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07/12/23 20:50:18
Name 푸간지
Subject [유머] 이영도 피마새 후기
이영도님의  피마새 연재시 차회예고 모음입니다.
출처는 하도 오래되서 까먹었네요.
여러가지로 사전 지식이 없으면 재미없으니
이영도님을 모르시는 분들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1챕터 1회>


  타자 20°입니다. (타자는 키보드 두드리는 사람을 말합니다.)


  예전에 시리얼란에서 이런저런 질 낮은  잡문들을 연재하곤 하던 작
자입니다. 수준이 좀  나아져서 돌아온 거냐고요?  무슨 그런 섭섭한
말씀을. 그건 타자의 게으름에 대한 모독입니다.


  과거 제 글을 읽으셨던 불운한 분들 중에는 이 글의 제목을 보고 이
글의 정체를 대충 짐작하신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글은 거대한 핵전쟁으로 피폐해진 지구에  남아있는 흡혈귀들이 키우
고 싶어하는 애완 동물에 관한  장대한 서사시인 것입니다. 주인공은
피를 마시는 양을 키우고 싶어하지만 전기 양 밖에 가지고 있지 않은
가난한 현상금 사냥꾼인데, 어느날 외계에서 온 흡혈 안드로이드들을
붙잡으면 이미 멸종한 것으로 알려진 피를 마시는 새를 분양해주겠다
는 안드로이드 제작 회사의 제안을 받고…… 가지마세요! 할 수 없군
요. 사실 이 글은 누구보다도 빨리 날고 싶어한 조나단 다이빙스톤이
라는 갈매기에 관한 글입니다. 떨어지는  돌멩이처럼 빨리 날고 싶어
서 이름까지 그렇게 바꾼 조나단  다이빙스톤은 몽운사 화주승으로부
터 피를 마시면 비행 속도가 증가한다는 조언을 듣고는…… 우하하하
하! ……예. 어색함을 무마하기 위한 고군분투였습니다. 음음. 이 글
의 정체에 대해서는 천천히 생각하기로 하고 일단은 연재나 하겠습니
다.


  좋은 밤 되세요.


--------------------------------------------------------------------------------

<1챕터 2회>


  연재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

<1챕터 3회>


  챕터 끝났습니다. 흡혈 안드로이드와 폭주 갈매기는 모든 것을 얼려
버리는 눈의 여왕을 위해 얼지 않는 라면을 만들어야 하는 철이의 모
험이 펼쳐지는 다음 회에 등장합니다.(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당신에게
동료 의식으로 충만한 악수를.)


  챕터 끝났으니 타자는 무덤으로 돌아갑니다. 좋은 밤 되세요.


--------------------------------------------------------------------------------

<2챕터 1회>


  2 챕터 시작합니다.


  2004년이 왔군요. 다른 해보다 하루 많은 해입니다. 타자 같은 게으
름뱅이에겐 2005년 계획을  느긋하게 잡아도 되니까 좋은 해지요. 이
시점에서 그러면 2004년 계획은 세웠냐고 물어보신다면, 니름권을 행
사하겠습니다. 이제부터 모든 증언은 니름으로.


  행복한 새해 되시고, 좋은 밤 되세요.


--------------------------------------------------------------------------------

<2챕터 2회>


  정우나 탈해가 모든 말을 의문형으로 끝내지 않는 것은 당연합니다.
'눈물을 마시는 새'에 등장하는  도깨비 중 바우  머리돌, 사빈 하수
언, 노기 하수언,  탄실 구마리는 의문종결형을  고집하지 않습니다.
모든 말을 의문형으로 끝내는 것은 도깨비의  특징이 아니라 비형 스
라블의 특징입니다.


  좋은 밤 되세요.


--------------------------------------------------------------------------------

<2챕터 3회>


  눈물을 마시는 새와 피를 마시는 새 사이의 시간 :


  라수 규리하는 정우 규리하의 종증조부(증조부의 형제)입니다. 그렇
다면 정우의 아버지인 아이저는 라수의 종손(형제의 손자)이 됩니다.
그런데 눈물을 마시는 새가 끝날 무렵의 라수는  형제의 손자가 태어
나도 이상할 것이 없는 연배였습니다. 흐음. 계산하기 간단하게 눈물
을 마시는 새가 끝날 무렵에 아이저가 태어났다고 가정하지요.  그렇
다면 눈물을 마시는 새와 피를 마시는 새 사이의 시간은 아이저의 나
이와 비슷할 겁니다. 아이저의 나이는?  정우 연배의 장녀가 있을 수
있는 나이.


  좋은 밤 되세요.


--------------------------------------------------------------------------------

<2챕터 4회>


  챕터 끝났습니다.  오탈자 알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알려주시
는 대로 수정합니다만, 수정 전에 읽으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챕터 끝났으니 타자는 무덤으로 돌아갑니다. 좋은 밤 되세요.


--------------------------------------------------------------------------------

<3챕터 1회>


  3챕터 시작합니다.


  남자란 : 창밖에 겨울비가 오는 것을 보면 자기가 광활한 우주의 외
로운 섬 지구에 표류한 가난한 표류자라는 사실에 씁쓸해하는 생물이
다.
  그리고 5분후 이 생물은 라면에 대한 망상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타자 사는 동네에 겨울비가 왔습니다. 빙판길 조심하세요.


  좋은 밤 되세요.


--------------------------------------------------------------------------------

<3챕터 2회>


좋은 밤 되세요.


--------------------------------------------------------------------------------

<3챕터 3회>


  일본 : 당신의 부모님과 같은 사람들이, 당신과 같은 자식을 사랑하
며 사는 나라.


  좋은 밤 되세요.


--------------------------------------------------------------------------------

<3챕터 4회>


  챕터 끝났습니다.


  아쉽게도 이번 챕터에서도 폭주갈매기와 흡혈안드로이드, 그리고 철
이가 등장하지 못했습니다. 간략히 그들의 근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폭주갈매기 : 비행속도가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피를
복용한 것 때문인지 그렇잖으면 복용중 흘린 피가 몸에 묻은 것 때문
인지(붉은 색은 속도가 3배) 알 수 없어서 고민 중이라고 합니다.
  흡혈안드로이드 : 지구를 구하게 될 용사를 제거하기 위해 타임머신
을 타고 미래로 떠났다고 합니다. 왜 그냥 용사의 어머니를 제거하지
않은 것인지, 그리고 그냥 기다리면 올 미래에 왜 타임머신씩이나 타
고 떠난 것인지는 불분명합니다. 검찰은 이것이 차떼기의 변종수법인
타임머신떼기가 아닌가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철 : 그레이트 마징가를 타고 지구를 구하게 될 용사를 제거해야 한
다면서 쫓아다니는 안드로이드 때문에 은하철도를 타지 못해 발만 동
동 구르고 있다고 합니다.


  챕터 끝났으니 타자는 무덤으로 돌아갑니다. 좋은 밤 되세요.


--------------------------------------------------------------------------------

<4챕터 1회>


  4 챕터 시작합니다.


  지난 주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 덕분에 즐거운 한 주였습니다. 조금
전 끝난 마지막 게임에서 지긴 했습니다만 어린 선수들 기 죽지 말고
계속 잘해줬으면 좋겠네요.


  좋은 밤 되세요.


--------------------------------------------------------------------------------

<4챕터 2회>


  다음회 예고 : 그리하여 그레이트 마징가의 파일럿은 테츠야고 자신
은 테츠로이며, 그 이름이 전부 철이로 번역된 것이 대해서는 한국방
송계의 번역 관행에 대해 따지라는 말로  흡혈안드로이드를 진정시킨
철이. 그러나 본명을 그대로  사용하는 전기 포켓몬의 모습을 목격한
철이는 자신이 축생만도 못하다는 자괴감에  정신적 쇼크를 받고서는
'네트는 광대해' 같은 의미불명의 말을 남기고  전뇌공간으로 사라진
다. 그러나 그곳에는 치바에서 손상된  신경을 치료받고 다시 현역으
로 복귀한 전설적인 카우보이가 기다리고 있는데……
  한편 추적 의무에서  해방된 안드로이드는 자신을  뒤쫓아온 현상금
사냥꾼을 마스터라고 부르고 만다. 자신은 기사가 아니므로 마스터가
될 수 없다는 대답을 들은 안드로이드는 그렇다면 호부호형이라도 허
락하라고 요구한다. 과연 폭주갈매기는  세 명이 동시에 비명을 지르
면 음속을 돌파할 수 있다는 '제트 스크림 어택'의 비밀을  풀 수 있
을  것인가? 힘내라, 조나단! 혼돈을 향해 달리는 왕자에게 목걸이를
전달하는 것은 핏빛 새의 사명! 목걸이에서 빛나는 푸른 보석의 정체
는? 다음회 '블루워터와 스머프의 관계' 많이 기대해주세요.


  좋은 밤 되세요.


--------------------------------------------------------------------------------

<4챕터 3회>


  예고한 내용이 아니라고 항의하실 분?
  (……한두 명은 예고를 믿을 줄 알았는데.)


  좋은 밤 되세요.


--------------------------------------------------------------------------------

<4챕터 4회>


  챕터 끝났습니다.


  믿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뻔뻔하게 돌아온 다음 챕터 예고 :


  마침내 블루워터는 혼돈을 향해 달리던 왕자에게 전달된다.  왕자는
스머프를 소환하기 위해 푸르게 빛나는 블루워터를 높이 들어올린다.
그러나 사실 블루워터는 모든 컴퓨터에 블루스크린을 뜨게 하는 금단
의 아티팩트. 철이는 치바에서 온 카우보이와 함께  전뇌공간에 봉인
된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왕자는 혼돈이 된 전뇌공간에 새로
운 질서를 부여하기 위해 스머프들과 함께  패턴을 재조립한다. 그러
나 3.3.5 조로 이루어진 스머프의 노동요에 익숙하지  못했던 왕자가
그려버린 패턴은 마법진 구루구루.
  구루구루가 발동되자 괜히 벼락이 치고 쓸데없이 쓰레기가 날아다니
다가 미래로 떠났던 안드로이드가 소환된다. 마스터로 선택한 사람과
강제로 헤어진 안드로이드는 분노하여 다리를 떨기 시작한다. 진동하
는 다리로 대지의 기운을 빨아들인 안드로이드는 전신의 에너지를 고
간에 집중시킨다. 마침내 발사되는 중화 대캐논! 그 가공할 에너지가
화성에 도달한 순간 외계인이 남겨둔 공기제조 시스템이 작동하며 화
성의 붉은 하늘이 푸르게 변한다. 그 광경을 보던 안드로이드가 중얼
거린다. '아주 가끔, 눈이 부시도록 맑은 날.' 그 때 함께 비명을 지
를 동료를 찾아  하늘을 날던 폭주갈매기가  중화 대캐논의 번뜩임을
보고 외친다. '거기냐!' 드디어 조우하게  된 흡혈안드로이드와 폭주
갈매기. 그러나 그들은 세 번째 동료인 철이가 전뇌공간에 갇혀 있다
는 것을 알게 된다. 전뇌공간에 갇힌 철이를 구출하려면 자신의 영혼
을 에뮬레이트해서 전뇌공간에 들어가는  방법밖에 없는데… 다음 챕
터 '영혼의 에뮬레이터' 많이 기대해주세요.


  이 혼란상을 두드리고 있는 타자의 정신상태는? 니름권 행사.


  아, 참. 오탈자 알려주신 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사정상 답장을
쓰지 못하는 것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자주 있는 일은 아닙니다만,
같은 것을 많은 분이 지적하시거나 하면 타자는 곤혹스러워지거든요.
어느 분께는 쓰고 어느 분께는 안 쓸 수가 없어서 그냥 전부 안 씁니
다.(예. 여러분께서는 편의주의를 핑계 삼아 무례를 자행하는 작태를
보고 계십니다…)


  챕터 끝났으니 타자는 무덤으로 돌아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5챕터 1회>


  챕터 5 시작합니다.


  정신 없었던 며칠. 안돼, 컴일병! 눈을 떠! 고향이 보고 싶어요, 상
사님… 베르길리우스가 자신을 부른다느니 어쩌느니 하며 중얼거리는
컴퓨터를 가까스로 부활시킴. 기운내! 네트는 아직 접속할 가치가 있
어!(타자, 공황 중.)


  좋은 밤 되세요.


--------------------------------------------------------------------------------

<5챕터 2회>



  믿을 때까지 계속되는 다음회 예고 :


  영혼의 에뮬레이터를 사용하려면 영혼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런
데 안드로이드에게 영혼이 있을까? 밝혀지는 흡혈안드로이드의 정체.
그는 사실 지구인과 합체한 M-78 성운에서 온 외계인이었다. 그의 은
색과 적색 몸 아래에는 지구인의 영혼도 있었다. '전뇌공간을 여행하
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까지 챙긴 흡혈안드로이드는 조나단 다
이빙스톤의 애절한 노래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철이, 기억하고 있습
니까.' 지구인의 영혼을 에뮬레이트한 다음 전뇌공간으로  조운트 한
다. 'Beam me up, Scotty.'라는 이상한 말을 중얼거리며.
  전뇌공간에 봉인된 철이와 치바에서 온 카우보이. 탈출할 방법을 모
색하던 철이는 숟가락으로 땅굴을 파자고 제안한다. 그러나 열성적인
수색 끝에 두 사람이 알게 된 것은 '숟가락은 없다'는 사실 뿐. 결국
치바에서 온 카우보이는 자신의 주특기를  쓰기로 결심한다. '인터넷
검색 찬스 쓰겠습니다.' 카우보이가 찾아낸 것은 숟가락처럼 생긴 우
주선의 사진 한 장. 목성 궤도의 모노리스를  조사하기 위해 떠난 우
주선과 전뇌공간에서 자취를 감춘 숟가락의 관계는 무엇인가. 모노리
스는 인간이 숟가락 없이 굴을 팔 수 있을 만큼 진화하기를 기다려온
외계인의 감시 초소인가? 인류 진화의 비밀이 밝혀지는 다음편 '소년
이여, 진화가 되라.' 많이 기대해 주세요.


  좋은 밤 되세요.


--------------------------------------------------------------------------------

<5챕터 3회>



  남자란? : 일반톱과 전동톱이 있으면 반사적으로 전동톱부터 집어드
는 생물. 산속에는 전기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이 생물의 반응은?
  답 : 산속으로 전기를 끌어올 방법을 궁리한다. 일반톱 쪽으로는 다
음 빙하기가 오기 전까지는 눈길을 주지 않음.
  - 컴일병의 회복을 가속하기 위해 수술을 꿈꾸는 닥터 T. (이러다가
컴퓨터 잡을 텐데… 으음…)


  좋은 밤 되세요.


--------------------------------------------------------------------------------

<5챕터 4회>



  챕터 끝났습니다.


  헹, 헹씨유쎈, 쪼이와이오 쏭 완 뉜∼♪
  강호의 의리는 땅에 떨어졌어도, 타자는 쌍드라이버 손에 들고 컴퓨
터를 구하러 갑니다.(비둘기들아, 날아라!)


  챕터 끝났으니 타자는 무덤으로 돌아갑니다. 좋은 밤 되세요.


--------------------------------------------------------------------------------

<6챕터 1회>


  6 챕터 시작합니다.


  대보름을 맞이하여 캐릭터 대표가 인사드립니다. 선착순!
  1등으로 도착한 데오늬 달비 : 태웠니, 달집?
  …죄송합니다.(선착순 하지 말걸.)


  좋은 밤 되세요.




--------------------------------------------------------------------------------


<6챕터 2회>

죽지도 않고 돌아온 다음회 예고 :


  마침내 흡혈안드로이드는 철이와 카우보이를 찾아낸다! 감격의 재회
를 가진 셋. 그러나 인류 진화의 비밀을 풀지 못하는 이상 철이와 카
우보이는 전뇌공간을 빠져나갈 수 없다. 카우보이는 단풍잎을 마크로
쓰는 특무 기관에 침입하여 인류보완계획에 대해 알아보려 하지만 뭐
가 잘못되었는지 메뚜기 가면을 쓰고 정의를 부르짖으면 진화(개조?)
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는 변신 벨트를 찾아내자고 주장한다. 흡
혈안드로이드는 그에 뒤질새라 변신 시간은 오직 3분 뿐인데 그 안에
빠져나갈 수는 없다고 반박한다. 마침내 철이마저도 한 마디 해야 한
다는 압박감 때문에 변신하기 위해서는 달빛의 힘이 필요하다고 주장
하기 시작한다.  격화되는 갑론을박. 그러나 그들은 다가오는 위험을
모르고 있었다.
  갑자기 일그러지는 전뇌공간!  철이와 카우보이, 안드로이드가 바라
보는 가운데 허공에 구멍이 생기며 한 사내가 걸어나온다. 사내는 안
드로이드를 보며 중얼거린다. '미치도록 잡고 싶었습니다…' 그는 바
로 스토킹의 파동에 눈을 뜬 현상금사냥꾼이었다. 안드로이드가 홀로
과거로 돌아가는 바람에 미래에 남겨졌던 현상금사냥꾼이 안드로이드
를 쫓아 이곳까지 온 것이다. 어떻게 따라온 거냐고 묻는 안드로이드
에게 현상금사냥꾼은 손을 들어보인다. 그 손에는 안드로이드가 남겨
두고 온 타임머신이 들려있었다. '돈데기리기리 돈데기리기리…'  앞
에는 집념에 찬 추적자. 전뇌공간을 빠져나갈 방법은 아직 찾지 못했
는데. 최악의 상황에서, 카우보이가 갑자기 중얼거린다. "카우보이의
기능 정지까지 앞으로 123일." 그렇다. 치바에서 온 카우보이는 외계
인에 대항하는 비밀전투경찰 출신이었다. 카우보이는 오래 전 석파정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6호. 종로구 부암동 소재.)에 놀러갔다가
깨달은 전투경찰의 최종 오의를 시전한다. 석파정에서 깨달은 전투경
찰의 권, 석파전경권은 위기에 빠진 동료들을 구할 수 있을까?
  다음회 '세 마음이 하나로 합치면 백만 파워!' 많이 기대해주세요.


  좋은 밤 되세요.




--------------------------------------------------------------------------------

<6챕터 3회>


  개 : 잘생겼든 못생겼든, 몸짱이든 아니든 상관하지 않고 단지 주인
이 주인이기에 사랑하는, 그럼으로써 인간을 부끄럽게 만드는 인간의
영원한 반려이자 반면교사.


  …라고 생각해. 그러니 물지 말라고. 젠장.


  좋은 밤 되세요.




--------------------------------------------------------------------------------

<6챕터 4회>


  챕터 끝났습니다.


  바퀴처럼 끈질긴 다음 챕터 예고 :


  카우보이의 석파전경권 작렬! 그러나 현상금사냥꾼은 <상>을 두르고
<속성>을 발휘하여 석파전경권을 무력화시킨다. 흡혈안드로이드는 두
팔을 괴상하게 움직여 M-78 성운에서 온 외계인으로 변신하지만 현상
금사냥꾼은 3분 뒤의 미래로 이동했고 그러자 변신은 종료된다. 절체
절명의 순간 철이는 느닷없이 카우보이에게도 숨겨진 정체가 있고 안
드로이드에게도 원래 정체가 있다면 자신에게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
한다. 갑자기 철이는 자신의 진짜 정체를 깨닫는다.
  "나를 봐! 나를 봐! 내 속의 맹장이 이렇게… 잠깐. 다시 봐."
  현상금사냥꾼은 의아해하면서도 철이를 관찰한다.  그러자 어렴풋이
기억이 떠올랐다. 큰 머리, 짜리몽땅한 몸매, 패션센스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후줄근한 모자… 현상금사냥꾼이 철이의 정체를 깨닫는 순간
철이의 입에서 전설의 주문이 시작되었다. 카피카피름름, 카피카피름
름! 이루어져라! 주문이 완성되자 허공에서 목소리가 들려온다. 시차
증후군이 걱정되니 강제로  네트를 열겠다는 알 수 없는 경고가 들려
온 순간 현상금사냥꾼의 모습이 사라진다.
  가까스로 위기를 넘긴 세 사람은  다시 전뇌공간을 빠져나갈 방도를
강구한다. 그러나 여름으로 통하는 문을 찾을 수 없었던 어떤 자부심
강한 고양이처럼 세 사람도 전뇌공간을 빠져나가는  문을 찾을 수 없
었다. 답답한 마음에 철이는 밖으로 통하는 문이 있는 전뇌공간이 생
길 때까지 타우를 증대시켜보자고 말한다. 그러나 안드로이드는 타우
를 증대시키려면 은하계를 파괴해야 하는데  그것은 제2파운데이션이
용납하지 않을 일이라고  말한다. 카우보이의 손등에 있는 렌즈가 번
쩍인 것은 바로 그때였다. 렌즈를 통해 그들에게 접촉해온 것은 조나
단 다이빙스톤. 조나단은 전뇌공간의 중심에 바깥으로 통하는 지하철
이 있다고  알려준다. 유니크들을 위해 준비된 지하철을 이용하면 밖
으로 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세 사람은 지나가던 모래벌레를
붙잡아서 전뇌공간의 중심을 향해 떠나는데…  과연 잃어버린 중심에
는 멸종된 지하철이 남아있을까? 다음 챕터 '어둠의 왼손은 거들뿐!'
많이 기대해주세요.


  챕터 끝났으니 타자는 무덤으로 돌아갑니다. 좋은 밤 되세요.



--------------------------------------------------------------------------------

<7챕터 1회>


  7 챕터 시작합니다.


  졸업 시즌이군요. 내 졸업장이 빛나고 있다! 취업사기꾼을 응징하라
고 외치고 있다! 샤이닝 졸업장!
  졸업생 여러분들 모두 품었던 꿈 아름답게 펼치시길 바랍니다.


  좋은 밤 되세요.



--------------------------------------------------------------------------------

<7챕터 2회>


  오탈자 지적해주신 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아래의 것들은 지적해주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채식가 : 채소를 먹는 사람이 아니라 무늬 채, 꾸밀 식을 쓰는 채식
가입니다. 무늬를 넣어 꾸미는 사람이지요.
  는지럭대다 : 몹시 얼크러져 축축 처진다는 뜻입니다.
  시뻐하다 : 흡족해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하전하다 : 허전하다의 작은말입니다.


  좋은 밤 되세요.



--------------------------------------------------------------------------------

<7챕터 3회>


  다음편 예고는 죽지 않는다. 다만 되돌아올 뿐이다 :


  철이와 흡혈안드로이드, 그리고 카우보이는 멸종된 지하철이 있을지
도 모르는 잃어버린 중심을 향해 달린다. 한참 달리던 도중 카우보이
가 기묘한 것을 발견했다. 늙은이들이 말을 탄 채 그들에게 달려오고
있었다. 그들이 '노환의 기마대'임을  알아본 흡혈안드로이드는 길을
물어보기 위해 그들을  멈춰세웠다. 늙은이들은  '우리가 가르쳐주지
않으면 외신을 베끼겠군'이라는 알 수 없는 말을 하며 길을 가르쳐준
다. 그러나 그 길은 잘못된 길이었다.
  엉뚱한 곳을 헤매던 그들은 곰인형을 안고 있는 조그마한 소년을 만
난다. 자신을 데이빗이라고 소개한 소년은 인간이 되기 위해 푸른 요
정을 찾고 있다고 말한다. 소년과 동행하게 된 세 사람. 하지만 조나
단 다이빙스톤은 렌즈를 통해 곰인형을 안은 데이빗은 지구상에 남은
인간을 제거하기 위한 세번째 변종이라는 것을 가르쳐주었다. 자신과
동행한 데이빗이 과연 어느 데이빗인지 알 수 없었던 철이는 '진실은
저너머에'라고 중얼거리며 바지 지퍼를 내렸다.  전설의 무도로 데이
빗을 날려보낸 세 사람은 다시 가던 길을 재촉한다.
  천신만고 끝에 잃어버린  중심에 도달한 세  사람. 그러나 잃어버린
중심을 지키고 있는 것은 핵병기를 탑재한 이족형 보행전차. 세 사람
은 보행전차의 해제 코드를 찾아내기 위해 박스를 뒤집어쓰고 잠입한
다. 가까스로 잠입한  중앙통제실에서 그들은 9000  데시빌로 고함을
지를 수 있다는 갈! 9000을 만나게  된다. 갈! 9000은 이족형 보행전
차를 멈추기 위해서는 세 사람이 정해진  파트를 정확하게 불러 열번
의 시도 안에 정해진 노래를 완성시켜야  하며, 실패할 경우 머리 위
에서 쟁반이 떨어진다고 가르쳐주었다. 어쩐지 익숙한 룰임을 깨달은
세 사람은 자신있게  노래를 기다렸다. 그리고  잠시 후, 흘러나오는
노래를 듣던 세 사람은 그 노래가  아프리카의 최고봉을 거니는 표범
에 대한 것임을 깨닫고는 사색이 되었다.  과연 그들은 그 위기를 어
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국민연금관리공단의 철벽을 뚫는 다음편, '강
철의 연금공단' 많이 기대해주세요.


  좋은 밤 되세요.



--------------------------------------------------------------------------------

<7챕터 4회>


  챕터 끝났습니다.


  개 : 원래 육식동물이지만 인간에게 사육된 이후 식성이 잡식성으로
바뀐 동물.
  …그러니까 바퀴벌레를 먹는 건 육식맹수였던 과거에 대한 그리움의
표현인 거지?


  타자는 무덤으로 돌아갑니다. 좋은 밤 되세요.



--------------------------------------------------------------------------------

<8챕터 1회>


  8챕터 시작합니다.


  두근두근 다음 편 예고 :
  톤베리 수백 마리를 때려잡아 음유시인  레벨을 높인 끝에 가까스로
아프리카 최고봉을 거니는 표범에 대한 장대한 서사시를 완성시킨 세
사람. 일격사를 주특기로 하는 톤베리를 상대하는 과정에서 피닉스의
꼬리가 뭉텅이로 소모되었고 그 충격으로 파랗게 질린 피닉스는 푸른
포에닉스가 되었다는 믿지 못할 전설이.  어쨌건 세 사람은 환호하며
"올 포 원, 원 포 올!" 핵병기  탑재 이족보행형 전차를 지나쳐 지하
철로 들어선다. 전뇌공간 바깥을 향해 힘차게 달리는 지하철. 아련하
게 들려오는 노래. 기차는 은하수 건너서 밝은 빛의 바다로♪
  바깥에 남아있던 사람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패턴을 망가뜨린
왕자를 위로하기 위해 폭주갈매기는 이웃집의 로토로를 찾아간다. 로
토 하나로 뭐든 해결하는 로토로는 로토  용지가 마침 떨어졌으니 그
걸 가져오면 왕자를 위로할  수 있다는 다분히  NPC적인 대사를 말한
다. 느닷없는 RPG 분위기에 휩쓸려버린 폭주갈매기는 로토 가게를 찾
아가는 간단한 방법을 떠올리지 못한 채  뒷산에 로토 용지를 가지고
있는 중간보스가 있을 거라는 말을  중얼거리며 뒷산으로 향한다. 그
런데 그를 추적하는 무리들이 있다.  몬스터에게서 획득한 소득에 대
해서도 국민연금을 징수하는 이 자들은  바로 강철의 연금공단! 폭주
갈매기는 이 위기를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어떤 소득도 끝까지 뒤진
다는 비밀 결사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다음  편 '뒤져 클럽.' 많이 기
대해주세요.


  좋은 밤 되세요.



--------------------------------------------------------------------------------

<8챕터 2회>


  뭔가 복잡했던 하루. 땡!


  좋은 밤 되세요.




--------------------------------------------------------------------------------

<8챕터 3회>


  계속되는 술 이야기.


  타자, 술이 고픈가 봅니다…


  좋은 밤 되세요.



--------------------------------------------------------------------------------

<8챕터 4회>


  8챕터 끝났습니다.


  암행어사 출또, 언젠가 한 번 해보고 싶었음. 타자 만족중.


  챕터 끝났으니 타자는 무덤으로 돌아갑니다. 좋은 밤 되세요.



--------------------------------------------------------------------------------

<9챕터 1회>


  9챕터 시작합니다.


  3월달에 눈이 다 내리는군요. 감기 조심, 빙판길 조심하세요.


  좋은 밤 되세요.



--------------------------------------------------------------------------------

<9챕터 2회>


  남자란? : 친구 장가 간다는 소식 들으면 신부가  뭐 하는 사람인지
묻기 전에 신부 나이부터 물어보는 동물.(도대체 그걸 알아서 뭐하려
고 물어보는 거지?)


  즐거운 나날 되세요.



--------------------------------------------------------------------------------

<9챕터 3회>

다음회의, 다음회에 의한, 다음회를 위한 예고 :


  뒤져 클럽의 추격을  받게 된 조나단  다이빙스톤. 스스로에게 힘을
불어넣기 위해 주문을 외운다. '노루 힘,  노루 힘, 아스피린!' 아스
피린을 먹고 노루와 같은 힘을 낸  다이빙스톤은 마침내 숲속으로 도
망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숲속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게 되는데. 때
마침 앞에 나타난 거대한 저택. 조나단은 현관에 붙어있는 '엄브렐러
제약회사'라는 현판을 보고는 우산도 만들고  약도 만드는 곳인가 보
다고 생각하며 길을 물어보기 위해 저택 안으로 들어선다. 저택 안에
서 조나단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비틀거리며 걸어오는 좀비들! '기다
리고 있었다. 데이워커…' '젠장, 그건  뱀파이어 대사야!' 조나단은
이 혼란을 기묘하게 여긴다. 그렇다. 모든 호러물의 고향인 호러지아
에서 뭔가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저택 곳곳을 돌아다니
던 조나단은 기묘한 책을 발견한다. 책에는  서로의 꼬리를 문 두 마
리 뱀의 문양이 붙어있다. 책을 펼친 조나단은 어느새 호러지아의 세
계로 빨려든다. 이름을 잃어버린 호러지아의 공주에게 이름을 되찾아
주는 모험이 펼쳐지는 다음편, '플라이 미  투 더 문차일드' 많이 기
대해주세요.


  좋은 밤 되세요.



--------------------------------------------------------------------------------

<9챕터 4회>

9챕터 끝났습니다.


  요즘 의혹에 빠졌습니다. 아무래도 타자에겐 어릴 때 헤어진 여동생
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도 군단 병력으로. 믿기 힘들지만 그 중에
는 외국인 여동생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오빠가 보고싶다는 메일이 계속 옵니다.
  (그만 좀 보내라, 스패머들아.)


  챕터 끝났으니 타자는 무덤으로 돌아갑니다. 좋은 밤 되세요.



--------------------------------------------------------------------------------

<10챕터 1회>


  4월 15일, 내가 간다.
               - 너희들의 주인으로부터.



  10챕터 시작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

<13챕터 4회>


  13 챕터 끝났습니다.


  챕터 끝났으니 타자는 무덤으로 돌아갑니다.  며칠 있으면 총선이군
요. 투표권 있는 분들은 즐거운 주권 행사 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밤
되세요.



--------------------------------------------------------------------------------

<14챕터 1회>


  14챕터 시작합니다.


  잊어버리신 분들을 위한 지난 줄거리 요약 :
  까마득한 옛날, 약육강식의 지엄한 원칙에 아직 자신의 도덕을 편입
시킬 힘을 가지지  못했던 우리의  선조 앞에 느닷없이  나타난 검은
돌. 검은 돌을 만진 우리의 선조들 중 어떤 이가 눈에 이채를 띠고는
뼈다귀를 집어든다. 그는 그것을 힘차게  집어던졌다. 그러자 뼈다귀
는 감자탕이 되었다. 진화의 극단에 도달한 우주 저편의 형제들이 우
리에게 보낸 감자탕 요리법은 과연 무엇을 의미할까. 그 비밀의 열쇠
를 추적하기 위해서 세  명의 위대한 요리사가  힘을 합쳤다. 각자의
전공 분야가 달랐지만  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루모스
07/12/23 20:58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패러디의 향연이죠. 이영도의 엄청난 오덕력을 짐작할 수 있는.....;; 어디선가 하나하나 해설해놓은 글을 본 기억이 있네요.
낭만곰됴이™
07/12/23 21:11
수정 아이콘
이거보느라 정작 본 내용을 패스한 적도 있었다는..
하이맛살
07/12/23 21:14
수정 아이콘
피마새 도무지가 뭔내용인지 모르겠지만 재미있는것 같기도 하고 없는것 같기도하고................
이영도씨 소설중 처음본게 피마새였는데,, 초기설정에대한 언급이 거의없어서 처음에 굉장히 혼란스러웠다죠
스칼렛
07/12/23 21:15
수정 아이콘
하이맛살님// 눈마새를 안 보셨다면 처음에 읽긴 좀 그렇죠.

연재당시에 어떤 분이 저 후기가 본편 내용을 함축하고 있는 고도의 비유라는 추측을 하셨었는데,
전 읽으면서 거의 이해못했음-_- 오덕력이 부족해서 그런가;;;
07/12/23 21:17
수정 아이콘
이분의 후기를 읽으려면 일단 지식(?)이 방대해야 합니다. 읽으면서 정말 덜덜덜. 어떻게 이런 매니악한 개그를..
07/12/23 21:36
수정 아이콘
이거 정말 패러디의 홍수죠. 나름 매니악한 잡학이 꽤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 글에 사용된 원본들은;;;; SF소설은 반칙이야~
마음의손잡이
07/12/23 21:53
수정 아이콘
볼때마다 얘기하지만 돈받는 메이저라면 이정도는 되야...
와리옹
07/12/23 22:13
수정 아이콘
pgr여러분들

좋은 밤 되세요.
구경플토
07/12/23 22:35
수정 아이콘
네크로멘서를 이해하려면 우선 좀비가 되어야죠.
dopeLgangER
07/12/23 22:47
수정 아이콘
sf 쪽에서는 로져 젤라즈니의 신들의 사회, 엠버연대기, 아이작 아시모프의 파운데이션, 타우 제로, 하인라인의 그여름으로 가는 문, 아서 클라크의 스페이스 오디세이, 윌리엄깁슨의 뉴로맨서, 필립 k 딕의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지않는다...여튼 엄청나네요..오래간만에 읽어보니 새롭군요
07/12/23 22:55
수정 아이콘
제가 참 좋아하는 대중소설 작가...
학교다닐 적에 근 일주일 가까이 공부 한자도 안하고 눈마새만 잡고 있었던 터라
피마새에 아직까지 손을 못 대고 있는데... 언제 읽죠-_-;;
엘렌딜
07/12/23 23:42
수정 아이콘
이영도씨가 독자들이 그야말로 빠져들게 만들 정도로 마력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기대를 가지고 보지만 매번 이영도씨의 끝내기에 치를 떨어본 저로서는 그를 좋은 작가로 인정하지 못하게 하는군요..
07/12/24 12:08
수정 아이콘
엘렌딜님// 맞습니다... 왜 그렇게 끝내는지..ㅠㅠ
꽃을든저그
07/12/24 14:19
수정 아이콘
정말 돈버는 메이져작가라면 이정도는 되어야된다~ 를 잘보여주는 작가인듯.. 이분 작품은 나올때마다 감동의 도가니탕~~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수정잠금 댓글잠금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게시글 및 댓글 처리 강화 안내 (23.04.19) 더스번 칼파랑 23/04/19 78629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523739
공지 [유머] [공지] 타 게시판 (겜게, 스연게) 대용 게시물 처리 안내 [23] 더스번 칼파랑 19/10/17 525040
공지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공지사항(2017.05.11.) [2] 여자친구 17/05/11 906531
498939 [기타] 최종테크에 도달한듯한 음향회사.. [3] Lord Be Goja1154 24/04/25 1154
498938 [스포츠] 57-0 이라는 스코어가 나온 시합... [6] 우주전쟁3220 24/04/25 3220
498937 [기타] 10km러닝한다는 사람들이 물어본다는것 [23] Lord Be Goja3345 24/04/25 3345
498936 [기타] 의외로 꾸준히 발견되는 효능 [2] Lord Be Goja2768 24/04/25 2768
498935 [기타] 미국 교권 수직상승 [38] 몰라몰라3933 24/04/25 3933
498934 [유머] ???:"젊은이들은 국가를 위해 죽어야지"..JPG [15] Myoi Mina 3121 24/04/25 3121
498933 [기타] 범죄도시4 개봉 첫날 100만 관객 돌파. [34] 캬라2856 24/04/25 2856
498932 [유머] K-매운맛, 신분격차 맛 시즈닝 [22] biangle3255 24/04/25 3255
498931 [유머] 발렌시아가 여름 24 컬렉션 [13] EnergyFlow3065 24/04/25 3065
498930 [유머] 외국인이 한국 식당에서 놀라는 것 [33] 길갈5692 24/04/25 5692
498929 [기타] 경력이 수상한 버추얼 방송인 [25] 물맛이좋아요5706 24/04/25 5706
498928 [유머] 대학생의 민희진 공부법.jpg [17] Myoi Mina 6545 24/04/25 6545
498927 [유머] 할머니가 만들어 준 피자 [14] 인간흑인대머리남캐4628 24/04/25 4628
498926 [서브컬쳐] [아다치 미츠루 H2] 네이버 시리즈에서 하루동안 무료(2주간) [29] VictoryFood4169 24/04/25 4169
498925 [LOL] MSI 중계가능 스트리머 발표 [16] 묻고 더블로 가!4374 24/04/25 4374
498924 [유머] 군대가면 천만원 버는 이유 [13] 롤격발매기원7340 24/04/24 7340
498923 [게임] 파맛 첵스의 유쾌한 반란은 성공할 것인가? [9] 묻고 더블로 가!4594 24/04/24 4594
498922 [유머] 당근에다 차 팔지 말라는 디씨인.jpg [26] Myoi Mina 7581 24/04/24 7581
498921 [유머] 상식과 진실 [28] 퍼블레인5351 24/04/24 535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