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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6 22:08
전곡 유료구매 및 스밍리스트 추가 뮤비1회독 완료입니다.
뮤비는 진짜 잘뽑은거같고, 곡은 제귀에는 좋은데 대중들이 어떨지 걱정이네요
17/02/26 22:16
예전에 데스티니 발표 쇼케이스에서도 윤상이 말했는데
자기가 이별의 그늘 발표한 그 예전부터 지금까지 단조 멜로디 들어간 곡들을 대중은 다 비슷하게 느낀다고 얘기한 적 있었죠. 제 생각에 이번 곡은 데스티니보다 더 밝은 느낌인 듯해요.
17/02/26 22:09
방금 봤는데 비쥬얼취향은 지애와 케이의 "애이뻐? 재 이뻐?" 하는 부분이고 노래적으로는 "사랑은 특별한 이차원~" 이부분이 멜로디가 좋네요.. 개인적으론 맘에 드는 곡이네요.. 데스티니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까메오도 들어봤는데 까메오는 약간 전형적인 아이돌 노래 같다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17/02/26 22:09
듣고 왔는데 이거.... 여러가지 의미로 뒤통수인데요.
일반적인 아이돌 음악과 형식이 완전히 달라서 대박 아니면 쪽박일 것 같은데 어떻게 될지 진짜 모르겠어요;; 개인적으로는 윈디데이 이상의 쇼크에요. 아이돌시장에서 어느 정도 알려진 팀 중에 이런 곡이 타이틀로 나올 수 있다니....
17/02/26 22:10
뮤비는 진짜 역대 최고 비주얼을 찍었고 지애 목소리 나올때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네요.
데스티니보단 훨씬 대중적인 노래지만 대중적으로 어떻게 될지 전혀 예측이 안되네요
17/02/26 22:12
절반정도 세상과 타협을 본 데스티니 같은 느낌이네요
롤링티저? 때도 느꼈던 거지만 앞부분과 뒷부분 부조화가 좀 느껴져요 한 40초까지는 진짜 마음에 드는데...
17/02/26 22:12
햐 좋네요. 데스티니 시즌2에 해당하는 멜로디도 좋고 그 사이를 연결하는 부분도 중독성 있네요.
이제 앨범 전곡 스밍하러 가야겠습니다. 그나저나 1분 4초에 성공한 덕후 한 분 나오시네요.크크크
17/02/26 22:15
애들 미모는 역대급 같은데 노래는
개인적으로는 데스티니랑 비슷하거나 좀 못한거 같습니다 특히 후렴 하이라이트가 넘 약한듯해서 아츄의 소중한 너의 친구란 그말이 부분과 데스티니의 한번 그녀를 막고서서등 이 부분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와우는 이 부분이 넘 평이한거 같아요
17/02/26 22:16
러블리즈 색깔은 유지하면서 트렌드를 반영하려는 노력이 보이는 곡이네요. 색감도 비비드하고 곡진행 속도도 빨라진거같은데 전체적인 멜로디가 마냥 발랄하지만은 않아 성적을 아주 긍정적으로 예상하기가 쉽지는 않네요. 성적이고 뭐고 압박주고싶지는 않지만 데뷔한지 꽤 된친구들이라 실적압박에서 자유로울수 없다보니 걱정을 안할수가 없네요. 개인적으로 점수를 주면 높은 점수를 주고싶은곡인데 우주소녀 노래도 그렇지만 넷반응과 음원성적이 정비례하지 않기에...
17/02/26 22:18
뮤비도 괜찮고 애들 미모도 장난 아닌데 노래는 제 취향이 아니네요. 아니 후렴구만 취향이군요.
데스티니같은 곡을 좋아하는 편이라... 확실히 실험적이긴 한데 어떤 결과가 나올 지 궁금하네요.
17/02/26 22:18
아 성적 걱정안하고 10개월만의 컴백을 순수하게 즐길수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ㅠㅠㅠ
일단 수록곡은 하나같이 다 명곡입니다 울림 사랑합니다 중엽사장님 사랑합니다 갓상형님 사랑합니다. 럽둥이들 결과가 어떻든 항상 무조건 100프로 콘크리트처럼 응원합니다.
17/02/26 22:25
아이돌 덕질이 러블리즈가 처음인데
팬심 빼고 앨범 구성이나 곡 퀄은 진짜 괜찮은 것 같아요 순수하게 앨범 사는 돈이 아깝지 않겠다?? 근데 아이돌은 음원음방성적 걱정을 해야하니 그게 딜레마네요 ㅠ 인디밴드나 다른 장르는 나만 듣고 나만 좋으면 되는데 말이죠 흑흑
17/02/26 22:26
저도 러블리즈가 처음이고요
해체하지 않는한 세컨을 두거나 탈덕하는 일은 없을 외길 인생 스타일입니다 흐흐 수록곡 The진행중인데 여태까지 정말 모든곡 너무 다 좋네요
17/02/26 22:31
백프로 동의합니다 여태까지 곡들도 정말 다좋아하는데요 이번앨범 곡들은 정말 너무너무 좋네요;; 성적안나오면 맘은 아프겠지만 앞으로 붙박이처럼 들을곡이 11곡이나 생겼어요
17/02/26 22:20
노래가 많이 아쉽네요. 1위할 곡은 아닌 거 같고...
데스티니하고 많이 비슷한데 데스티니보단 좀 떨어지는 느낌? 아츄 같은 노래가 나오길 바랬는데 여러모로 아쉽네요.
17/02/26 22:21
노래의 구성을 보니 울림측이 많이 고심한거같네요. 하고싶은건 여전히 러브리즈 특유의 슬픔, 아련함이 있는 데스티니인거같은데, 워낙 흥행에 대한 압박?같은게 있다보니 요즘 트렌드와 어떻게 절충한거같습니다.
여러게시판반응을 훑어보니 "경쾌한 초반부 + 데스티니가 연상되는 후렴부다" 그리고 "그냥 초반부스타일로 갔으면 더 좋았을거다" 라는 반응이 많네요. 언뜻 들으면 밝고 기쁘고 화사하지만 사실은 슬프고 아련함등이 깔려있는게 좋아서 러블리즈 노래를 좋아하는 제입장에선 이번 노래도 좋은데 대중들은 어떻게 받아들이지...
17/02/26 22:22
일단 원했던 방향의 타이틀은 좀 아닌거 같네요. 후렴구에서 데스티니는 아니었으면 했는데 그냥 듣는 순간 데스티니~가 떠올라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곡 퀄리티 자체는 역시나 좋은데 대중성을 놓고 봤을땐 일단 전 고개를 젓게 되네요. 아~ 윤상옹 절대 타협은 없으신건가요....왜 거기서 단조음이... 데스티니 솔까 기대에 못미친거 맞잖아요.... ㅜㅜ 뮤비는 상큼한데 후렴구에서 그 상큼함의 절반이 날아가버리는 느낌.
17/02/26 22:23
뮤비는 다봤고 스밍좀 돌리다가 또 봐야겠네요. 노래는 확 느낌오는건 아닌데 요즘 제가 느낌 확 온 곡들이 1위해본적이 없어서... 이번에도 맞길 바래야겠습니다.
17/02/26 23:02
저는 좋다고 보았는데요.
인트로하고 앞부분은 결국 트렌드를 수용하는 것인데, 이것으로 쭉 곡을 이끌고가면 트와이스하고의 구분이 모호해질 것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후렴구부분에서 다시 러블리즈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색깔로 돌아가는 형식을 취한 것 같네요. 걸그룹은 결국 이미지, 정체성이 핵심이잖아요. 러블리즈는 러블리즈여야 하고, 트와이스는 트와이스여야 하지요. 트렌드를 따라가면서도 정체성은 잃어버리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번 곡은 꽤 좋은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17/02/27 11:08
트와이스 같은 게 아니라 wow인트로가 캔젤럽의 인트로가 떠오를 만큼 초창기 러블리즈 느낌이 강하게 와서 좋다고 말씀드린거에요.
또한 윤상의 고전적 스타일이 아닌 유학 이후의 일렉 스타일이 그렇고요. 암튼 개인적으로 놀이공원-캔젤럽-비밀여행을 가장 선호하는 입장에서 더 세세한 사운드를 들려주길 원했거든요. 그런 정체성으로 가길 원했는데 정작 윤상은 데스티니 같이 윤상의 고전적 감성으로 가는 게 개인적으로 맘에 들지 않아요.
17/02/26 22:27
요즘 트렌드를 따를거면 데스티니 냄새가 나는 음을 빼고 끝까지 발랄하게 가던지 아님 데스티니 아츄 이상의 킬링파트를 넣던지 먼가 확실했어야 했다고 보는데 노래가 이것도 저것도 아닌 느낌이에요
17/02/26 22:27
까메오는 되게 밝고 경쾌하네요.
까메오가 보다 더 타이틀에 어울리는 느낌이긴 한데. 전체적으로 러블리즈 노래는 데스티니 이후로 좀 무거워진 듯한 느낌? 이게 단조 때문에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밝고 통통한 노래가 듣고 싶습니다!
17/02/26 22:27
근데 데스티니가 대중적으로 흥하지 못했나봐요? 음알못 아알못인 저같은 경우 그 케이 궁쓰는 영상보고 노래 찾아보다가 이런 아련한 명곡이 이러면서 그 노래에 빠졌는데.
17/02/26 22:29
대중성으로는 완전 무너졌죠 아츄한테 역전을.당했으니까요 ㅠ
팬들은 대체로 데스티니 명곡이라고 좋아하는데, 러블리즈에 a츄 이미지를 부여해버린 곡이라능...ㅠ
17/02/26 22:31
진입순위는 아츄보다 높았지만 멜론에서의 추위나 러블리즈란 그룹의 기대치에 비해서 결코 좋다고 할 수준은 아니었죠. 아츄보다도 전반적으로 성적이 안좋았으니
17/02/26 22:40
댓글들 감사합니다. 데스티니 파트에 아쉬워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궁금했는데 이런 스토리가있었군요. 데스티니에 엄청 감탄했었는데 흑. 소시 어이갓어보이도 생각나고 TT도 생각나고 데스티니도 생각나고. 곡의 분위기가 다양하네요.
17/02/26 22:36
아무리 아츄가 롱런곡이라고는 해도 본인들이 반년전에 낸 노래에 밀렸으니...
게다가 화사한 5월에 화사한 애들로 슬프고 다크하게 가버렸으니. 계절감이 거의 제로에 가까웠죠
17/02/26 22:44
아 5월. 전 우연히 그 궁쓰는 케이짤 보고 조금 늦게 접해서. 아련함과 가사에 꽃혔었거든요. 그 뒤에 팬분이 만드신 체인지 영상보고 팬분들 애정에 한번더 감탄을
17/02/26 22:30
밝은듯 씁쓸한 느낌을 저는 매우 선호하고, 그래서 중간에 단조 나오거나 그런 느낌도 상당히 좋지만 아무래도 대중성은 덜하겠죠....ㅠㅠ
이번엔 곡 진행도 뭔가 더 실험적이 된 느낌? 역시 윤상이다 싶고 이런 노래들이 좋긴 하지만 아이돌이니만큼.. 1위 한 번 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도 있네요
17/02/26 22:31
PGR에서의 반응이 시큰둥한걸로 볼 때 오히려 대박이 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중가요 시장에서 히트치려면 여자들 반응이 좋아야 되는데, 뮤비 색감이나 분위기가 그 쪽에 오히려 더 유리해 보이네요.
17/02/26 22:31
계속 듣다보니 도입부+얘이뻐는 대중에게 먹힐거 같고 후렴이 데스티니 느낌으로 또 좋은데 이 갭이 대중들에게 꽂힐 수 있을까요?
이런 노래는 진입1위는 기본으로 하는 그룹이 하면 오히려 좋을거 같기도 하구요..
17/02/26 22:33
황홀하네요.
환상적으로 좋습니다. 서글픈 감정이 먼저 떠오르는 마이너 코드를 이렇게 다중적이고 입체적으로(서글프지만 리듬감 있고 활동적인) 메이킹하다니 상옹 주변의 창작자들의 힘이 참 대단하고 과거에서 멈추지 않고 변화하고 있는 상옹도 너무 좋습니다.
17/02/26 22:33
개인적으로 러블리즈 팀에 대한 애착이 있을정도로 팬은 아니지만..
출퇴근하면서 듣는 20곡짜리 리스트에 안녕이랑 아츄가 있고 최근 아이돌중에는 그래도 관심가는 팀인데 이번에도 넣을곡은 없나?...
17/02/26 22:34
음...이번 앨범 대박 날 거 같습니다.
왜냐면 제가 이 노래 대박이라고 하는 것들은 전부 잘 안됐고 별로라고 생각했던 것들은 하나같이 대박x대박이 터졌기 때문에.... 이 감으로 이번 러블리즈의 음방 1위를 기대해봅니다.
17/02/26 22:39
저번 izm 에서 본 데스티니 리뷰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게 '이들의 실험적인 도전' 이라는 문구였는데
요번에도 도전적인 노래를 가지고 왔네요.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정말 대단한 회사네요 울림.
17/02/26 22:39
띠용? 또 단조풍 멜로디를?
초반에 발랄하게 시작하다가 마이너로 가니깐 축 처네요. 이런 실험적인 조합은 본인 앨범에 넣어주세요. /게다가 펑키리듬까지 넣다니 이런 잡다구리한 음악이 다 있나 싶네요. 네가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다 넣어봤어도 아니고?! /이런 곡은 윤상 앨범 낼 때 넣으면 잼있게 들을 것 같은데, 러블리즈한테는 가혹한 것 같습니다.
17/02/26 22:40
데스티니 듣고 걸그룹이 이런 노래도 하는구나 하고 엄청나다고 생각했는데 성적을 보면서 제가 대중과는 확실히 다른 취향이라는걸 느꼈던 기억이나네요
저 자체가 요즘 트렌드에서 너무 멀어져서 어떤 결말이 나올지 감도 안잡히네요. 대중성이라는 측면에서만 제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이번 레벨 루키가 차트에서 이렇게 흥할줄 몰랐습니다... 이젠 진짜 트렌드랑 멀어졌나봐요
17/02/26 22:43
컨셉은 수록곡으로 잡고 타이틀은 아츄 시즌2를 뽑으면 되는데 윤상은 그걸 몰라요.
상큼 발랄한 애들 모아놓고 굳이 마이너 코드를 집착하는 이유가..
17/02/26 22:44
일반 앨범이 전체적으로 다 마음에 들어서 만족합니다.
1위는...음...뭐 울림도 마음을 비웠다고 생각되기도 하고...중엽사장 고집은 여전하구나 싶기도 하고...그렇습니다. 그래도 아재리너스 화력 좋네요. 뮤비 글 하나에 댓글이 100개 크크크크
17/02/26 22:44
2017년 걸그룹 컴백 노래 중에서 익스큐즈미에 이어 '슈뢰딩거의 흥행'으로 느껴지는 노래입니다.(시즌 2호 쯤?) 현격하게 흥행이 안될 노래도 아니고 현격하게 무조건 터진다라고 장담도 못하는.
음악적 질이라는 관점에서만 보면 꽤 훌륭하게 절묘한 한수를 뒀다고 봅니다. 이게 신의 한수가 될지는 뭐 잘 모르겠지만.
17/02/26 22:45
덧글 100개 가까워져가네요.
아츄 처음 나왔을때 게시판 반응들-별로임- 생각하면 그때보다 훨씬 반응이 좋아서 다행입니다. 듣다보니 데스티니때와 다르게 오히려 아츄에 가까운 곡으로 들리네요. 데스티니는 서글픔이 주요 감성이지만 아츄는 밝은 후렴부 안에 서글픔이 담겨있거든요.
17/02/26 22:45
제가 보기에 러블리즈 오마이걸 노래를 좋아하면 결코 대중적인 귀를 가진게 아니에요
이 두 그룹 노래는 컨셉도 확실하고 먼가 예술적인 맛이 있어서 말이죠 그래서 더 좋은것이도 하지만요
17/02/26 22:50
두 팀 다 좋아합니다 ㅠㅠ(2)
확실한 컨셉이 있어서 여러모로 노래듣는 맛이 있는 팀들인데....아이돌이라는 숙명상 대중성에 신경을 안쓸수는 없고 저는 반대로 제가 대중적인 귀를 가진게 아니라 제 생각과는 반대로 진심 흥행했으면 좋겠어요~ 엉엉~
17/02/26 22:49
트와이스야 뭐 어차피 잘되겠지...라는 분위기고 그게 사실인지라
어떻게 될지 궁금한 팀 얘기가 더 난리날 수밖에 없죠. 내일 구구단도 아마 비슷할 겁니다 크크
17/02/26 22:47
정말 솔직한 느낌은 냉면집 사장이 요즘은 치즈 얹은 요리가 잘나가니까 물냉면에다가 피자치즈 잔뜩 끼얹은걸 요리라고 내 놓은 느낌이네요..
17/02/26 22:51
그래도 러블리즈는 예능보다는 음악 주력인 그룹에 연차도 제법쌓여있는데 음..10위안에는 들었으면 좋겠네요. 문제는 유지이긴하지만요..
17/02/26 22:51
쉽게 판단이 안되네요. 저한테는 좀 난해한 곡인듯..
좋은것 같으면서도 초반 wow파트, 중반 빵떡 케이 노래파트, 후반 데스티니풍 노래파트가 다 다른 곡 같은 느낌도 들고.. 뮤비 때깔이나 멤버들 비주얼은 진짜 끝내주게 나온것 같은데, 노래에 대한 대중의 평가가 어떨지 지켜봐야겠네요.
17/02/26 22:51
흔한 대중 취향 귀로 듣기에는 차트 상위권 할 노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확실히 고유의 스타일이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들으면 고정층이 생길 노래라는 생각은 드는데 이제 좀 있으면 방탄소년단이 줄세우기 시작할 시간이라 상황이 쉽지는 않겠네요.
17/02/26 22:55
조심스럽지만 카메오나 똑똑을 타이틀로 일찌감치 정하고 편곡과 녹음에 힘을 줬더라면 대중적인 성과로는 보다 낫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17/02/26 22:56
곡이 분리된 느낌의 곡이야 히트한곡도 많으니까 제 감상으론 대중이 아떤 평가를 내릴지 잘 모르겠군요.
암튼 멤버들 미모는 엄청나네요 뮤비도 그렇고...
17/02/26 23:00
음반 전체 한바퀴 듣고 왔는데 앨범 퀄은 당연히 좋을 거라 생각했지만 그 기대도 훌쩍 뛰어넘네요.
현재 여돌에서 상상할 수 있는 최고예요. 개인적으로 함수 핑크데입 급... 통째로 듣기 추천합니다. 다른 기획사라면 타이틀 선정은 백이면 백 카메오로 했을 듯. 아주 그냥 직관적으로 빵빵 꽂히네요. 그밖에 트랙도 다 좋은데 특히 Night and Day 소름돋네요. 두번 들으세요. 세번 들으세요.
17/02/26 23:01
도입부부터 나오는 와우와우 하는 부분에서 읭? 하고 있다가 사라져버려~하고 나오는 후렴구? 부분 멜로디가 갑자기 확 귀에 꽂히네요.
다른 노래 2개? 3개? 가 붙어있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와우와우 하는 부분은 정말 취향이 아닌데 후렴구 부분은 완전 취향저격하네요. 노래가 이상했다 좋았다 이상했다 좋았다 하는 느낌입니다. 쟤이뻐? 얘이뻐? 하는 부분은 킬링파트이긴 한데 전후맥락이 잘 이해가 안되네요.
17/02/26 23:09
트와랑 방탄이 있어서 상위권진입은 생각도 안하긴했는데.. 17위는 좀 충격이네요..
이렇게 된 이상 역주행을 노리는 수밖에 없나.. 첫눈 잔잔해서 듣기좋네요..
17/02/26 23:16
음원차트 개편한다고 한다음 거의 시범케이스로 나오는 팀이라 이게 잘나오는건지는 모르죠...한가지 예가 있긴한데
블랙핑크 처음데뷔곡이 오후 8시에인가 나와서 매시간마다 순위가 올라서 11시쯤인가에 결국 1위를 찍은적이 있긴한데..
17/02/26 23:12
17위네요.
이게 주말 10시에 공개된걸 생각하면 어느정도로 봐야할지;;; 전 그래도 이제 음방이랑 예능 나오다보면 올라갈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17/02/26 23:13
전례문제가 아니라 솔직히 구구단 신곡도 17위보다 높게 나올거같습니다
러블리즈가 받아들일만한 순위가 아니에요 허 그 구구단한테도 밀린단 말인가...
17/02/26 23:23
화력도 화력이고, 신곡 나오자마자 듣는건 평소 그룹에 대한 관심도에 달린 일이라서..
그룹이 가진 화제성 + 지난 활동에 대한 대중의 평가 정도가 진입순위에 영향을 주는 요소 아닐까 싶어요.
17/02/26 23:15
아 드디어..ㅜㅜ 아이돌 노래에 처음듣는 한방에 가는건 처음이네요.
여러분들 이야기 들으니까 성적걱정이 많이 되네요. 제가 할 수 있는 한에서 열심히 스밍 돌리겠습니다. 또 뭔가 도움이 될만한게 없는지 궁금하네요.
17/02/26 23:15
평일 오후10시면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신곡이 상승받던 타이밍인데 주말이라도 또 애매하긴 하지만 어쨌든 전작 진입 6위면 좋게 봐줘도 현상유지라고 봐야하지 않나 싶네요.
비쥬얼적으론 참 잘 빠진 뮤빈데 뮤비랑 노래랑 잘 어울리는 느낌도 아니고 노래 자체도 아츄2를 바랐더니 데스트니2가 나온거 같고... 정규2집인데다 나오기까지 기간도 오래걸렸는데 완성까지 한조각 남은걸 그대로 내놓은 느낌? 좀 애매합니다.
17/02/26 23:20
뮤비는 역대급으로 뽑힌것 같은데 노래는 좀 많이 실험적이네요..
저는 데스티니 같은 마이너풍도 좋아하는데 대중적으로 성공할수 있을지 ㅠㅠ
17/02/26 23:21
링크 좀 https://www.youtube.com/watch?v=a1ENnG-s630 로 바꿔주시면 안되나요? 울림 오피셜 영상 쪽이 조회수 집중측면에서 더 좋아보이네요
17/02/26 23:22
I got a boy를 처음 들었을 때 느낌이네요. 분위기가 바뀌는 부분의 이음매가 매끄럽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멜로디는 거들 뿐 비트 위주로 즐기는 느낌도 아니고...훅은 중간에 데스티니를 붙여도 너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데스티니는 그 자체로 마스터피스 였는데 이 곡은 이도저도 아닌 것 같아요. 윤상의 특징이니 색깔이니 하는건 이미 아츄나 안녕 같은 곡이 있었으니 별 의미없는 얘기고... 이건 그냥 피디가 컨셉 놀이에 너무 심취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 이 시점에 이런 곡인지 너무 아쉽네요.
17/02/26 23:22
멜론 진입이 생각보다 저조하긴 한데
다른 음원사이트 진입 보니 자체 화력이 죽은 거 같진 않고 지니는 2위진입으로 자체 최고기록이거든요 자정 진입이 아니면 차트 진입이 빡세긴 한 거 같아요.. 뭐 다른 동체급의 아이돌들이 정오나 6시에 진입 잘 나오면 할 말 없지만요;
17/02/26 23:34
방탄은 남돌중에 음판 제일 잘파는 팀이고 트와는 남여 통합해도 세 손가락 안이니..
체급이 완전 다르죠 인지도 높거나 팬덤화력 좋은 팀은 별 상관없어요.. 어정쩡한 그룹이 직격탄 맞은거죠 크크;
17/02/26 23:31
노래가 나쁜 건 아닌데 여백이 많아요. 그 여백이 좋을 수도 있지만 대중에게는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보는데요. 후크역할을 하는 와우나 얘이뻐부분이 띄엄띄엄 있어서 후크 역할을 제대로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가사가 .... 러블리즈 노래는 가사가 좋았는데 이번에는 SM노래 듣는 느낌이 들 정도로 기괴하네요. 개인적으로 BPM느린 SMP듣는 것 같아요.
17/02/26 23:34
저도 궁금해서 디씨 방문해봤는데
엠넷 1위 지니 2위 올레 2위 네이버 3위 벅스 3위 멜론 17위 소리바다 21위 몽키 25위 라네요.
17/02/26 23:35
멜론
17 WoW 56 Cameo 78 Emotion 88 새벽별 (벱솔 & 케이 & 진) 92 R U Ready? (인트로) 97 첫눈 지니 2 WoW 10 Cameo 13 새벽별 14 첫눈 17 Emotion 18 Night and Day 19 똑똑 20 The (이미주 & 류수정 & 정예인) 21 숨바꼭질 25 나의 연인 (유지애 & 서지수) 28 R U Ready? (인트로) 벅스 3 WoW 8 Cameo 17 새벽별 (벱솔 & 케이 & 진) 18 Emotion 19 첫눈 21 똑똑 22 The (이미주 & 류수정 & 정예인) 23 Night and Day 26 숨바꼭질 28 나의 연인 (유지애 & 서지수) 45 R U Ready? (인트로) 엠넷 1 WoW 4 Cameo 8 Emotion 9 똑똑 10 첫눈 11 숨바꼭질 12 새벽별 (벱솔 & 케이 & 진) 16 Night and Day 20 The (이미주 & 류수정 & 정예인) 22 R U Ready? (인트로) 27 나의 연인(유지애 & 서지수) 네뮤 3 WoW 15 Cameo 20 Emotion 21 새벽별 (벱솔 & 케이 & 진) 24 R U Ready? (인트로) 25 첫눈 32 똑똑 33 The (이미주 & 류수정 & 정예인) 38 Night and Day 41 숨바꼭질 52 나의 연인 (유지애 & 서지수) 더쿠에서 긁어왔습니다.
17/02/26 23:47
원래 그래요. 멜론 외의 고만고만한 곳들은 신곡 나오면 순위가 확 높은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진입 순위 멜론 말고는 별 의미 없다고들 하죠..
17/02/26 23:58
댓글 화력이 후덜덜 하군요. 허허~
전곡 들어보니 앨범은 대만족이네요. 프리뷰때의 느낌이 맞았습니다. 저는 새벽별이 제일 좋네요. 수록곡 좋은거 많으니 WOW 반응이 미적지근하면 차라리 잽싸게 리팩을 하던지 해서 다른 곡으로 승부를 보는것도 좋겠다 싶어요.
17/02/26 23:58
솔직히 상이형 노래 전부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걸그룹 목소리로 듣는 윤상 표 노래에 매우 감사하지만,
걸그룹 자체만 놓고 생각해야 한다면, 좀 더 대중적인 사운드가 어떨런지 싶습니다. 다만 어설픈 대중적인 사운드로 작업하다간 이도 저도 아닌 걸그룹 될 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이번 주는 귀호강이 많네요. ^ ^
17/02/27 00:04
멜론 실시간 차트 0시에서.. 영압이 사라진거 같은데..
이번 차트개편하고 연관이 있는건지는 모르겠네요. 20위자리가 비어있어서 그자리인거 같은데.. 멜론만 이러는거보니 오류같은데 수정 안되면 top100으로 긁는다던지 하는 경우에 포함안되는 일이 생기겠군요.
17/02/27 00:09
뮤비 첫 시작보고 트와이스 느낌나서 드디어 스타일이 바뀌는건가 싶었는데 막상 들어보니 그동안 봐왔던 러블리즈 스타일이네요.
한편으로 이게 러블리즈지 싶다가도 이러면 이번곡도 인기는 크게 없겠구나 싶어서...... ㅠㅠ
17/02/27 00:25
하.. 26일까지 나온 음원은 음원차트 규칙 개정안 적용대상이 아니구요.
1. 멜론이 언제 정신을 차리고 차트를 정상적으로 돌려놓느냐.. 2. 잠시 후 30분 쯤에 나올 아이차트에 멜론 순위가 어떻게 나타내질 것이냐.. 이걸 먼저 봐야겠습니다. + 아침 출근시간때까지 계속 안 보이면 멜론 이용자 대다수를 차지하는 라이트한 일반이용자(대중)들한테 안 보여서 타격이 어마어마할거구요. + 이럴 줄 알았으면 27시 정오에 냈겠지 이러려고 26일 22시에 냈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 모드네요.
17/02/27 00:34
아이차트에 멜론 순위가 무려 미진입으로 나오는군요. 어이가 없습니다. Melon 아니고 elon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러려고 2013년 7월부터 4년 가까이 elon 썼나 자괴감 들고 괴롭네요.
17/02/27 00:38
아침 출근시간도 아침 출근시간이지만
지금이 깊은 새벽시간도 아니고 충분히 많은 라이트한 일반이용자(대중)들이 이용중일텐데 이걸 어떻게 보상한단 말입니까? 사실상 수많은 사람들이 잠자리에 들기전에 노래를 듣고있을만한, 밤 시간대 중에서는 최고 피크시간이라 할만한 시간대인데 이걸 차트에도 안 보이고 고대로 날려먹는군요. + 23시에 차트에 있다가 0시 되니까 안 보이니 음원차트 개편 잘 모르는 사람들은 한시간만에 차트아웃 된거라고 잘못 생각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물론 조금 이상하다고는 생각하겠지만 설마 차트아웃? 이렇게 생각할만한 여지가 충분하죠. 음원차트 개편 잘만 알고 있는 저도 이해가 빠르게 안 될 정도니까요. 당연히 0시 순위는 몇 위일까 이게 궁금했지 순위에 보일까말까 따위는 1%도 걱정 안 했는데 참..)
17/02/27 00:25
크크크크크
멜론 황당하네 아 그나마 다른사이트는 다 순위 유지중이네요 벅스랑 네뮤는 하나씩 올랐고 멜론 왜 이래요 혈압오르네
17/02/27 00:58
하.... 미묘하네요...
얘들 외모 포텐도 터지고 뮤비도 이쁘게 잘 나왔는데 노래가... 러블리즈에 어느정도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초반은 미묘해도 후렴 뒷부분이 좋아서 괜찮은 노래라고 생각할 것 같은데, 그냥 별 관심 없는 사람이 듣기엔 어떨지 모르겠어요...ㅠ.ㅠ
17/02/27 01:03
멜론 차트 순위에 다시 등장했습니다. 18위구요. 순위변동 표시가 아니라 NEW라고 나오네요. 차트에 다시 정상적으로 보이게 됨으로써 그나마 최악의 상황은 피하게 되었습니다. (설마 27일 정오까지 차트에서 안 보일까봐 우려를 안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으니까요) 참 당연히 0시에도 정상이어야할 일인데 그나마 최악의 상황을 피한거라고 안도해야하는 상황이 너무나도 싫습니다만.
음원사이트 점유율 1위 업체가 1위 다워야지 진짜 엄청나게 욕먹을 일입니다. 사과문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보렵니다.
17/02/27 01:17
분명히 NEW라고 나왔었는데 다시 보니 ↑2 로 바뀌어져 있네요. (elon은 왜 이랬다저랬다 할까요?)
0시 차트 순위가 20위가 맞긴 했나봅니다.
17/02/27 01:29
까메오
the 숨바꼭질 이 세 곡 너무 좋습니다. 발라드곡들도 잘 들었고요. 개인적으로 까메오는 루키, 낙낙보다도 좋은 것 같네요. 사비가 귀에 팍팍 꽂혀옵니다. 프리뷰때도 그랬지만 wow는 솔직히 모르겠네요.. ㅠㅠ 잘 만든 곡일지는 몰라도 과연 흥할지는..
17/02/27 01:33
좋은 인트로에 데스티니를 끼얹었네요 너무 트렌드와 동떨어졌고, 곡 전체적으로 일관성이 없어서 마치 호문쿨루스같은 노래입니다
트와이스 티티도 호문쿨루스 같은 노래였지만 그건 멜로디가 굉장히 트렌디했고, 보컬파트가 캐치했던 반면 와우는 정말...
17/02/27 01:42
아이들 미모는 물이 올랐는데 곡이 귀에 착 감기지 않아서 안타깝네요. 좀 고집을 꺾고 밝고 대중적인 노래를 들고 나왔으면 좋겠는데 데스티니의 연장인 듯 싶고, 그것도 웬지 데스티니보다 못 한 거 같습니다.
17/02/27 08:38
후렴이 섞인 수준이 아니라 데스티니 그 자체라 그게 아쉽네요. 근데 가사보면 의도한거같아요.
노래 두개 이상 엮인 모양새. 무도 가요제 생각납니다. 킬링파트는 좋았습니다.
17/02/27 10:18
러블리즈 잘되길 바라는 입장에서 기대했는데 노래가 귀에 하나도 안 들어옵니다.
몇 번 더 들으면 나이질지도 모르지만...최소한 뜨는 노래는 처음 들을 때부터 귀에 꽂히는 구절이 있는데 이 노래는 아니네요. 이제 슬슬 1등 한번은 찍어야 할 타이밍인데..이러다 이러다 영영 2군으로 남는 거 아닌지 슬슬 걱정되시 시작하네요.
17/02/27 13:35
이제야 뮤비보고 음악 들어보네요.
우선 뮤비는 너무 예쁘네요. 이렇게 애들 미모에 집중하는 뮤비 너무 좋습니다. ^^ 특히 고라니 왜 이리 이쁜가요. 노래는 멜로디는 좋은데 같은 구간이 세번 반복되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기승전결이 확실한 노래를 좋아해서 순위가 낮은 것이 아닌가 싶네요. 그래도 걸그룹 노래는 무대로 완성되니까 무대를 봐야죠.
17/02/27 23:41
초반엔 소시 아이갓어보이 같은 류인가 했는데 뒤엔 그냥 데스티니네요. 볼륨 안켜고 보면 뮤비는 참 이쁘게 뽑혔는데 곡 후반부 분위기랑은 전혀 안어울리는게 함정. 여자들 반응도 글쎄요 안녕이나 아츄 쪽이 훨씬 먹힐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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