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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08 17:39
360미터면 보통 군용으로 주어지는 개인화기(K-1등)으로도 맞히기 힘든 사거리...
게다가 화살을 360미터를 날려? 사람이냐...(아참 사람 아니군...-_-;)
05/11/08 18:21
영화상의 설정 맞습니다. 문제의 레골라스의 화살의 경우는 뭐 그린우드 엘프 특유의 똘망똘망한 눈과 관찰력 그리고 로리엔산 레어급(?)활이 한목한다고 쳐도 오바가 조금 있고.. 그보다 영화에서 나오는 아이센가드의 우르크하이들이 주로 들고 다니는 석궁의 경우는 원작(호빗이나 실마릴리온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해도)에서 거의 언급되지 않기 때문에 허구라고 봐도 됩니다(원작에서는 주목으로 만든 큰 활을 들고 다닌다고 묘사되어 있습니다). 아무튼 영화로만 본다면 '본좌' 사우론씨의 눈에서 나오는 레이저빔이 쵝오-_-b
05/11/08 20:02
근데 크로스보우는 사거리가 짧지 않나요? 중세 때 장거리 무기의 대명사 롱보우와 함께 근거리 살상력 때문에 교황청에서 사용금지 된 무기가 크로스보우로 알고 있는데... 크로스보우는 직선타로 날아가서 근거리 조준 및 사격이 쉬운 대신 원거리에선 롱보우맨들의 화망 공격이 주요했다고 들었는 데...
혹시 아시는 분들 있으면 알려주세요.
05/11/08 21:19
크로스보우야 원래 사거리도 짧고 명중률도 낮고 위력도 그다지인 무기져 머...단지 오크가 깨어나자 마자 쓸수 있을정도의 사용의 편리성때문에 많이 쓰였을뿐...
05/11/08 22:03
크로스보우의 위력이 그다지라니[...] 중세공학의 걸작인 풀플레이트 메일을 무용지물로 만든 것이 크로스보우인데요 -ㅅ-;
철판을 꿰뚫습니다.
05/11/08 22:19
어차피 반지의 제왕 인데요 뭐-_- 이걸로 뻥이니 아니니를 따지는거자체가 바보같은일이라고 생각...
반지의 제왕이 진짜 대단한 이유는... 반지의 제왕작가분이... 소설내에 나오는 종족의 모든 언어를 사전으로 만들었다던가?? 여튼 그런 엄청난 노력이 든걸로 알고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영화로 수입될땐 뭐 한글로 다 바꼇지만-_-;; 실제론 종족마다 다 다른언어를...음... 말이 헷갈리네요;; 여튼 그거때문에 정말 대단하다고 누가 칭찬하던걸 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05/11/08 22:40
크로스보우도 종류가 있죠.
작은건 위력은 별로지만 휴대가 간편하고 어떤 자세에서도 안정적인 샷이 가능해서 암살용으로 '가끔' 쓰였다고 알고 있구요. 큰건 철갑기병을 상대로 쏴서 갑옷과 함께 통째로 뚫어버렸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발리스트라고 해서 공성용 크로스보우가 있구요.(이건 확실한지 모르겠습니다.)
05/11/09 01:14
쓴 사람 이름을 까먹엇는데
고대 언어를 전공하던 사람 아니엇나 ㅡㅡ;ㅋ 그리고 100년 전쟁의 프랑스랑 영국이 만만한건 영국이 산 꼭대기에 밀리는 상황이엇어도 활이 강해서엿다는거 같은데; 그때 영국이 역전하고 사로잡힌 프랑스 군인한테 2번째와 3번째 손가락 (치즈~ 할때 쓰는거요) 을 치즈~ 하는 다른 쪽 즉 겉쪽으로 놀린..그 2손가락이 화살을 쏠때 쓰는거라서 ^^;; 그게 욕으로 비롯된 거라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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