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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14 16:28
강박증상은 확실히 있는 것 같은데 공황장애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강박장애는 혼자서 치료해서는 어려울 것 같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게 좋습니다.
12/01/14 17:22
제 친구중에 어디가서 주문못하던 친구들 2명이 있었는데 한 6년됫나..
만날 때마다 의식적으로 친구들이 그 친구들에게 주문하게 하고 주문 바꿔보게 하고 이래저래 시키니까 지금은 알아서 잘하던데요. 본인의 노력이 필요한것 아닌가용! 본인이 느끼고 있는만큼 실천하는것이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12/01/14 17:43
병원을 가보는게 좋을것 같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본인이 자각하고 있다면, 혼자서도 고칠 가능성이 있거나, 증세가 일정이상 심하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제가 상태가 안좋았을때 제 스스로는 평범한줄 알았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고 나서 알았는데, 사람 많은데 자체를 자연스럽게 피했습니다. 절대로 안갑니다. 저야 증세도 심하지 않았고, 본인이 자각을 못하는 경우 둘 다이긴 했습니다.
12/01/14 17:59
사람을 평소 자주 안 만나시는지요? 말씀하신대로 약간의 대인기피 현상과 더불어,
스스로에게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증이 겹쳐진 것 같습니다. 타인에게 보여지는 모습은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관념과 더불어, 평소 생활이 사람을 많이 만나지 않아서 아 내가 이 상황에서 이렇게 하는게 실수이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에 선뜻 행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할까요? 위 델몬트콜드 님 말씀처럼 조금 편안하게 생각하시고 사람을 만나면서 안해본 일을 해보려는 노력이 필요하시겠고요, 둘 째로 조금 더 남들을 바라보는 시각을 편안하게 바꿔보세요. 타인은 절대로 자신이 남이 본인을 어떻게 볼까라고 의식하는 만큼은 신경쓰고 있지 않다는 걸 알게 되면 조금 편안해지실 거에요. 그래도 안된다면 상담이나 진료를 받아보심이 좋겠네요.
12/01/15 10:20
제가 공황장애를 오래 앓고있는데요. 공황장애는 그런증상아니구요.
윗분들 말씀처럼 병원가시길바랍니다. 실은 친구중에 비슷한 증상을 겪은 애가 있긴한데 제가 의사도 아니고 함부로 그 친구의 병명으로 넘겨집기 뭐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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