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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14 01:48
저는 지난번 부산 갔을때.. 아쿠아리움 - 문화마을 다녀왔어요- 문화마을 갈 땐 그 동네 지하철역 근처던가.. 주차해놓고 일부러 동네버스타고 올라갔었는데 버스도 작고 특이하고 굽이굽이 좁고 가파른 골목타고 올라가니 재밌더라구요!
12/01/14 03:30
아쿠아리움 나름 볼 게 많아서 즐겁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해운대 막창, 씨앗호떡, 냉채족발, 순두부, 유부우동, 충무김밥, 돼지국밥, 밀면 등등 부산의 먹거리는 거의 다 먹고 왔었는데, 가장 맛있었던 음식을 1가지만 추천하라면 저는 연산동 쪽갈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개인 호불호가 있으니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크크크
12/01/14 09:49
저녁에는 광안리에서 회 드시고 금련산에 올라서 야경을 감상하신다면 좋을 것 같네요.
가기 전에는 광안리에서 따뜻한 커피 테이크아웃 해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웬만한 커피숍은 다 있으니 기호에 맞춰 사가시면 될 듯. 회 사실 때는 민락회센터가 좋습니다. 이게 위치 설명이 조금 애매한데 토박이도 잘 찾아가기 힘들어서 음..아무튼 광안리 해변가에서 보이지 않습니다. 수변공원과 백사장 사이쯤에 있어요. 제가 자주가는 집이 있지만 광고로 오인하실까봐 적지는 않고 혹시 궁금하시면 쪽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 부산 가볼만한 곳이 많이 없습니다. 흐흐. 그냥 바다빨(?)ㅜㅜ 금정산 등산 후 케이블카 타고 내려오기, 광안리나 해운대 찜질방에서 놀면서 바다보기, 남포동 돌아댕기기, 부산대 앞에서 대학가 분위기 느끼기...뭐 이 정도 추천합니다. 그냥 마트에서 맛있는 와인사가서 MT를 즐기세요(?)아, 차가 있으시니 이기대 해안도로 한 바퀴 드라이브하는 것도 괜찮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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