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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1/15 14:49:02
Name
Subject [연예] 저한테 말고 다른사람에게더 친절하고 챙겨주려는 이성
꽤 깊은 사이까지 발전한 사이지만

이상하게 저말고 다른사람에게 더 관대하고 챙겨주려고 합니다.

여러번 제지를 할때마다 되도 않는 핑계를 하는 상대(여성)인데
하루는 화가 나서 직장 옮기고 집옮기고(대충아는 사람들에게 집위치도 알려줌) 핸드폰 번호바꾸라고 했습니다

그후 화가 났는지 되도 않는 이야기
(헤어지기전에 마트에 가길레 잘가라고 인사를 했는데 그냥 지가 가길레 삐졌다 보다 했는데 못들었다라고하는 -_ -)

이것을 꼬투리를 잡아서 연락도안받고 톡도 안받네요

맘을 거의 접었는데요

이런경우를 처음봐서요

비슷한것을 겪었거나 하는분들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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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entia
11/11/15 14:54
수정 아이콘
죄송하지만 무슨말인지 모르겠네요.
11/11/15 15:25
수정 아이콘
생각하시는 깊은 사이가 사랑이라는 감정의 깊은 사이가 아니어서 그러죠. 여자분이 글쓴분을 그다지 중요하거나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네요.
라리사리켈메v
11/11/15 15:34
수정 아이콘
태생이 원래 그런 사람이 있어요.
이 사람은 내 남자고 내 여자기 때문에 날 이해해 줄 것이지만 저 사람은 남이기 때문에 잘 해야만 한다는 생각을 가졌지요

Fly 님 말씀과는 달리,
내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이해해 줄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그런 행동을 하는 겁니다.
좋게 말하면 체면을 보다 중요시하는 경우,
나쁘게 말하면 다소 가식적인 모습이 종종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전에 컬투쑈에서도 나왔는데 ( 거절하지 못하는 여자 )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고치려 하기 보다는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 하는데,
그게 안된다면 헤어지셔야죠.




저 같은 경우는...
우리 아버지가 그래서... 슬프지만, 참고삽니다. 에효........ 착하니까 그런거죠 하고 포기했어요. 포기하면 편해져요.
예쁘니까봐줘
11/11/15 16:46
수정 아이콘
죄송한데... 제목에 연예가 아니라 연애인듯 합니다.
11/11/15 17:49
수정 아이콘
1. 죄송하지만 무슨 말인지 정확히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2. '꽤 깊은 사이까지 발전했다'는 건 무슨 뜻입니까?
결혼을 전제로 몇년간 오래 교제한 것이 깊은 사이입니까, 같이 자면 깊은 사이입니까, 곧 사귈 것 같으면 깊은 사이입니까?
나는 깊은 사이라고 생각했는데 상대방이 생각하기엔 전혀 아닐 수도 있는 거잖아요?
3. '더 관대하고 챙겨주려고 한다'는 것도 뭘 말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 때문에 만난 사람, 친구의 친구 하는 식으로 관계가 얽힌 사람,
그냥 만난 사람, 각자 사정에 따라 포지션이 다르고 기대되는 행동도 다른 건데 다 뭉뚱그려서 '나보다 남을 더 챙긴다'고 표현하는 건 좀...
4. 아무리 화가 나서 했다는 말이라고 해도 직장도 옮기고 집도 옮기고 핸드폰 번호도 바꾸라고 했다는 것은 잘 이해되지 않네요.
'꽤 깊은 사이'가 도대체 뭔지 모르겠지만 생활 기반을 통째로 갈아 엎으라는 얘기잖아요? 부부사이에도 하기 쉽지 않은 얘긴데요 저건.
5. 인사를 못 들은 게 왜 되도 않는 핑계인지도 모르겠군요.

원래 이런 문제는 한쪽 이야기만 들어서는 모르는 건데, 구체적인 사정도 없는 질문만으로는 뭐라 대답할 길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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