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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5 17:34
1. 패션 소품으로서 지분이 커지고 있음.
1) 리복, 나이키 등 러닝화 라인업 인기 2) 스니커의 지분을 다소 뺏어온 것으로 분석 가능 3) 기능과 더불어 디자인이 가장 중요한 요소 2. 운동으로서 러닝 자체는 크게 흥할 것 같지 않음 1) 요즘 헬스장에서 뛰는 걸 선호하는 경향도 있음 2) 인기 있는 건 자전거
11/11/15 17:36
런닝화 시장은 모르겠고 달리기 자체로만 보자면, 핑크리본이나 위런서울같은 대회는 광속매진되는거 보면 10km대 달리기는 사람들이 많이 도전하고, 즐기면서 뛸 수 있는 거리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그런 사람들이 고정적인 수요로 이어지는가에 대해선 조금 부정적입니다. 예를들어 매주 수,토 진행하던 Nike TR에서도 항상 사람은 많았습니다만 꾸준히 나오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11/11/15 17:41
일단은 유행인것 같습니다. 갑자기 늘어난 런닝화의 수요 = 고교생의 수요 라고 봐도 무방하거든요.. 한번 주의깊게 학생들 신발을 보세요. 남학생보다는 여학생들의 런닝화 비중이 엄청 늘었습니다. 이 유행이 지속된다면 시장이 커지겠지만 아니라면 뭐 곧 꺼지겠지요.
11/11/15 18:30
친구가 지금 Newton 이라는 런닝화 전문브랜드를 한국에 가져와서 마케팅을 하고 있는데,
그들만의 리그는 분명 아닙니다. 윗분들이 언급하는 런닝화는, 기능보다는 패션에 기반을 두고 유통되고 있기 때문에 ( 그렇다고 기능이 후달린다는 것은 아님 ) 가까운 시일내에 분명 변하겠지만, ( 약 10년 전에 뉴발란스로 대표되는 런닝화 붐이 한차례 휩쓸었었음.. ) 강변 혹은 천변 및 집 근처 공원 등에 러닝을 위한 장소가 꾸준히 만들어지고 있고, 현재 자전거 인구가 많아 지는 것 처럼 러닝을 즐기는 인원 또한 꾸준히 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주 일요일에 잠실에서 마라톤 대회가 있는데, 참가 열기가 벌써 부터 대단히 뜨겁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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