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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1/28 13:31:34
Name AnDes
Subject [일반] 2010년 4주차(1/18~1/24) 박스오피스 순위 - 'Record-Breaking'
* 이 글의 데이터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통합박스오피스를 따릅니다.
* 포스터 및 기타 사진은 네이버 영화에서 가져왔습니다.
* 수치에 대한 설명입니다.
- 금주 주말 관객수 : 금~일 3일간의 관객수. 박스오피스 순위의 기준이 됩니다.
- 금주 총 관객수 : 누계 관객수 - 지난주 누계 관객수
- 지난주 대비 관객수 : 지난주 총 관객수 / 금주 총 관객수 * 100 (소수 셋째 자리에서 반올림)
- 누계 관객수 : 개봉일~금주 일요일까지의 총 관객수
- 스크린당 관객수 : 금주 총 관객수 / 스크린 수 (소수 셋째 자리에서 반올림)
* 개봉 전 시사회 등으로 인한 관객수는 별도로 치지 않고 개봉 첫주 관객수에 포함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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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이미지는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위 - 아바타 (-)



개봉일 : 2009/12/17 (6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640,327명
금주 총 관객수 : 1,038,536명 (지난주의 86.19%)
누계 관객수 : 10,292,937명
스크린 수 : 526개 (스크린당 관객수 : 1974.40명)
네이버 평점 : 9.17점 (32826명)

한국 박스오피스 사상 최초의 외화 천만 관객 돌파. 매출액 역대 1위.
북미 박스오피스 매출액 역대 2위. 북미 제외 매출액 및 북미 포함 전세계 매출액 역대 1위. 북미 박스오피스 2주차~6주차 주말 흥행성적 역대 1위.
골든글로브 작품상/감독상 석권. 동시간대에 경쟁하듯 펼쳐진 '무한도전'과 '스타킹'의 나비족 패러디까지.

'아바타' 단 한 편의 영화가 만들어낸 성과들입니다. 역대 북미 기록도 약 2~3주 정도면 바뀔 것으로 예상되며, 아카데미에서 몇개의 오스카를 거머쥘지도 이미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97~98년 '타이타닉'이 흥행 신기원을 일으켰을 때의 쇼크가 이제야 짐작이 갑니다.
(지난주에 있었던 골든글로브 후보 및 수상 결과는 2월 초쯤 아카데미 후보 발표와 함께 올려드리겠습니다)



2위 - 주유소 습격사건 2 (NEW)



개봉일 : 2010/01/21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308,682명
누계 관객수 : 380,934명
스크린 수 : 372개 (스크린당 관객수 : 1024.02명)
네이버 평점 : 5.91점 (1587명)

강산이 한번 변하고서야 돌아온 '주유소 습격사건'의 후속작은 2위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평점으로 보나 흥행으로 보나, 확실히 이런 막가파 스타일의 코미디는 유통기한이 지났나봅니다. 처음의 영광을 오래 이어가지 못한 많은 코미디 시리즈들과 마찬가지로 '주유소 습격사건' 시리즈도 새 작품을 보기는 힘들 듯합니다.



3위 - 전우치 (1)



개봉일 : 2009/12/23 (5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301,608명
금주 총 관객수 : 497,016명 (지난주의 71.46%)
누계 관객수 : 5,558,440명
스크린 수 : 375개 (스크린당 관객수 : 1325.38명)
네이버 평점 : 8.06점 (14988명)

개봉 5주차인데 아직 3위인 것도, 550만 관객을 넘긴 것도 원래는 이렇게 넘어갈 일이 아닌데... '전우치'의 기구한 팔자입니다.
비슷한 처지였던 '맘마미아'나 '국가대표'는 1위도 해봤는데, '전우치'는 상대가 강해도 너무너무너무 강하네요.



4위 - 용서는 없다 (1)



개봉일 : 2010/01/07 (3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26,083명
금주 총 관객수 : 233,758명 (지난주의 60.75%)
누계 관객수 : 979,210명
스크린 수 : 302개 (스크린당 관객수 : 774.03명)
네이버 평점 : 7.91점 (2575명)

'용서는 없다'가 흥행 분수령으로 보여졌던 3주차를 그런대로 잘 넘겼습니다.
120만 관객 정도까지는 들어올 듯 하니, 썩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체면치레는 할 것 같습니다. 거기에 19금 영화였음을 생각하면 나름 선전한 겁니다.




5위 - 아스트로 보이 : 아톰의 귀환 (1)



개봉일 : 2010/01/13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81,683명
금주 총 관객수 : 123,659명 (지난주의 60.82%)
누계 관객수 : 326,980명
스크린 수 : 282개 (스크린당 관객수 : 438.51명)
네이버 평점 : 8.18점 (813명)

작년 봄에 개봉했던 '드래곤볼 에볼루션'과 '아스트로 보이'의 흥행추이를 비교해 보면, '드래곤볼'보다 첫주 성적은 낮았지만 2주차 성적에서 차이가 많이 줄었습니다. 바꿔 말하면 3주차에 탑텐 밖으로 나간 '드래곤볼'과 달리 '아스트로 보이'는 롱런의 가능성을 열어둔 겁니다.
최종 성적은 두 영화가 거의 비슷하게(대략 45만 정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6위 - 파라노말 액티비티 (1)



개봉일 : 2010/01/13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78,562명
금주 총 관객수 : 158,134명 (지난주의 82.13%)
누계 관객수 : 350,680명
스크린 수 : 198개 (스크린당 관객수 : 798.66명)
네이버 평점 : 8.11점 (6178명)

신선한 호러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는 2주차에도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지난주 덧글 보니 pgr에서도 이거 보시고 잠 설치신 분들이 꽤 있으시더군요.



7위 - 500일의 썸머 (NEW)



개봉일 : 2010/01/21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66,741명
누계 관객수 : 81,245명
스크린 수 : 221개 (스크린당 관객수 : 367.62명)
네이버 평점 : 8.00점 (929명)

로맨틱코미디로서는 보기 드물게 국내외 평론가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있는 '500일의 썸머'가 첫주 7위입니다.
현실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데, pgr에도 추천글이 올라왔을 정도면 작품성은 확실한 듯 합니다.



8위 - 8인 : 최후의 결사단 (NEW)



개봉일 : 2010/01/21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66,483명
누계 관객수 : 83,151명
스크린 수 : 179개 (스크린당 관객수 : 464.53명)
네이버 평점 : 7.05점 (902명)

1906년 쑨원의 호위대를 주인공으로 한 시대물영화 '8인 : 최후의 결사단'이 우연의 일치로 첫주 8위입니다. 원제는 十月圍城(시월위성).
중국 근현대사면 국내 관객들에게 딱히 어필할만한 스토리가 아닌데, 캐스팅 믿고 개봉한 건지...



9위 - 공주와 개구리 (NEW)



개봉일 : 2010/01/21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51,255명
누계 관객수 : 58,660명
스크린 수 : 92개 (스크린당 관객수 : 637.61명)
네이버 평점 : 8.23점 (120명)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정말 오랜만에 선보이는 2D 셀 애니메이션(손으로 그린 애니메이션) '공주와 개구리'가 비교적 단촐하게 개봉하여 첫주 9위에 올랐습니다.
요즘 애니메이션을 말하는 키워드는 '픽사'와 '슈렉'인데(슈렉은 드림웍스사 작품), 과연 디즈니가 20세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런지요.



10위 - 셜록 홈즈 (3)



개봉일 : 2009/12/23 (5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33,894명
금주 총 관객수 : 72,236명 (지난주의 43.97%)
누계 관객수 : 2,164,921명
스크린 수 : 123개 (스크린당 관객수 : 587.28명)
네이버 평점 : 8.21점 (4050명)

아쉬움 없이 내려가는 '셜록 홈즈'가 10위에 위치했습니다.
이 영화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아이언맨' 이후로 확실히 전성기에 들어섰네요.



11위 - 웨딩드레스 (3)
2010/01/14 개봉 (2주차) / 주말 23,630명 / 총 55,506명 (지난주의 72.39%) / 누계 132,184명 / 스크린 수 164개 (스크린당 338.45명)

12위 - 앨빈과 슈퍼밴드 2 (3)
2009/12/30 개봉 (4주차) / 주말 18,624명 / 총 33,375명 (지난주의 42.40%) / 누계 604,262명 / 스크린 수 83개 (스크린당 402.11명)

13위 -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7)
2010/01/14 개봉 (2주차) / 주말 18,535명 / 총 54,989명 (지난주의 47.75%) / 누계 170,161명 / 스크린 수 238개 (스크린당 231.05명)

14위 - 주문진 (NEW)
2010/01/21 개봉 (1주차) / 주말 12,480명 / 누계 21,927명 / 스크린 수 110개 (스크린당 199.34명)

15위 - 파워레인저 극장판 : 엔진포스 VS 와일드스피릿 (5)
2010/01/07 개봉 (3주차) / 주말 7,194명 / 총 11,387명 (지난주의 30.27%) / 누계 131,410명 / 스크린 수 49개 (스크린당 232.39명)

16위 - 위대한 침묵 (2)
2009/12/03 개봉 (8주차) / 주말 5,891명 / 총 12,505명 (지난주의 117.25%) / 누계 63,065명 / 스크린 수 9개 (스크린당 1389.44명)

17위 - 포켓 몬스터 DP :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 (5)
2009/12/24 개봉 (5주차) / 주말 5,563명 / 총 10,359명 (지난주의 41.89%) / 누계 333,443명 / 스크린 수 28개 (스크린당 369.96명)

18위 - 애프터 러브 (RE)
2010/01/07 개봉 (3주차) / 주말 4,765명 / 누계 6,562명 / 스크린 수 16개

19위 - 식객 : 김치전쟁 (시사회)
2010/01/28 개봉 / 주말 3,765명 / 누계 4,377명 / 스크린 수 24개 (스크린당 182.38명)

20위 - 2008 서태지 심포니 With 톨가 카쉬프 로열필하모닉 (NEW)
2010/01/22 개봉 (1주차) / 주말 3,216명 / 누계 3,216명 / 스크린 수 1개 (스크린당 3216명)

그외 신작 -
'사사건건' 35위
'2010년 1월 금요단편극장' 51위



- 박스오피스 총평
4주차 박스오피스의 특이한 점은, 지난주 탑텐 사이사이로 신작들이 끼어든 모양새를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순위변화를 잘 보시면 6위에서 급격히 떨어진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한 편을 제외하고 지난주 1~10위가 같은 순서로 위치해 있습니다.
(특히 2~5위와 10~12위는 확연히 드러나죠)
구작들의 관객수가 급격히 떨어지거나 롱런하는 일 없이 거의 고만고만한 관객수 하락을 보여줬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쌍두마차 체제는 5주만에 무너졌는데, '아바타'의 장기집권 체제는 과연 이번주에 깨질런지?

- 개봉작 및 흥행 예상
이번주 개봉작은 크게 '식객 : 김치전쟁'과 '하모니'의 2파전으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허영만 화백의 유명 만화를 원작으로 중박급의 흥행을 기록한 '식객'의 후속편과 여자교도소를 배경으로 한 따뜻한 영화 '하모니'가 맞붙습니다.
이외에 헐리우드영화 '들어는 봤니? 모건부부'와 '셉템버 이슈', 일본의 '도쿄 랑데뷰'와 '동쪽의 에덴 극장판' 및 '유희왕 극장판'(재개봉), 영국의 '하우 투 비', 프랑스의 '꼬마 니콜라' 등 다양한 국적의 영화들이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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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스
10/01/28 13:38
수정 아이콘
드디어 하모니 개봉하는군요. 어제 수요일 당연히 전야제를 하는 줄 알고 극장에 갔었는데...

어서 빨리 보고 싶습니다~ 감동의 향연일듯. 그리고 여자분이랑 동행하시는 분들은 손수건은 꼭 챙겨가세요~
blackforyou
10/01/28 13:4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진짜 하모니가 일을 낼꺼같습니다~

제가 지금 영화관에서 스텝으로 일을 하고있는것도 있지만 입소문도 장난이 아니고

우선적으로 제아-이영현의 하모니 음악으로 예고편이 상영시작전 광고에서 나오고있는데

관객들이 진짜 너무 보고싶다고 다들 난리가 아니더군요...^^
연아동생
10/01/28 13:41
수정 아이콘
전우치가 550만 돌파했군요. 근데 왜이렇게 조용한건지..
Rush본좌
10/01/28 13:42
수정 아이콘
주유소습격사건2 전 재밌게 봤는데 말이죠. 보는내내 웃으면서 봤습니다 크
Karin2002
10/01/28 13:50
수정 아이콘
주유소 대충 만들었단 느낌 너무 강합니다. 뭐 한국형 코미디 영화는 원래 그래라고 넘어가야 될려나요. 어쨌든 1보단 못합니다.
scvDancE
10/01/28 13:51
수정 아이콘
임!수!정!
일상과 일탈
10/01/28 13:55
수정 아이콘
어.. 근데 왜 주유소가 2위인가요? 주간관객수는 전우치가 좀 더 나은데요? 주말관객수로 하나요? 아님 평균관객수?
DuomoFirenze
10/01/28 14:05
수정 아이콘
잘 읽고 갑니다~
10/01/28 14:10
수정 아이콘
일상과 일탈님// 맨위에 써드렸듯이 순위를 따질 때는 주말관객수가 우선입니다.
10/01/28 14:19
수정 아이콘
식객과 하모니 기대하고 있고, 다음주 개봉 예정인 의형제까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바타의 흥행은 정말 무섭네요.. 작년 연말에 아이맥스로 보고 한번 또 봐야지 했는데, 계속 예매 타임을 놓치네요.. 흑흑-

그나저나 서태지심포니, 개봉관이 달랑 1관인데,, 20위에 랭크되는군요... 스크린당 관객수는 우주최강일듯.. ^^
물론 저도 봤지만,, 사운드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공연 실황 역시 그대로 잘 담아 내었구요.. 이번 주말에 또 보러 가는데,,
영화를 보러 가는건지, 5.1 채널의 음악을 감상하러 가는건지.. 묘한 영화입니다.. ^^
growinow
10/01/28 14:22
수정 아이콘
올레~ 꼬마니콜라!
growinow
10/01/28 14:27
수정 아이콘
가향님// 질문드릴게 있는데 서태지 관은 음악공연 상영전용으로 만들어진 관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1년내내 서태지씨 공연만 상영하는건가요?

아니라면 다른나라 페스티벌다큐멘터리등을 틀어줘도 참 좋을것 같아서요
종종 개봉을 하긴 합니다만 주로 작가주의 예술영화로 분류되어 작은 강남전용관에
며칠씩 잠깐걸리다 빛의 속도로 사라지곤 해서 보기가 참 힘들었거든요
sangsinyouzi
10/01/28 14:30
수정 아이콘
"용서는 없다" 관람했었는데, 개인적으로 국내 영화중 처음으로 터럭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10/01/28 14:41
수정 아이콘
growinow님//음악공연 상영전용 아닙니다. 메가박스에서 아마 제일 좋은 관을 M관이라고 한다고 들었습니다.
이 관을 작년부터 스폐셜하게 리모델링 했다고 들었고, 서태지씨와 계약을 한 것입니다.
입구에 서태지씨 관련 물품과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지만, 일반 영화도 상영합니다.
일례로 지난 월요일 의형제 시사회가 있었고, 얼마전까지 아바타도 상영했습니다.. ^^
M관이 메가박스에서 시사회 하기도 좋고, 규모도 크고 해서 각종 행사도 많이 합니다.

지금은 서태지심포니가 개봉한 상황이기 때문에 2/4까지는 서태지 심포니를 상영합니다만, 중간 중간 다른 영화도 상영합니다.
M관에는 서태지 심포니 말고 현재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공연도 상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투란도트 하고 있구요... ^^
앞으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공연을 상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작년 9월부터 시작해 올해 7월까지 상영 예정이라고 합니다)
M관의 사운드가 다른 어떤 극장의 영화관보다 좋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The HUSE
10/01/28 15:44
수정 아이콘
"500일의 썸머" 강추합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 전우치는 아바타의 덕을 많이 본 것 같습니다.
1등 못하면 어때요? 관객 많이 들면 장땡이지. ^^
나두미키
10/01/28 16:21
수정 아이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음 그런데.. 저 영화 중에 상당수가 이미 공유사이트에 돌고 있다는 것이 참 씁쓸 합니다.
AerospaceEng.
10/01/28 17:20
수정 아이콘
주유소 보지마세요. 진짜 재미없어요. 20분보다 나올뻔했는데 돈아까워서 끝까지 봤거든요. 언제끝나나 시간만 쳐다보게 만드는 영화는

처음이었네요. 진짜 대충 만들었고 대사라곤 욕이 절반..그마저도 웃기지도 않아요.
닥터페퍼
10/01/28 17:23
수정 아이콘
전.. 용서는 없다가 매번 안타깝습니다.ㅠ 정말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봤는데, 대작영화들에 밀려 100만도 겨우 턱걸이 수준이라니..

그리고 왜 하모니가 안땡길까요.. 최루성영화를 원래 안좋아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트레일러는 충분히 매력적이었는데요.ㅠ
멀면 벙커링
10/01/28 19:06
수정 아이콘
"500일의 썸머" 강추합니다. (2)
라고 말하지만 슬슬 상영 접는 분위기더군요.
지난주 개봉한 영화였는데...ㅠ.ㅠ
Rush본좌
10/01/28 23:36
수정 아이콘
주유소 저만 재밌게 본거군요.... ㅠ
헤르젠
10/01/29 10:26
수정 아이콘
하모니는 시스터액터 아닌가요..별로 관심이 안가네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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