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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13 21:00
1. 그냥 프로포즈용 까페 중 하나에서 했어요.. 검색해보면 다양한 까페가 있습니다.
2. 별 이벤트는 없었습니다. 3. 청혼반지와 결혼반지 별개로 했습니다.
12/01/13 22:27
아.. 저도 3월 식 잡아놓고 프로포즈 안한다고 생각날때마다 구박받고 있습니다.ㅠ.ㅠ
안하고 넘어가면 평생 시달릴꺼같은데 제가 알아본건 소극장 이벤트였습니다. 사이트를 언급할 순 없지만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기억에도 남을꺼같구요. 이 날은 제 손발은 없다 생각하고 버터맨트 막 날려줄 생각입니다. 질문자분도 좋은 프로포즈방법 구하시면 쪽지좀..;
12/01/13 22:28
사실 결혼 과정 중에서 누구나 현실과 이상과의 타협을 안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상대로 하여금 '거짓말'을 적게 할 수 있도록 서로 배려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고 그 과정 중 첫번째 관문이 프로포즈입니다.. 남자사람들은 친구 남자사람이 프로포즈 어떻게 했냐는건 자기 프로포즈의 레퍼런스 용도 뿐이지만, 여자사람들에겐 정말 정말 중요한 이슈입니다. 우리 남자사람들의 디아블로3 등급통과의 한 100배는 관심사지요.. 그래서 그걸 안하거나 부실하게 하면, 그 여자사람이 주변 여자사람들에게 그대로 이야기를 하기가 쪽팔리거나(?) 거짓말을 상당히 아니할 수가 없는게 현실입니다.. 그 이후 모든 스텝에서 항상 염두에 두십시오. 아 물론 여자측이 대책없이 허영심이 쎄다면 좀 다르겠지만, 대부분은 그 마음씀씀이에 더 상처 받는 거라.
12/01/13 23:26
프로포즈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저는 프로포즈용 반지와 뭔지 모르지만 좋아한다던 향수, 케잌, 꽃다발 등을 준비했더랬죠.
최대한 화려하게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뒷탈?이 없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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