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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12 21:57
저는 워홀때 에들레이드 거주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런 과정을 하는 것보단 현지 유학원을 통해서 공부만 할 수 있는 학원을 알아 보시고 (유학원을 통하면 싸게 갈수 있습니다.) 남는 시간에 오지잡을 구해서 하다못해 한인잡이라도 구해서 돈을 충당하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물론 돈이 많으시면 풀타임으로 여유 되시는 만큼 공부를 하시는게 좋겠지요? 워홀 끝나고 남는건 물론 돈도 있지만 한국과는 완전 동떨어지고 선진화된 사회 경험과 외국 친구들을 사귀면서 하는 경험들, 그리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원 다닌다고 널널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짧은 시간이나마 빡세게 공부하신다면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제대 하고 바로 호주로 가서 아무것도 모르고 갔지만 나름 성공적으로 했다고 생각하구요, 공부할때는 내일 학원에서 어떤 말을 쓸지까지 쭉 써서 전부 외우고 가서 스피킹을 했었습니다. 물론 교재도 공부하고 한국에서 교재도 사구요. 저는 파트타임 학원에 다니느라 4~5시간 정도였는데 준비해오는 만큼 할 수 있었습니다. 저 혼자 2~3시간 떠들고 발표하고 그런 적도 있었던 것 같네요. 학생은 여러명이지만 분명히 하는 만큼 더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언능 학원 레벨은 졸업하시고 외국인 친구(호주인이면 좋겠지요? 저는 호주 친구와!)와 같이 사는게 좋습니다. 저는 같이 살면서 여행도 다니고 호주 특유의 어마어마한 여가시간을 근처 펍이나 해변에 놀러가서 얘기하고 파티에 다니는 식으로 다녀서 그때 가장 영어가 많이 늘은 것 같습니다. 학원 보다는 역시!!실전이?!!^^ 王天君님도 호주생활 잘 하시길 바랍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하시다 보면 금방 금방 적응하고 실력 늘리실수 있을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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