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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12/07 16:05:11
Name 은하관제
Subject 가볍게 쓰려다가 살짝 길어진 MCU 타임라인 풀어쓰기 (수정됨)
안녕하세요. 은하관제입니다. 올해도 어느새 한달이 채 남지 않았는데, 다들 잘 보내고 있으신지요. 이제 열흘도 채 남지 않은 2021 MCU의 마지막 영화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개봉과 관련해서, CGV등에서 예매 오픈이 되었다는 글(https://www.pgr21.com/humor/442162)을 보고 살짝 삘을 받아서 이렇게 글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인피니티 사가 이후에 나온 영화/드라마들을 안보셨거나, 보셨더라도 기대치에 미치지 못해 아쉬움을 금치 못하신 분들이 여럿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번 MCU 스파이더맨의 활약을 기대하시는 분들은 여전히 있으실 것으로 보여, 인피니티 사가를 포함한 지금까지 개봉한 영화/드라마 작품들의 연대기를 텍스트 형식으로 정리해볼까 싶어 내용을 남겨보려 합니다.

해당 타임라인은 영화 상 '회상' 및 '쿠키' 등으로 나왔던 장면은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가급적 언급을 제외하고자 하니 이 점 참조 바라며,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중간에 [어벤져스],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 엔드게임]의 포스터 이미지는 살짝 빌려서 내용을 풀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순 페이즈 1,2,3, 그리고 4로 풀기에는 다소 부자연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말이죠. 참고로, 내용 상 다소 연대기 작성이 다소 깔끔하지 않을 수 있는 점 양해 바라며, 잘못된 부분 지적 주시면 내용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 애초에 타임라인 자체가 다소 설정 오류가 있는지라, 가볍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디펜더스] 관련 부분과 [에이전트 오브 실드] 관련 부분은 MCU 정사로 인정받지 못해 언급 제외하였습니다.
※ 중간 글 내용이 다소 길어짐을 염려하여, 글 맨 아래쪽에 연도별로 영화 및 드라마 내용을 따로 묶었습니다.






1943년 ~ 1945년 : [퍼스트 어벤져]
1946년 ~ 1947년 : [에이전트 카터]
1995년 : [캡틴 마블]

* [퍼스트 어벤져]의 영화적 배경은 1943 ~ 1945년이며, 마지막 장면인 스티브 로저스가 깨어난 시간대는 2011년입니다.
* [에이전트 카터]는 공식적으로 MCU 정사로 인정받은 드라마이기에 포함하였습니다. (시즌1 : 1946년 // 시즌2 : 1947년)



2010년 : [아이언맨]
2011년 : [인크레더블 헐크], [아이언맨2], [토르 : 천둥의 신]

* [아이언맨]의 경우, 작중 2008년으로 언급된 부분이 있지만, 실제적으로는 2010년이 맞는 셈법이라고 합니다.
* [아이언맨2]는 영화 내에서 '6개월 후'라는 내용이 언급되는데, 이는 '아이언맨' 배경시간의 6개월 후라고 합니다.
* [인크레더블 헐크], [아이언맨2], [토르 : 천둥의 신]은 1주일 사이에 동시에 일어난 일이라고 합니다.

2012년 : [어벤져스]

LrytSum.jpg



2012년 ~ 2013년 : [아이언맨3]
2013년 : [토르 : 다크 월드]
2014년 :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VOL.2]

* [아이언맨3]는 케빈 파이기가 언급하기로 '어벤져스' 배경시간의 6개월 후라고 합니다.
* [토르 : 다크 월드]의 배경은 '어벤져스 : 엔드게임'에서 별도로 2013년으로 언급되었습니다.
*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에서 닉 퓨리의 위장 사망으로 묘비에 언급된 년도가 2014년도로 나옵니다.
*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는 극 중 1988년 지구를 보여준 후, '26년 후'라는 언급이 나옵니다. 또한 엔드게임에서도 2014년 언급.
*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VOL.2]는 감독인 제임스 건이 언급하기로 1편 배경시간의 2개월 후라고 합니다. (그루트가 다시 크는데)

2015년 :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h19WhVh.jpg



2015년 : [앤트맨]
2016년 :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블랙 팬서], [블랙 위도우], [스파이더맨 : 홈커밍]

*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에서 '제모는 복수극을 1년 넘게 준비'했으며, 팔콘이 윈터솔져를 '2년동안' 찾아다녔다고 언급합니다.
* [블랙 팬서]에서 극 초반에 제모가 저지른 '빈 회의 테러'가 1주일 전에 일어났다는 내용이 언급됩니다.
* [블랙 위도우]에서 극 중 1995년 회상신을 보여준 후, '21년 후'라는 언급이 나옵니다.
* [스파이더맨 : 홈커밍]에서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의 약 '2개월 후'라는 언급이 나옵니다. (극 중 어벤져스 8년 후라는 건 오류)



2016년 ~ 2017년 : [닥터 스트레인지]
2017년 ~ 2018년 : [토르 : 라그나로크]
2018년 : [앤트맨과 와스프]

* [닥터 스트레인지]는 교통사고를 작 중 2016년 2월에 당하며, 감독/배우 언급으로 입원은 3~6개월, 수련은 약 9개월 정도라고 합니다.
* [토르 : 라그나로크]에서 소코비아 전투가 '2년 전'에 일어났다는 내용이 언급됩니다. (쿠키 내용 상 인피니티워랑 바로 이어짐)
*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스콧 랭의 가택 연금 기간이 '2년'이라는 내용이 언급됩니다.



2018년 :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IQSztwi.jpg

*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에서 비전이 '2년 동안' 완다를 만났다는 내용 및 토니가 '6년 전'에 뉴욕 사태가 일어났다는 내용이 언급됩니다.



2023년 : [어벤져스 : 엔드게임]

vS9EGdk.jpg

* [어벤져스 : 엔드 게임] 초반, 토니가 '우주에서 고립된 지 22일째'라는 내용이 언급됩니다.
이후 타노스를 다시 만난 이후엔 아시다시피 5년 후라는 시간이 흐르고요.




2023년 :  [완다비전], [이터널스]

* [완다비전]에서 작중 '블립'이 일어난 지 3주가 지난 후라는 내용이 언급됩니다.
* [이터널스]에서 작중 '5년 전에' 타노스가 인구 절반을 소멸시켰다는 내용이 언급됩니다.



2024년 : [팔콘과 윈터솔져],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 [호크아이]

* [팔콘과 윈터솔져]에서 작중 공군과 계약을 맺은 지 '6개월'이 지났다는 내용이 언급됩니다.
*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 극 중 청명절이 언급되는데, 청명절은 중국의 명절로, 시기는 4월 초입니다.
*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에서 작중 '블립'이 일어난 지 '8개월 후'라는 내용이 언급됩니다.
* [호크아이]의 배경은 2024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미정 :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 [로키]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은 미개봉인 관계로 별도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로키]는 2012년 뉴욕을 배경으로 하여 시작되었지만, 작품의 특수성으로 인해 별도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여기까지 봐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연도별로 아래와 같이 간단히 내용을 축약해 보았습니다.

1943년 ~ 1945년 : [퍼스트 어벤져]
1946년 ~ 1947년 : [에이전트 카터]
1995년 : [캡틴 마블]
2010년 : [아이언맨]
2011년 : [인크레더블 헐크], [아이언맨2], [토르 : 천둥의 신]
2012년 : [어벤져스]
2012년 ~ 2013년 : [아이언맨3]
2013년 : [토르 : 다크 월드]
2014년 :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VOL.2]
2015년 :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앤트맨]
2016년 :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블랙 팬서], [블랙 위도우], [스파이더맨 : 홈커밍]
2016년 ~ 2017년 : [닥터 스트레인지]
2017년 ~ 2018년 : [토르 : 라그나로크]
2018년 : [앤트맨과 와스프],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2023년 : [어벤져스 : 엔드게임], [완다비전], [이터널스]
2024년 : [팔콘과 윈터솔져],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 [호크아이]

MCU 타임라인의 경우 추후 재언급을 통해 언제든지 조정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언급드립니다. 위 연대표가 다가오는 12월 개봉을 앞둔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을 감상하시는 데 조금 더 흥미를 불러일으키길 바래보며, 이만 글을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손금불산입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23-10-13 00:41)
* 관리사유 : 추천게시판 게시글로 선정되셨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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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고기
21/12/07 16:09
수정 아이콘
영화나 드라마가 하도많아서 타임라인 설정오류가 있을법도 한데,
진짜 신경써서 만드나보네요..

그나저나 저많은 사건들이 연단위로 터지는 저쪽 지구는 도대체...
은하관제
21/12/07 16:50
수정 아이콘
설정구멍을 최소화하는게 나름 목표일껍니다. 하지만 이야기를 풀다 보면 스토리도 지구도 앞으로 더 많이 터질 예정입니다...?
지식의 저주
21/12/07 16:22
수정 아이콘
함께한 내 20대
재밌었당
은하관제
21/12/07 16:49
수정 아이콘
닉네임을 보니 인피니티 워의 작 중 대사가 생각나네요. 저도 인피니티 사가 참 재밌게 잘 봤었습니다.
21/12/07 16:30
수정 아이콘
15일 오전 예매완료했습니다.
마블 시네마 오프닝만 봐도 두근두근합니다.
은하관제
21/12/07 16:50
수정 아이콘
예매 축하드립니다 흐흐. 저도 노웨이홈 기대중입니다.
21/12/07 16:32
수정 아이콘
전부 두세번 이상 봤네요. 드라마는 이제 한번씩 봤고.

13년전 일산cgv에서 아이언맨을 처음 볼 때는 이렇게나 일이 커질거라곤 상상도 못했었습니다.
은하관제
21/12/07 16:47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2008년은 어마어마한 해였던거 같습니다. [아이언맨]이랑 [다크나이트]가 같이 등장한 해였으니...
싸우지마세요
21/12/07 16:35
수정 아이콘
추천드립니다! 짝짝짝
저의 30대와 함께한 흑흑
ps. 토르3 이랑 인피니티워는 바로 이어지는데 토르3 본작과 마지막 쿠키 사이에 좀 텀이 있는 것이려나요?
은하관제
21/12/07 16:42
수정 아이콘
ps에 얘기해주신 대로 언급되는게 가장 맞을꺼 같네요. 정확하게는 쿠키랑 이어진다고 봐주시면 될꺼 같습니다. 좀 더 자연스럽게 내용을 표기하기 위해 2017년 ~ 2018년으로 내용을 수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1/12/07 16:37
수정 아이콘
좋은 글에 초치는 소리 같지만...혹시나 아직 안보신 분들은 그냥 개봉 순서대로 보세요. 그래야 쿠키영상 순서도 맞고 적당한 오류 없이 넘어갑니다.
은하관제
21/12/07 16:44
수정 아이콘
가볍게 쓰려고 했던 글이라 괜찮습니다 흐흐. 사실 개봉순대로 보는게 가장 좋죠. 개봉순서야말로 영화 내용 중간중간 발생했던 간극을 적절하게 메꿔주는 방식이기도 하고, 그런 관점에서 영화가 만들어진 거였으니까요 :)
jjohny=쿠마
21/12/07 16:37
수정 아이콘
에이전트 오브 쉴드가 뒤로 갈수록 내용이 산으로 가기는 했지만...
정사에서 아예 배제되었나요? 흑흑 ㅠ
은하관제
21/12/07 16:45
수정 아이콘
정확하게는 디즈니플러스 이전에 나왔던 드라마들 중에서 정사로 인정받은게 [에이전트 카터]뿐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완전히 정사로 편입하기에는 하도 끼워맞춰야 할 부분이 많다보니 쉽지 않을껍니다 ㅠ
jjohny=쿠마
21/12/07 16:46
수정 아이콘
아하...
바꿔서 얘기하면, 에이전트 카터 및 디플 드라마들은 정사로 인정받는 거라고 볼 수 있군요. 감사합니다.
깻잎튀김
21/12/07 17:45
수정 아이콘
파이기가 손을 못댔을 겁니다. 권력싸움이 있었다고 알고 있고... 3시즌부턴 아예 개판이 되었죠. 저도 미래로 간 뒤부터는 손을 뗐습니다. 도저히 정사로 넣어줄수가 없는 스토리라인..
퀀텀리프
21/12/07 16:49
수정 아이콘
MCU실록
은하관제
21/12/07 16:51
수정 아이콘
저 실록에 이제 드라마들까지 본격적으로 들어간다 생각하니 머리아프긴 합니다 ㅠ
삼화야젠지야
21/12/07 17:07
수정 아이콘
엔드게임 보고 자정에 집까지 걸어가는 길에 용산역을 뒤돌아보니까, 문득 한 시대가 끝났다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은하관제
21/12/07 17:18
수정 아이콘
그러한 시대가 아쉽다보니 어쩌면 저도 MCU를 계속 보고 또 보게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21/12/07 17:21
수정 아이콘
로키는 시기상 엔드게임시기겠지만 내용상 시기는 추정불가가 맞지않을까 싶습니다 크크
어느정도 써야 스포가 되나 안되나도 모르겠네요 덜덜..
은하관제
21/12/07 17:48
수정 아이콘
로키는 진짜 잘못 언급하면 이상해질꺼 같아서 그냥 말았습니다. 괜히 시즌2를 확정지은게 아니다보니...
노래하는몽상가
21/12/07 17:59
수정 아이콘
드라마 쉴드도 못끼는거면 디펜더스랑 멤버들 드라마도 정사가 아니었군요 굳이 챙겨볼뻔...
은하관제
21/12/07 18:14
수정 아이콘
에오쉴은 확실히 산으로 가버렸고... 디펜더스는 다소 아쉬운 감이 좀 있죠.
스토리북
21/12/07 19:02
수정 아이콘
디펜더스 시리즈는 나름 볼 만하고 배우도 유지될 것 같으니 보셔도 돼요... 추천은 데어데블과 제시카존스고 일단 아이언피스트만 피하시면 됩니다 크크
HighlandPark
21/12/08 09:15
수정 아이콘
데어데블은 며칠전 파이기가 배우 그대로 MCU로 끌고온다고 선언했으니 시간 되시면 보셔도 괜찮으실겁니다. 무엇보다 잘 만든 드라마라 볼만합니다.
호랑이기운
21/12/07 18:08
수정 아이콘
에이전트카터는 자비스 등장해서 정사로 끼워넣어준건가
은하관제
21/12/07 18:14
수정 아이콘
과거 얘기이기도 하고, 주연인 에이전트 카터가 엔드게임의 마지막을 장식하기도 한 지라 아름답게 편입시켜준거 같습니다.
판을흔들어라
21/12/07 19:29
수정 아이콘
길게 왔고 앞으로도 얼마나 길게 갈지 기대되네요
은하관제
21/12/07 22:00
수정 아이콘
저도 앞으로의 '사가'가 어떻게 펼쳐질지 많이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
21/12/07 20:43
수정 아이콘
드라마는 거의 못 보다가 디플 가입하고 몰아보고 있는데 에이전트 카터가 너무 재미 없어요...
은하관제
21/12/07 22:01
수정 아이콘
제 지인도 정주행하기엔 쉽지 않을꺼다... 라고 얘기는 하더라고요 흐...
HighlandPark
21/12/08 09:42
수정 아이콘
아이언맨/캡아 처럼 구심점을 잡아줄 케릭터가 은퇴해버려서 아쉽긴 하지만 어찌보면 더 매력적인 히어로들이 대기중이라 기대되기도 합니다. 리부팅되는 블레이드라던지, 인기가 아쉽긴 하지만 간지 하나는 쩌는 블랙나이트 라던지.. 기존의 히어로들도 아직 더 나올 예정이기도 하구요. 닥스2/토르4를 정말 기대중인데 지금까지 그랬듯 잘 뽑아줬으면 합니다.
은하관제
21/12/08 11:21
수정 아이콘
저도 잘 뽑아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인피니티 사가를 잘 만들어 주었기에, 계속 잘 지켜보려고 합니다 :)
VictoryFood
21/12/08 09:52
수정 아이콘
전에 인피니티 워와 엔드게임 사이의 5년이 현실과 괴리된 것이 어떤 영향을 미칠까 생각해 본 적이 있었는데요.
전혀 생각지도 못한 방법(코로나)으로 현실도 블립이 진행되어서 자연스레 맞춰지는 중이네요.
은하관제
21/12/08 11:23
수정 아이콘
분명 비현실적인 소재를 다룸에도 불구하고 묘하게 맞춰지는 무언가도 있는걸 보면 신기하긴 신기합니다 :)
리듬파워근성
21/12/08 10:05
수정 아이콘
정리 감사합니다 개봉에 맞춰서 봤으니 전부 볼 수 있었지. 나중에 몰아서 보려고 하면 겁나서 엄두도 못낼 물량이네요.
은하관제
21/12/08 11:27
수정 아이콘
진짜 몰아보기엔 너무 겁나는 물량이긴 합니다 흐흐 더군다나 이번 드라마까지 더해지다보니 올해 MCU는 뭔가 만만치 않았었네요 ;;;
Starlord
21/12/08 13:29
수정 아이콘
샹치 이터널즈가 중국 흥행 없이도 2021년 월드와이드 8,9위에 랭크된거 보면 MCU의 위상은 아이언맨 퇴장 후에도 공고해 보이긴 합니다 흐흐
은하관제
21/12/10 07:44
수정 아이콘
노웨이홈은 흥행이 확실할꺼 같고, 내년 닥스2랑 토르4도 지켜봐야겠지만 평타 이상은 될꺼 같습니다 흐흐
연벽제
21/12/11 09:35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이터널즈는 디플에 언제나오려나요 기다려지네요
은하관제
21/12/16 20:23
수정 아이콘
디즈니 플러스는 극장 개봉 후 45일 이후에 나온다고 합니다. 영화관 단독 상영 일수를 45일로 잡고 이후에 탄다고 하네요. 북미 기준으로 이터널스는 11월 5일 개봉했기 때문에, 12월 20일이 디플 공개일입니다.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
연벽제
21/12/18 08:47
수정 아이콘
기사를 보니 1월12일 공개로 결정되었다네요..더 기다려야한다니..
은하관제
21/12/21 19:51
수정 아이콘
흑흑 45일보다 더 뒤에 나오는군요 ㅠ 본의아니게 잘못된 정보 드려 양해말씀 드립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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