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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9/08 22:03:30
Name KARA
Subject [일반] 서독의 터키 2세들.
90년대부터 사회문제화 되는 독일의 터키 이민 2세대들의 문제는 꽤나 복잡합니다.

사실 60년대와 70년대 서독은 인력부족으로 많은 이민을 받아드렸고 이중에 한국인들도 광부나 간호사들로 갔었죠. 하지만 가장 많았던건 터키였습니다.

이러한 터키 이민 1세대의 경우 기존의 독일인들과 유화되지 못하고 결국 독자적인 커뮤니티를 가지게 되는데, 이러한 커뮤니티를 가지게 되면서 결국 기존 서독인들과는 거의 친분을 가지지 못하게 되고 그들만의 리그에서 머물게 되죠.


문제는 터키 이민 2세대들이였습니다. 어찌되었던간 터키인이라고 하더라도 독일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독일 국적과 터키 국적을 모두 가질수 있었고, 교육은 대부분 독일에서 받아서 '외모는 터키인이지만 독일인'인 2세대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즉 터키로 돌아갈수도, 서독에서 계속 살 수도 없는 인생이 되어버린 거지요.

당시 터키인들에 대한 서독의 거부감은 예상외나 큰 수준이였고 이로 인해서 거의 대부분이 정상적인 직업에서 취업 자체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독일의 교육체계는 무상교육과 의무 교육이였던 탓에 이러한 터키인 2세대도 서독의 교육을 거의 의무적으로 다 받고 졸업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졸업한 그들에게 다가온 현실은 거의 지옥과도 같았습니다. 사실상 취업이란 불가능 했죠. 같은 학교를 다닌 서독인들은 문제 없이 취업을 하고 사회생활을 계속 했지만 터키인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는 지독한 서독 사회에 편견 때문에 사회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터키로 돌아가자니, 이 곳은 자신들이 태어나고 자란 곳과는 완전히 다른 세계가 되어버립니다. 실제로 터키로 갔던 이민 2세들은 대부분 다시 서독으로 돌아오게되죠. 하지만 서독에서는 그들을 받아주지 않게 됩니다. 터키의 몸에 독일의 머리를 가진 이 사람들은 사실상 사회에서 버려진 존재로 취급하게 되어버립니다.

설상가상으로 취업이 되어버린 사람들도 독일 통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동독에서 유입되는 많은 인력으로 인해서 밀려나게 됩니다. 이제 그들이 할 수 있는건 거의 없습니다.


결국 지하 조직으로 들어가게 되고, 마약 거래에 손을 되게 되고, 범죄 조직으로 조직되게 됩니다. 터키에서도, 그리고 서독에서도 버림 받은 그들은 말이죠. 그리고 서독인들은 점점 그들을 혐오하게 되면서 인종 문제가 다시금 나타날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마치 1930년대, 광기 어린 독일 민족이 벌였던 피의 전쟁이 다시금 나타나지 않을까 하면서요.

이러한 이민 2세대 문제는 서독에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사실 한국의 다문화 가정의 경우에도 이러한 문제가 점점 나타나고 있고, 이민 1세대의 자손들은 한국과 타국의 문화에 서로 적응 못하고 있는 부분이죠. 얼마전 제 친구 하나가 군대에 갔는데, 스페인 이민 2세대 였습니다. 근데 문제는 한국말을 거의 못하는 아이인데....가버렸죠. (...) 가서 꽤나 고생할 듯 하고, 그 친구도 한국에 6개월 정도 있으면서 계속 적으로 자기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을 하더군요. 내가 한국인일까 스페인인일까. 피는 모두 한국인인데. 스페인에 있을땐 한국인이라고 나를 배척하던 사람들이, 한국에 오니깐 나를 스페인인이라고 배척하더라.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그에게 한국 6개월의 생활은 결코 편안하지 못했을 겁니다. 거기다가 군대 가서 고생하는게 눈에 보일텐데 말이죠. 물론 군대는 가야하지만 그래도 좀 한국 사회에 적응을 하고 가야 하지 않았을까......생각이 듭니다. ;

저도 처음엔 이민 2세대에 대해서 그다지 관심이 없었던 탓에 접한 친구들과 최근에 벌어진 일 들 때문에 다시금 찾아보고 생각하게 되더군요. 과연 이민 2세대.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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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08 22:07
수정 아이콘
두번 읽었는데 뭘 말하고 싶은건지 잘 모르겠네요
09/09/08 22:14
수정 아이콘
SkPJi님// 추가로 글 덧 붙였습니다. 아무래도 그냥 기본적인 사실을 적어놨는데 이해를 못하는 분들이 많을거 같아서요. 주변 일들에 대해서 추가로 붙여봤습니다.
戰國時代
09/09/08 22:17
수정 아이콘
재범군과 관련해서 쓰신 것인가요? 너무 뜬금없어 보이는 글이라서요.
이쥴레이
09/09/08 22:17
수정 아이콘
엊그제 박치기라는 영화를 보았는데..

우리재일교포 2세분들도 많이 고생 했을듯 하네요..
戰國時代
09/09/08 22:19
수정 아이콘
이쥴레이님// 재일교포 2세들이 처했던 환경이 본문과 비슷하죠.
자기들이 필요해서 받아들여놓고 막상 쓸모없어지니 차별하는 것도 똑같네요.

재미교포하고는 또 다른게 재미교포들은 미국 시민권을 획득하고서도 한국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데 반해
재일교포들은 귀화하는 순간 바로 일본인 취급당하고 한국인 커뮤니티에서 분리되기 때문에 이도 저도 못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실상 재일교포들은 같은 동포이면서도 재미교포들에 비해서 차별당하고 있는 것이죠)
09/09/08 22:19
수정 아이콘
戰國時代님// 뭐 그것도 있고.. 얼마전 미국에 있눈 친척들이 왔는데 사촌들은 한국에 아예 적응을 못하더군요. 순수 100% 한국인들인데 20년 넘게 미국에 살던 사람들이 적응을 못하는 걸 봐서요.

사실 뭐 어쩌다보니깐 이민 2세대들과 교류가 많다보니깐 이번 재범군 사태도 뭐 가볍게 보긴 어려웠던 탓도 있었습니다. 뭐 역시 글이라는건 술 한잔 먹고 취기에 쓰는게 딱 좋으니까요 ...
swordfish
09/09/08 22:23
수정 아이콘
이들을 볼 수록 종교의 힘을 느낍니다. 영국도 2차 대전 이후로 많은 폴란드 이민을 받았지만, 이렇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거든요.
戰國時代
09/09/08 22:26
수정 아이콘
swordfish님// 종교와 관련이 있을까요? 위에 썼듯이 재일동포들도 똑같은 문제를 안고 살아가고 있는데 말이죠.
Gary Becker
09/09/08 22:30
수정 아이콘
정말 소수민족과 이민자들의 자녀에게 평등한 나라가 좋은나라인것 같습니다.
한국은 언제쯤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평등해질수 있을까요. 10년? 50년?
지바고
09/09/08 22:30
수정 아이콘
KARA님// '순수 100% 한국인'이라고 해봐야 신체적으로 100%라는 것 아닌가요? '20년 넘게 미국에 살던 사람'이 한국에 쉽게 적응한다는게 더 이상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만. 살아온 환경이 아예 다르니까요. 물론 정서적으로나 언어, 역사 같은 것들이 완전 외국인보다야 낫겠지만은, 적응을 못하는게 이상해보이지는 않아요.

그리고 이건 잘 못느껴서 질문을 드리는겁니다만,
미국에서 그렇게 오래 살다가 한국온 교포들이 한국에서 받는 차별이 어떤게 있는지 궁금하네요. 오히려 영어의 자유스러운 구사로 인해서 더 대접받을 것 같은데...
09/09/08 22:31
수정 아이콘
사회 분위기의 영향이 아닌가요? 다양성과 다름을 존중하는 사회가 아니니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다고 생각해요...
09/09/08 22:34
수정 아이콘
Gary Becker님// 제 생각엔 사회 자체가 수직적이고 다름을 배척하는 사회니 평등은 소원한 일이라고 생각되네요..

사회가 전반적으로 바뀌지 않는다면요..(언어,행동,사고 등등)
09/09/08 22:35
수정 아이콘
지바고님// 더 대접받는 경우는 나이트나 클럽에선 가능하겠죠. 하지만 만약 학교를 다니거나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 적응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일겁니다. 아무래도 한국 사회에서 단체생활이라던지 이런 부분이 아에 없다고 할 순 없는데 이 부분에 적응 하지 못하는 경우가 꽤나 많으니까요.

저도 뭐 제가 만난 사람들과 그 근처의 인맥들로 판단을 내릴수 있는데, 처음엔 한국이 좋다고 합니다. 외국에서 왔다고 하면 대부분 좋아하고 하니까요. 하지만 막상 사람을 만나기 시작하면서 조금의 차이가 점점 벌어지다가 결국에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도 많다고 하더군요. 제 친구도 해외에서 계속 살다가 왔는데 고등학교때 생활 차이로 인해서 고등학교 친구들과는 결국 친해지지 못한 경우가 많았으니까요.
Disu[Shield]
09/09/08 22:38
수정 아이콘
이민 1.5세대인 저도 6년만에 한국에 돌아갔는데.. 상당히 낯설더군요. 사람들도 절 낯설어 하고.
09/09/08 22:38
수정 아이콘
KARA님// 적응 못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에서 23년간 살아온 저도 사회구조가 답답하고 짜증난데...

서로 동등한관계에서 지내던 사회에서 이러한 폐쇄적이고 수직적인 사회에 온다면...

저라면 완전 미쳐버릴것 같습니다...
09/09/08 22:40
수정 아이콘
옛날 스타할때 알게 된 길드원중 한명이 일본서 태어난 한국인이었는데 농담으로 그러더군요
일본서는 조센징이라고 구박하더니 한국오니깐 왜놈이라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우리나라가 조금은 바뀌어야 겠죠
The_CyberSrar
09/09/08 22:48
수정 아이콘
Inocent님//
이 문제랑 님의 문제는 전혀 다른 것 같습니다.
수직적이고 수평적이고를 떠나서 님은 그냥 사회 조직을 못 견뎌하는 것 같으니까요;;
왜 대등한 문제로 끌어들이는지도 모르겠고 무엇보다도 본문에서 한국 사회시스템이 잘못됐다는 이야기가 도출되는지가
이해 안갑니다.......
타마노코시
09/09/08 22:57
수정 아이콘
초무님// 하하.. 대학 들어와서는 덜했지만 학창시절에 저도 그런 말 많이 들었네요.. 단지 아버지의 일 때문에 6년이라는 길지도 않고 그렇다고 짧지 않은 시간동안 일본에 살았었는데 말이죠..;;
물론 어느 한 나라의 커뮤니티에 한 개인이 적응을 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도 있을 수 있겠지만, 주변에 있는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특별한(?) 관심' 이 제일 문제겠죠..
저야 어렸을 적이라 무의식적으로 몸에 벤 습관 등은 있겠지만, 교포만큼 오래 살지도 않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고 하는데에 거부감은 없습니다만, 간혹 던지는 한마디한마디에 상처받을 때도 있거든요..
하물며 교포2세들은 오죽할까요..
세이시로
09/09/09 00:05
수정 아이콘
독일에 잠깐 머무른 경험으로는 정말 미국에서 흑인이 하층민을 이루듯 독일에서는 터키 사람이 바닥에 깔려 있더군요.
동네 과일가게, 길거리 패스트푸드점(주로 케밥), 전화방, PC방 등... 썩 좋지 못한 일자리는 대개 터키 사람들이 하고 있었습니다.
WizardMo진종
09/09/09 00:37
수정 아이콘
Inocent님// 모든 안좋은것들을 자신의 관점에서 보고 기존의 불만에 맞춰서 해석하시는거 같은데 본문과 이노센트님의 문제는 좀 다르다고 봅니다;;
09/09/09 00:37
수정 아이콘
요즘의 화제거리인 2pm 리더와의 연관성보다는
가까운 미래에 우리나라도 겪게될 문제일지도 모르겠네요..
지금도 다문화가정은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데..
팍팍한 현실에 점점 줄어드는 출산율과 고령화로 노동력이 부족해지면..
외국인 노동자들을 잠시 들여오는 데 그치지 않고 이민까지 받게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조금 더 앞서나가자면 그때의 정치인들은 지금의 지역감정을 이용해 표를 받아먹듯 이민자들에 대한 증오심을 부추기려 할것이고..
국개들은 그런 현실을 불러온 정치인들과 그들을 찍어준 국민들 탓은 망각한 채 만만한 이민자들에게 막연한 적개심이나 표출하겠죠..
09/09/09 00:53
수정 아이콘
ph님// 사실 저도 미래의 대한민국을 걱정할때 님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이 늘 마음에 걸립니다. 다른나라의 경우를 봐서라도 줄어드는 출산률과 3d직종 기피증이 낳은 노동력 부족을 국외의 이주 노동자들로 보충하게 되고 그로 인해 생기는 갈등이 대단히 큰 사회문제로 발전되니까요. 외국인에(잘나가는 백인들을 제외한) 대해 좀 더 포용적인 사회가 되어야 할텐데 요즘 여론을 보면 우리도 이런 홍역을 치르게 될 것 같아 마음이 불편합니다.
09/09/09 01:40
수정 아이콘
Inocent님 댓글 보면 맨날 똑같은 소리하고 있네요.
단단히 사고가 굳으신분인듯.
NarabOayO
09/09/09 02:16
수정 아이콘
왜 이렇게 까칠하신 분들이 많나요 -_-;(말투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자유게시판에 성심성의 껏 적은 글이 뜬금없으면 안돼나요? (이곳 글에 무슨 대의적인 목적이 있어야 하나요?)
그리고, 박재범군 사건도 있었으니 뜬금없는 글 같지도 않은데요 (한국인 2세입니다)
09/09/09 09:04
수정 아이콘
The_CyberSrar님// 한국의 사회조직을 당연히 못견뎌 하죠..

군대처럼 위아래가 딱 잡힌 곳을 어떻게 견딥니까?

하지만 수평적인 곳에서는 잘 지냅니다.. 물론 그런곳이 거의 없는게 문제지만요..

NTS님// 그럼 남에 의견에 따라 철새처럼 왔다갔다 하는게 유연한 사고입니까?

상대의 의견이 나보다 더 타당하다고 생각하면 그때 바꿀 수 있는게 유연한 사고지 그냥 남이 하는말에

동의 하는게 유연한 사고가 아닙니다.. 도대체 한국의 사회질서에 순기능이 있는지 의문이네요...
09/09/09 10:57
수정 아이콘
Jastice님// 뻘플이지만 제가 높은 위치에 올라가면 수평적 구조 구축을 위해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단지 사람 잘 챙겨주는 게 좀 어렵고 정치력이 꽝이라 잘될지는 모르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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