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1/14 00:42
성격이 좀 다릅니다. 심시티가 건설시뮬레이션의 바이블 같은 물건이었다면, 시티즈XL2011이나 2012는 정말 예쁜 도시 꾸미기 놀이라고 보는 게 더 맞지 않은가 합니다. 도로 각도나 건물 배치를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어서 진짜 도시처럼 외형을 꾸밀 수 있는 반면, 시뮬레이션 게임 자체로만 보면 구멍이 상당히 많습니다. 동기부여도 좀 적고... 시스템적인 문제도 좀 있는 데다가, 암튼 진짜 도시처럼 만들기 같은 걸 원하신다면 이게 제격일 수는 있겠습니다. 치명적인건 멀티코어를 지원하지 않는데다가, 리소스가 계속해서 유실되는 문제가 있어서 현존 최강 시스템에서 돌려도 조금 있으면 버벅거립니다...
트로피코는 건설 시뮬레이션이라기보다는 세틀러나 아노 시리즈에 더 가깝지 않나 합니다. 물론 건설도 중요하지만 상업, 정치 등등 여러 요소가 더 추가적으로 가미되어 있어요.
12/01/14 00:43
저도 시뮬레이션좋아해서 둘다해봤는데,
시티즈XL2012는 그냥 심시티같은느낌입니다. 정말로..^^; 전력이나 일자리를 만들고 .. 비슷했던거같고 트로피코는 독재자를 모티브로 한거같은데 .. 이런표현이 맞을진 모르겠지만 시티즈XL은 사무실..전문적인?느낌, 트로피코는 약간 아케이드성이 섞인느낌인거같네요.. 아노(ANNO)..맞나? 이 시리즈도 재밌게했던거같네요. 무역과 건설..전투도 ..^^;
12/01/14 00:44
암튼... 그런 장단점은 일단 그렇다치고.
시티즈는 초보가 시작하면 만족감을 얻을 때까지의 시간이 좀 걸려서... 트로피코가 좀 더 간단하고 재미있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