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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1/20 12:48:20
Name AnDes
Subject [일반] 2010년 3주차(1/11~1/17) 박스오피스 순위 - '굴러온 돌의 자리는 없다'
* 이 글의 데이터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통합박스오피스를 따릅니다.
* 포스터 및 기타 사진은 네이버 영화에서 가져왔습니다.
* 수치에 대한 설명입니다.
- 금주 주말 관객수 : 금~일 3일간의 관객수. 박스오피스 순위의 기준이 됩니다.
- 금주 총 관객수 : 누계 관객수 - 지난주 누계 관객수
- 지난주 대비 관객수 : 지난주 총 관객수 / 금주 총 관객수 * 100 (소수 셋째 자리에서 반올림)
- 누계 관객수 : 개봉일~금주 일요일까지의 총 관객수
- 스크린당 관객수 : 금주 총 관객수 / 스크린 수 (소수 셋째 자리에서 반올림)
* 개봉 전 시사회 등으로 인한 관객수는 별도로 치지 않고 개봉 첫주 관객수에 포함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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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위 - 아바타 (-)



개봉일 : 2009/12/17 (5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722,779명
금주 총 관객수 : 1,204,998명 (지난주의 84.53%)
누계 관객수 : 9,254,401명
스크린 수 : 579개 (스크린당 관객수 : 2081.17명)
네이버 평점 : 9.18점 (30911명)

'아바타'의 천만 돌파는 이제 기정사실화되었습니다. 문제는 어디까지 가느냐인데,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1100만~1150만까지는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흥행성적을 관객수가 아닌 북미식의 흥행수익으로 따지면 '아바타'는 이미 국내 역대 1위가 됩니다. 3D 영화관의 입장료가 비싸기 때문이죠. 월드와이드 수익이 쭉쭉 올라가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2위 - 전우치 (-)



개봉일 : 2009/12/23 (4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436,055명
금주 총 관객수 : 695,493명 (지난주의 77.14%)
누계 관객수 : 5,061,424명
스크린 수 : 478개 (스크린당 관객수 : 1455.01명)
네이버 평점 : 8.03점 (14026명)

'아바타'가 개봉 후 5주 연속 1위라면, 한 주 늦게 개봉한 '전우치'는 4주 연속 2위입니다.
다소 묻힌 감은 있지만 누계 관객수 5백만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흥행작의 반열로 올라섰습니다.



3위 - 용서는 없다 (-)



개봉일 : 2010/01/07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221,901명
금주 총 관객수 : 384,788명 (지난주의 106.69%)
누계 관객수 : 745,452명
스크린 수 : 375개 (스크린당 관객수 : 1026.10명)
네이버 평점 : 7.89점 (2139명)

지난주 아쉬운 첫주 성적을 보여준 '용서는 없다'가 2주차에서는 분전했습니다.
관객수가 급격히 줄어들지만 않는다면 100만 관객은 가능한데, 이번주 신작들 사이에서 얼마나 더 버텨줄런지요.



4위 - 아스트로 보이 : 아톰의 귀환 (NEW)



개봉일 : 2010/01/13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48,861명
누계 관객수 : 203,321명
스크린 수 : 325개 (스크린당 관객수 : 625.60명)
네이버 평점 : 8.15점 (706명)

아톰의 3D 리메이크 '아스트로 보이'가 지난주 시사회로 10위, 개봉 첫주 4위에 올랐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을 북미에서 리메이크했다는 익숙하지 않은 조합 때문인지 북미와 일본에서 모두 실패했는데, 국내 성적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습니다.



5위 - 파라노말 액티비티 (NEW)



개봉일 : 2010/01/13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92,546명
누계 관객수 : 192,546명
스크린 수 : 216개 (스크린당 관객수 : 891.42명)
네이버 평점 : 8.27점 (4766명)

작년 말 박스오피스계를 깜짝 놀래킨 문제작, 저예산 호러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가 5위입니다.
이 영화는 단 1만 5천달러로 제작되어 제작 당시에는 극장개봉 없이 바로 DVD로 출시될 계획이었으나,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간택(?)에 의해 극장에 걸렸고, 기대 이상의 흥행성적으로 스크린수를 올려나가 결국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및 북미 흥행수익 1억달러 돌파라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워낭소리'가 국내에서 보여준 흥행추이와 상당히 유사한 행보였습니다.
2편이 올해 10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과연 2편도 저예산으로 제작될지 아니면 제작비를 늘릴지가 궁금하군요.



6위 -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NEW)



개봉일 : 2009/01/13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93,020명
누계 관객수 : 115,172명
스크린 수 : 348개 (스크린당 관객수 : 330.95명)
네이버 평점 : 8.11점 (668명)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의 성적은 말 그대로 저조합니다.
신작 중 가장 적극적인 홍보를 했고, 스크린 역시 가장 많이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첫주 6위, 신작들 중에서도 3번째의 위치에 머물렀습니다.
개봉 전에는 3위, 못해도 4위는 할 거라고 예상했던 저로서는 적잖이 당황스럽습니다.




7위 - 셜록 홈즈 (3)



개봉일 : 2009/12/23 (4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85,596명
금주 총 관객수 : 164,293명 (지난주의 47.79%)
누계 관객수 : 2,092,685명
스크린 수 : 257개 (스크린당 관객수 : 639.27명)
네이버 평점 : 8.20점 (3561명)

속편 제작을 확정지은 '셜록 홈즈'가 누계 관객 200만을 돌파하며 7위입니다.



8위 - 웨딩드레스 ()



개봉일 : 2010/01/14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62,519명
누계 관객수 : 76,678명
스크린 수 : 208개 (스크린당 관객수 : 368.64명)
네이버 평점 : 8.87점 (747명)

모성애를 다룬 눈물 쏙 빼는 영화 '웨딩드레스'가 첫주 8위입니다.
이 영화 역시 성적이 신통치 않은 건 그렇다치고, 웬만해서 한명씩은 있는 평론가 평점은 왜 없는건지... 그 정도로 관심 밖이었나요.



9위 - 앨빈과 슈퍼밴드 2 (4)



개봉일 : 2009/12/30 (3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47,728명
금주 총 관객수 : 78,717명 (지난주의 53.85%)
누계 관객수 : 570,887명
스크린 수 : 214개 (스크린당 관객수 : 367.84명)
네이버 평점 : 8.90점 (1075명)

북미만큼의 성적은 나오지 않았지만 적지 않은 사랑을 받은 '앨빈과 슈퍼밴드 2'가 9위입니다.



10위 - 파워레인저 극장판 : 엔진포스 VS 와일드스피릿 ()



개봉일 : 2010/01/07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26,044명
금주 총 관객수 : 37,616명 (지난주의 45.65%)
누계 관객수 : 120,023명
스크린 수 : 132개 (스크린당 관객수 : 284.97명)
네이버 평점 : 7.21점 (140명)

'파워레인저' 극장판이 탑텐의 마지막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가면라이더나 파워레인저류의 시리즈는 일본에서는 현재까지도 활성화되어 있으나 국내에서는 거의 사장된 장르인데,
올해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국내에서도 TV 시리즈 제작중이라더군요. 과연 성공할지...?



11위 - 더 로드 (5)
2010/01/07 개봉 (2주차) / 주말 19,463명 / 총 52,159명 (전주대비 47.64%) / 누계 161,641명 / 스크린 수 133개 (스크린당 392.17명)

12위 - 포켓 몬스터 DP :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 (3)
2009/12/24 개봉 (4주차) / 주말 15,665명 / 총 24,727명 (전주대비 58.07%) / 누계 323,084명 / 스크린 수 51개 (스크린당 484.84명)

13위 - 페어 러브 (NEW)
2010/01/14 개봉 (1주차) / 주말 11,921명 / 누계 14,038명 / 스크린 수 47개 (스크린당 298.68명)

14위 - 위대한 침묵 (2)
2009/12/03 개봉 (7주차) / 주말 5,331명 / 총 10,665명 (전주대비 97.17%) / 누계 50,560명 / 스크린 수 9개 (스크린당 1185명)

15위 - 나인 (7)
2009/12/31 개봉 (3주차) / 주말 4,832명 / 총 26,531명 (전주대비 21.44%) / 누계 485,537명 / 스크린 수 27개 (스크린당 982.63명)

16위 - 리틀 애쉬 : 달리가 사랑한 그림 (NEW)
2010/01/14 개봉 (1주차) / 주말 2,602명 / 누계 3,490명 / 스크린 수 10개 (스크린당 349명)

17위 - 퀼 (3)
2010/01/07 개봉 (2주차) / 주말 1,511명 / 총 2,599명 (전주대비 95.06%) / 누계 5,333명 / 스크린 수 15개 (스크린당 173.27명)

18위 - 회복 (NEW)
2010/01/14 개봉 (1주차) / 주말 1,404명 / 누계 1,680명 / 스크린 수 2개 (스크린당 840명)

19위 - 쏘우 : 여섯번의 기회 (8)
2010/01/07 개봉 (2주차) / 주말 1,083명 / 총 5,161명 (전주대비 36.82%) / 누계 19,178명 / 스크린 수 17개 (스크린당 303.59명)

20위 - 주문진 (시사회)
2010/01/21 개봉 / 주말 977명 / 누계 977명 / 스크린 수 2개 (스크린당 488.5명)

그외 신작 -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이야기' 32위



- 박스오피스 총평
'아바타'-'전우치'의 쌍두마차 체제가 4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신작들로 보아 이번주까지 이 체제가 이어질 확률은 반반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쌍두마차 체제로 인해 신작들이 연이어 죽을 쑤고 있는데, 이번주는 유독 심각했습니다. 가장 잘 나온 게 첫주 20만이라니...

- 개봉작 및 흥행 예상
이번주 가장 주목해야 할 작품은 10년만에 돌아온 '주유소 습격사건 2'입니다. '상사부일체', '가문의 부활', '조폭 마누라 3', '구세주 2' 등 국산 코미디 영화는 본편과 달리 후속편이 줄줄이 실패를 거듭하는 모습인데, 박스오피스에서 어느 정도의 경쟁력을 보여줄 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외에 디즈니가 오래간만에 선보이는 2D 셀 애니메이션 '공주와 개구리', 명작 로맨틱코미디로 주목받고 있는 '500일의 썸머', 옴니버스영화 '사사건건'과 '애프터 러브', 판타지 로맨스 '주문진', 중국 시대물 액션 '8인 : 최후의 결사단'이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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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덩이
10/01/20 12:54
수정 아이콘
주요소습격사건 2... 재미있을까요???? 한바탕 즐겁게 웃을 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요.

이나영씨가 주연한 영화는.. 제목하고 포스터만 봤을때 제 흥미를 끌진 않네요.. 다른 곳들 평은 어떨련지.
회전목마
10/01/20 12:55
수정 아이콘
저번주에 전우치를 봤는데 같이 갔던 친구들 모두 딱히 기대를 하고 본게 아니라 그런지(대충 시간대 맞는 영화가 전우치)
아주아주 만족하면서 봤습니다
혹자는 최동훈 감독의 전작들과 비교하면 별로라고 하던데 저는 오히려 '역시 최동훈 감독이구나'하는 생각을 내내 하면서 봤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영화 내내는 아니고 후반부에 그장면에서 느꼈군요^^)
dangertnt
10/01/20 13:01
수정 아이콘
AnDes님// 제목에 2009년이 아니라 2010년이에요 호호호 수정을~!
10/01/20 13:07
수정 아이콘
dangertnt님// 감사합니다. 개봉일자가 2009년하고 2010년이 섞여있는 터라 계속 헷갈리는 중 ㅠㅠ...
10/01/20 13:33
수정 아이콘
아바타 보다가 대만에서 뇌출혈? 인가 뭔가 로 한명 죽지않았나요
growinow
10/01/20 13:51
수정 아이콘
질라님// 워우..
라이디스
10/01/20 13:57
수정 아이콘
고온져 vs 게키렌쟈 가 탑텐이라니 놀랍군요.
아직 우리나라에도 특촬의 수요가 있다는걸까요.
일상과 일탈
10/01/20 14:07
수정 아이콘
늘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저는 아바타랑, 전우치, 그리고 셜록홈즈를 봤네요.
세편 모두 특색있고 재밌어서 좋았습니다.

음.. 그러고보니 아바타는 2번이나 봤군요. 다시 한번 아이맥스에서 볼 예정이라, 3번인가요? ^^;
민첩이
10/01/20 14:08
수정 아이콘
파라노말 액티비티 ...
스필버그 감독이래서 봤는데
아흐.... 허무해라
보는 내내 그냥 그랬구....
10/01/20 14:10
수정 아이콘
파라노멀 액티비티가 한국에서도 개봉을 했군요.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제대로 무서웠습니다 -_-
여담이지만, 파라노멀 액티비티의 사건이 실제로 일어난 지역이 저희 집에서 차로 5분거리에 떨어져있는 곳입니다. Rancho Penasquito 라는 지역인데, 제가 일했던 곳이 저 동네 바로 옆에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더 무섭더군요...
동료동료열매
10/01/20 14:22
수정 아이콘
오히려 개봉시기를 잘 잡은거 같기도합니다. 아바타 보러온김에 없으면 전우치 이런패턴도 가능하니까요
10/01/20 14:30
수정 아이콘
저도 파라노말 정말 괜찮더군요..
페이크다큐라서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르라서..(블레어 윗치, 클로버 필드, REC등등 전부 재밌게 봤습니다.)

파라노말은 보는 순간에는 그냥 조금 섬뜩한 정도지만, 후폭풍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자기 전 까지 라스트 씬이 계속 머리속에 맴돌아서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10/01/20 14:42
수정 아이콘
저는 지금껏 제가 봐온 공포영화중에 제일 재미 있었던것 같습니다...파라노말..

시작 부터 사람을 쪼(?)우는게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어제 봤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머리속에 마지막 장면이 계속 떠오르네요;;
여자친구 바래다 주고 혼자 운전하고 오는길이 어찌나 무섭던지....
여자예비역
10/01/20 15:04
수정 아이콘
방금 전우치 보고 왔습니다.. 안타깝네요...ㅠㅠ 아바타에 치여서..;
Rush본좌
10/01/20 15:46
수정 아이콘
의외로 용서는 없다 에대한 언급이 없군요.

전 개인적으로 꽤 높게 점수를 주고 있는 영화인지라..
슈퍼 에이스
10/01/20 15:56
수정 아이콘
아바타 전우치 둘다봤는데 개봉하는날 가서 봤는데 저한테는 전우치가 더 재밌었습니다.
예상 관객수 아바타700 전우치500으로 봤는데 아바타는 예상보다 차이가 심하고 전우치는 생각대로네요.
Ms. Anscombe
10/01/20 16:10
수정 아이콘
아직도 1위군요..
10/01/20 16:42
수정 아이콘
아스트로보이 북미에서 제작한게 맞나요? 네이버 검색하니 홍콩으로 나오던데... 영상이 꼭 토이스토리1보는 것 같아요...
10/01/20 16:56
수정 아이콘
PlusU_U님// 다국적 영화이긴 합니다만, 감독이 미국인이고 북미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만든 영화인 점에서 북미 영화계의 색채가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홍승식
10/01/20 17:27
수정 아이콘
5주가 지났는데 아직도 스크린당 관객수가 2천명이 넘는군요.
아바타의 재관람율이 높다는 걸 감안해 보면 - 주위에 서너번 본 사람들이 많더군요. - 역대 1위 돌파도 거의 확실시 돼 보입니다.
임이최마율~
10/01/20 18:53
수정 아이콘
파라노말이 그렇게 무섭나요???
안볼랍니다 어흑...무서운영화는 정말....
닥터페퍼
10/01/20 21:43
수정 아이콘
아무도 용서는 없다에 대한 이야기는 없으시네요. 전우치를 봤다가 영~ 영화를 본 것 같지 않아 찜찜해 용서는 없다를 봤었는데, 근래에 본 한국 영화중에 가장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이번에 CGV VIP가 되어서, 아바타 4D나 아이맥스로 다시 볼 예정입니다. 기대되네요^^
노란당근
10/01/20 22:41
수정 아이콘
전우치도 앞으로 설날 명절까지는 갈 듯 하니 700만정도는 무난하지 않을까요?
아바타는 기대치가 너무 컸던지 좀 지루하더군요. 영상도 깜짝 놀라기엔 좀 부족했고 내용도 너무 평이해서 말이죠.. 쩝..
이로서 저에게 2009 최고의 영화는 This is it으로 확정이네요.
니코크드만의
10/01/21 00:26
수정 아이콘
파라노말은 진짜 새벽에 혼자서 노트북으로 보다가 심장이 멎는줄 알았습니다.

헤드폰 낀채로 "으아아~~ XX~!!!!" 하고 비명아닌 비명을 질렀다는;;;;
웬만한 스릴러나 공포영화는 어느 타이밍에 어떤일이 있을꺼다 하면,
거의 다 맞추면서 혼자 낄낄 거리며 다보는데...

80분 동안 포인트를 한번도 못맞췄다죠..
할수있다
10/01/21 10:56
수정 아이콘
패러노멀 액티비티 정말 무섭습니다.
개인적으로 잔인한 장면, 갑작스러운 소리로 놀래키는 영화는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이 영화..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그리고 제대로 무섭습니다. 다만 호불호가 좀 갈릴것 같네요. 지루하다는 분들도 있었어요.
하지만 제 생각은...
' 이런게 바로 공포영화지 '

Leon님// 저랑 취향이 비슷하시네요. 클로버필드2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
10/01/24 05:18
수정 아이콘
파라노말 액티비티....
오늘 혼자 방에서 불끄고 보다가
진짜 심장이 멈추는줄 알았습니다..

정말 정말 무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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