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프로리그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옛날에 했던

아마추어 팀플방송이 다시 부활했음 좋겠다고

엄마가 그러는 겁니다

근데 엄마가 말하는 그 방송은

온겜이 생기기전, 초록색 미니 스튜디오에 텀퓨터 두대만 놓고 하던

프로게이머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저저전에서 저글링 버로우만 개발하면 게임이 끝나던 시절

오리지날로 게임하던 시절 뭐 그런때 였다죠.....................

동생이랑 저랑은 그게 몇년전 예기냐면서 요즘 프로들 경기 수준이 올라가서

해도 경기력 형편 없다고 욕이나 듣지 볼사람이 없다고 했지만

엄마는 당신은 그런 프로그램 있으면 게임 다시 배워서 자식들이랑 나가고 싶다고

오히려 프로게임과는 달리 게임 그자체를 위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가족/친구들간 화목한 스토리가 중점이라

더 잘될수 있을 꺼라고 하시더군요..........

저와 동생은 그럴일 없을 꺼라고 고개를 저었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