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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13 19:07
케바케죠. 얼마나 친하냐 상대가 어떻게 생각하느냐 상대방의 배우자가 어떻게 생각하느냐... 끊어진 사람도 있고, 그냥 시간날때 만나는 사람도 있고 그렇습니다.
12/01/13 19:17
전 만나던 여자가 결혼한 경우가 상당히 많아서... 결혼식에 초청받은 적도 있긴 합니다만 못가겠더라구요. 물론 결혼후엔 연락 끊죠. 당연한거 같습니다. 결혼한 여자를 뭐하러 옆에 둡니까~
12/01/13 19:17
최소한 제가 알기로는 알던 여자가 결혼하면 끊깁니다. 정확히 말하면 끊길 수밖에 없어요
기본적으로 배우자가 있는 상황이면 맞벌이냐 아니냐 등등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정 꾸리고 애 낳고 하면 개인 스케줄이란걸 잡기도 어려워질뿐더러 잡아도 이성으로 아는 사이랑 만난다는건 굉장히 힘들고 어렵죠. 배우자가 있으면 다들 조심하기 마련입니다.
12/01/13 19:39
초등학교 동창 여자애가 주도적으로 모임을 잡았는데 결혼한 후 한 번도 못봤습니다.
아이 키우느냐고 정신없다고 아이가 다 크면 보자고 하더군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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