠습니다...
아틸라
13/07/30 21:35
수정 아이콘
1년동안 고생하셨네요!
앞으로 우정 변치 마시고 번성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13/07/30 21:35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사업 번창하시길~
13/07/30 21:35
수정 아이콘
1년만에 사업 빚을 다 갚다니 대단하십니다! 그만큼 아니 아마도 그 이상 고생 많이 하셨겠지요. 오늘은 치느님과 즐겁게 보내시고 내일부터 다시 화이팅입니다!!
13/07/30 22:12
수정 아이콘
치느님과 함께 뱃살느님이 찾아 오셨네요! 물론 평생 오셨지만서도
광개토태왕
13/07/30 21:38
수정 아이콘
이야 1억원에 가까운 빚을 다 갚았네요!!!
축하드립니다!!
13/07/30 21:38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임노동자
13/07/30 21:38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크크 화이팅입니다
테페리안
13/07/30 21:39
수정 아이콘
축하해요~!!
노틸러스
13/07/30 21:39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흐흐
응답하라 1997
13/07/30 21:39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노틸러스
13/07/30 21:39
수정 아이콘
축하! 크크
테페리안
13/07/30 21:39
수정 아이콘
응답하라 1997님에게 황신의 가호가... ㅠㅠ
13/07/30 22:10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13/07/30 21:39
수정 아이콘
22번째는 안 될 것 같지만 ^^
축하드립니다~!

오래간만에 좋은 소식 들으니까 저도 좋네요 흐흐-
13/07/30 21:40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마음고생하신 만큼 번창 하실겁니다!!
13/07/30 21:40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좋은 친구 두셨네요
지나가다...
13/07/30 21:40
수정 아이콘
오오 축하합니다~ 좋은 친구를 두셨네요. :-)
Tristana
13/07/30 21:40
수정 아이콘
순식간에 리플들이 크크

축하드립니다
All Zero
13/07/30 21:40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샨티엔아메이
13/07/30 21:41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고생많으셨어요.
글쓴이
13/07/30 21:41
수정 아이콘
빚이라는 단어에 겁부터 덜컥났네요
좋은 일이라 저도 기쁩니다 축하드리고 더욱 번창하시길 !
홍삼먹는남자
13/07/30 21:42
수정 아이콘
보고 있는 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바람모리
13/07/30 21:43
수정 아이콘
대단하시네요 축하드립니다.
전 그래서 친구랑 겜할때는 왠만하면 겜방에 같이 안갑니다.
싸워봐야 채팅이고 더 심해지면 안보이게 하거든요.
스치파이
13/07/30 21:43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Security
13/07/30 21:45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부럽기도하네요^^
아르키메데스
13/07/30 21:45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진심 부럽네요.
13/07/30 21:48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
개깡다구
13/07/30 21:49
수정 아이콘
단위를 잘 못봐서 팔억 칠천만원인줄 알고 빌딩이라도 소유하고 계신가 했습니다. 덜덜덜 축하드려요!
13/07/30 22:10
수정 아이콘
언젠간 빌딩을 꼭 한 채 ! 흐흐
아라리
13/07/30 21:50
수정 아이콘
아이고.. 수고하셨고 축하드려요!
13/07/30 21:51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멋있으시네요 전 멘붕할 많은 이야기들 같은데... 진짜 축하드려요
13/07/30 22:10
수정 아이콘
저도 고소먹고 1달여간 멘붕했었습니다.
압박감이라는게 참 힘들더라고요 ㅠㅠ
하늘연데보라
13/07/30 21:52
수정 아이콘
1년만에 빚을 다 갚으시다니 대단하시네요!

축하드려요
aficionado
13/07/30 21:52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
一切唯心造
13/07/30 21:53
수정 아이콘
부럽습이다 축하드려요 (^o^)b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3/07/30 21:53
수정 아이콘
와 정말 대단하십니다. 축하드립니다!
13/07/30 21:54
수정 아이콘
와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3/07/30 21:56
수정 아이콘
대단하세요. 축하드립니다.
13/07/30 22:01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13/07/30 22:01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저도 대전에 살고 있어서 괜히 반갑습니다 크크
제 시카
13/07/30 22:01
수정 아이콘
빚만 없어도 성공인 세상에서 빚을 다 갚았으면 축하할 일이죠.

축하합니다.

번창하길 바랍니다.
엄마를부탁해
13/07/30 22:02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빚 갚느라 고생하셨어요.
13/07/30 22:04
수정 아이콘
열심히 사는 사람이 가장 아름다운 법이지요.
저는 너무 게으르고 돈을 막 써서 문제라는 것을 알면서도 잘 못고치네요..
휴... 빨리 빚 다 청산하고 돈을 모아야 결혼도 할 수 있을텐데....
조만간 40이 될텐데 아직 정신을 못차리니....

축하합니다~~ 저도 다시 한 번 맘 다 잡고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실버벨
13/07/30 22:05
수정 아이콘
축하해요! 롤 하다가 빡쳐서 싸운 적 있다는 내용에 크게 웃고 갑니다. 크크..
13/07/30 22:13
수정 아이콘
아 진짜 다른건 다 참겠는데 롤 못하는건 왜 못참겠는지 크크크
13/07/30 22:09
수정 아이콘
아 너무 많은 댓글에 일일이 댓글 달지 못하는 점 양해부탁드리고
사랑하는 피쟐러분들 일면식도 없지만 정말 댓글 하나하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약속한대로 응답하라 1997님께는 2주후에 자크를 선물로 드릴테니 2주동안 꿀 빨지 마시고 기다려주세요~
FreeSpirit
13/07/30 22:09
수정 아이콘
대전 살기 좋은 도시입니다. 1년간 고생많으셨던만큼 앞으로의 생활은 정말 살기좋은 곳이란 걸 와장창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13/07/30 22:14
수정 아이콘
아 근데 대전에 아는 사람이라곤 한 명도 없고 그러다보니 퇴근 후 집에서 롤만하네요~
앞으로는 대전을 좀 더 느껴봐야겠습니다!
13/07/30 22:09
수정 아이콘
정말정말 축하드립니다. 돈때문에 인간관계 특히나 동업자들이 틀어지기 쉬운데 그걸 극복한 우정이라니 정말 귀중한 인연이고 소중한 우정이네요. 너무너무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사업 번창하시길 축원드립니다.
wish buRn
13/07/30 22:12
수정 아이콘
대전이 살기좋지만 돈벌긴 힘든 도시인데.. 대단하십니다. 크크
전 대전에서 먹고 살기 힘들어서 옆동네에서 벌어먹고 살지요~

동업자분과 끝까지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Uncertainty
13/07/30 22:22
수정 아이콘
1년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멋있네요. 그런데 무슨 가게십니까? 대전사람으로 한 번 가고 싶네요 크크
ChojjAReacH
13/07/30 22:28
수정 아이콘
와우 축하드립니다 흐
피지알러
13/07/30 22:28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하는일 쭉쭉 잘되시길~
견우야
13/07/30 22:28
수정 아이콘
축하... 대전이시라..
좋은일은 축하드려야죠... 축하드립니다.
13/07/30 22:30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가까우면 한번 가보고싶네요..
Lainworks
13/07/30 22:32
수정 아이콘
아니 세상에 동업하면서 안싸운 분들이 롤을 하면서는 싸우다니......(.......)
13/07/30 22:34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사업 번창하시고 건승하시길!
13/07/30 22:35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번창하세요!!
가을독백
13/07/30 22:38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절대 쉬운 길이 아니었을텐데요.. 대단하십니다. 그런 동업자를 만난 것도 손님의 복이겠지요.
(아니면 이름따라 간다고 손님으로 닉네임 정하셔서 손님들이 끊임없이 찾아온다던가..(..))
아무튼 고생 많으셧습니다. 사업이 번창하면 할수록 금전적인 부담은 줄어들겠지만 체력관리가 필요하실거예요. 화이팅입니다.
13/07/30 22:38
수정 아이콘
오 멋지십니다!
13/07/30 22:40
수정 아이콘
추천하려고 로그인 했습니다! 축하드려요!
loveyuna
13/07/30 22:44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저도 친구나 믿는 지인과의 동업은 추천하는 편입니다.
같이 배고픔을 이겨내는 것은 노사관계에서는 쉽지 않은 일이거든요.
위에 가을독백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부터 롱런의 시작입니다.
'버팀'은 이어져야하니까요 앞으로도 건승하시길 바래요!
13/07/30 22:55
수정 아이콘
정말 축하드립니다.

(1) 연고가 없는 곳에서 사업하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그 용기가 부럽습니다.
(2) 믿을수 있는 친구를 찾는다는게 정말 쉽지 않으셨을텐데.. 그 우정이 부럽습니다.


전 언제쯤 그 용기와 그 우정을 가질수 있을까요? ㅠㅠ
13/07/30 23:00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그 노력과 정성에 감탄합니다. ^^
13/07/30 23:03
수정 아이콘
요새 사업하시는 분들은 진짜 존경스러워요. 불같이 번창하세요 ^^
13/07/30 23:12
수정 아이콘
콩츄레이션!!!!힘내세요 화이팅 ^^^^^^^^^^^^^/
13/07/30 23:44
수정 아이콘
사업이란게 정말 도전정신이 없으면 하기 힘든거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축하드리고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멋지십니다!!!
13/07/30 23:56
수정 아이콘
정말 축하드립니다. 너무너무 대단하시네요.
앞으로도 사업 번창하실거에요~
오늘은 이 행복한 기분을 즐기는 밤이 되세요~
13/07/31 00:03
수정 아이콘
축하 드립니다

8월 9일은 제 생일입니다,

오늘 이 글을 보니 금년 생일부터 저도 좋은 일만 생길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다시한번 축하 드립니다,
yonghwans
13/07/31 00:08
수정 아이콘
전 지긋지긋한 학자금 대출 이제 곧 다 갚습니다. 2년 걸렸네요 먼저 축하드립니다 하하하
소중한겨드랑이
13/07/31 00:10
수정 아이콘
완전완전 축하드려요~!! 후련하시겠네요. 앞으로도 하시는 사업 무한히 번창하시길 바랄게요!
13/07/31 00:10
수정 아이콘
무슨장사 하시나요?
DEMI EE 17
13/07/31 00:17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 번창하세요~~
그리움 그 뒤
13/07/31 00:22
수정 아이콘
저도 서울에 있다가 올초에 친구와 지방에 와서 자영업하는데... 부럽네요
이 어려운 시기에...
축하드리고 더 번창하세요.
나도 2~3년 후엔 같은 글 썼으면 좋겠습니다
13/07/31 00:41
수정 아이콘
축하드리고 고생하셨습니다

번창 또 번창만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피쟐러 화이팅
은하관제
13/07/31 01:01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주욱 번창하시길!!
절름발이이리
13/07/31 01:01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손연재
13/07/31 01:22
수정 아이콘
대단한 의지네요.. 화이팅!
오스카
13/07/31 02:20
수정 아이콘
읽으면서 기분이 좋아지네요!!
13/07/31 02:23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더욱 번창하시길
13/07/31 02:48
수정 아이콘
8700을 1년만에? 대단하시네요~
JunStyle
13/07/31 04:40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저도 사업 10년차인데 사업은 남의돈으로 해야 제맛이죠. 국가지원금 같은것도 많으니 알아보세요. 금리 10퍼 이하라면 전 10조도 빌리겠습니다 흐흐흐.
13/07/31 06:08
수정 아이콘
정말 축하드려요. 저도 그럴 때가 있었는데 부럽네요. 사업을 하다 보면 불가피하게 돈을 잃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세요. 그럼 정말 장미빛 미래만 있으실거예요. 전 어린 나이의 객기로 빚이 17억까지 갔었죠. (나쁜 중국놈들이 제 공장을 가져갔어요. ㅠㅠ) 화이팅하세요! 사업 번창하시길 바래요.
13/07/31 07:05
수정 아이콘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인생은생방송
13/07/31 08:00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아는 형님이 절친과 동업 시작했다가 6개월도 안 되어서 파토난 일을 옆에서 지켜보니 동업이 참 쉽지 않구나 생각했는데 큰 일을 해내셨네요. 멋집니다
켈로그김
13/07/31 08:44
수정 아이콘
저도 친구랑 동업한지 2년 반이 되었고..
이제 그 친구를 떠나보내고 홀로 설 준비를 하고 있네요.
자질구래한 주문이랑 정리는 다 떠맡겼었는데, 이제 그걸 다 혼자 할 생각에 갑자기 안구에 습기가...
13/07/31 09:41
수정 아이콘
자질구래한 주문이랑 정리는 직원한테 시키는겁니다?!
켈로그김
13/07/31 15:45
수정 아이콘
직원은 소중하니까요. 손님한테 시킬께요~
천진희
13/07/31 09:00
수정 아이콘
우와아아~ 축하드립니다!! 요즘 들어 친구놈이 자꾸 저한테 같이 사업하자고 꼬시는데 크크크크크크...
지금뭐하고있니
13/07/31 09:13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정말로~하하
13/07/31 09:25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친구분과 우정도 변치마시고 사업도 더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13/07/31 10:13
수정 아이콘
이유는 모르겠지만 괜시리 제가 다 기쁘네요 흐흐흐
축하드려요 ~
이쥴레이
13/07/31 10:19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파랑파랑
13/07/31 10:19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뿌듯하시겠네요 흐흐 이제 돈버는 일만 남으셨네요 ^^
곧내려갈게요
13/07/31 10:20
수정 아이콘
정말 축하드립니다.
사과맛발톱
13/07/31 10:26
수정 아이콘
작년이라고 생각은 못하고 겁내면서 들어왔는데 축하할 일이군요 크크 축하드립니다.
13/07/31 10:35
수정 아이콘
믿을 수 있는 친구분을 두신 점이랑 열심히 일하신 결과가 나오신 점이 무척 부럽습니다.
축하드려요~!
파랑파랑
13/07/31 10:47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뿌듯하시겠네요 흐흐 이제 돈버는 일만 남으셨네요 ^^
유노윤하
13/07/31 11:00
수정 아이콘
가입 후 첫 댓글입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크크!!!
맥쿼리
13/07/31 11:10
수정 아이콘
빚 다 갚을때 그 느낌..죽이죠^^ 잘하셨습니다.
젊은아빠
13/07/31 11:15
수정 아이콘
지금 제 통장 상황이랑 마이너스 액수가 거의 일치하네요 흐흐...
2막2장
13/07/31 13:47
수정 아이콘
멋지십니다~!
13/07/31 15:57
수정 아이콘
대전!! 무슨사업이십니까

pgr 대전 정모 한 번 하시죠
lupin188
13/07/31 16:37
수정 아이콘
대전 어디십니까??
pgr 대전 정모는 거기에서 한다는 말이 사실입니까??
Thanatos.OIOF7I
13/08/01 02:00
수정 아이콘
대전 정모....... 고향 못내려간지 몇 년이지만 정모한다면 당장달려가고 싶습셉습...
아영아빠
13/08/01 17:45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빚 갚은 것도 축하를...
좋은 동업자 만나신 것도 축하를....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Practice
13/08/21 14:24
수정 아이콘
햐 축하드립니다.^^
원딜은안해요
13/08/23 22:49
수정 아이콘
크크 축하드립니다! 이제는 +로 쭉쭉 올라가시길 기원합니다!!
비러브
13/08/24 13:36
수정 아이콘
와우~ 축하드립니다..
1년만에 저 큰 빚을 갚다니.. 대단하시네요..
1년동안 얼마나 힘들고 노력하셨으면...
사업이 더 번창 하시길 바랄께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437 술 먹고나서 쓰는 잡설 [35] 푸끆이1670 22/02/06 1670
3436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특별기획 - 배캠이 사랑한 음악 100(1) [18] 김치찌개1546 22/02/05 1546
3435 [성경이야기]모세의 죽음과 다음 지도자 [11] BK_Zju1241 22/01/17 1241
3434 이탈리아에서 날아온 작은 라팔을 만들어 봅니다 [28] 한국화약주식회사2322 22/02/04 2322
3433 어떻게 국내의 해양플랜트 업계는 망했는가? [30] antidote2554 22/02/04 2554
3432 [테크 히스토리] 22kg → 1kg 다이어트 성공기 / 노트북의 역사 [22] Fig.12065 22/02/04 2065
3431 기계공학과는 어쩌다 취업이 어려워졌는가? - 14학번 기계공학도의 관점에서 [68] 새강이2305 22/02/04 2305
3430 [성경이야기]솔직히 이집트 사람 입장에서 억울하지 않나? [25] BK_Zju7819 21/01/05 7819
3429 [스포]누가 좀 시원하게 까줬으면 좋겠는데... 지금 우리 학교는 [53] ipa3535 22/02/02 3535
3428 남산에서 바라본 사계절 [38] 及時雨2035 22/02/01 2035
3427 글 잘 쓰는 법 [24] 구텐베르크3133 22/01/28 3133
3426 [끄적끄적] 3살 아이는 티라노를 좋아한다. [35] 구준표보다홍준표2873 22/01/28 2873
3425 [성경이야기]지도자 훈련을 받는 요셉 [9] BK_Zju4108 20/12/22 4108
3424 [역사] 붕어빵 꼬리에 팥이 있어야할까? / 붕어빵의 역사 [30] Fig.11987 22/01/17 1987
3423 2년 간의 방송대 졸업 분투기 및 약간의 가이드 [32] Dr. ShuRA2150 22/01/16 2150
3422 상나라의 인신공양을 알아봅시다 [44] 식별2405 22/01/16 2405
3421 실천해보니 좋았던 직장내 소소한 습관들 [42] visco2638 22/01/16 2638
3420 [성경이야기]야곱의 거짓말 [21] BK_Zju5386 20/12/10 5386
3419 난 뭘 벌어먹고 살 것인가 [77] 깃털달린뱀5060 22/01/15 5060
3418 [기타] 나는 어떻게 무공을 만들었는가 (1) - 디아블로2 레저렉션 [54] 험블2040 22/01/13 2040
3417 내가 겪었던 좋은 사람들 [25] 착한아이2044 22/01/13 2044
3416 연대는 사라지고 억울함만 남았다. 우리에게 무엇이 남을까? [185] 노익장2419 22/01/12 2419
3415 2021 플래너 모아보기 [26] 메모네이드1708 22/01/12 170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