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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16 13:18
http://mirror.enha.kr/wiki/%EC%98%81%EA%B5%AD%20%EC%9A%94%EB%A6%AC
영국요리관련 엔하위키입니다 과장된 부분이 많다고는 하지만 전체적인 내용을 확인하시기 좋습니다
12/01/16 13:21
얄팍~~~하나마 제가 알기론 일단 영국이나 독일이나 음식만 거기서 거기인걸로; 둘 다 맛 없다고 잘 알려져 있죠.
라이벌 국가인 프랑스나 이태리처럼 축복 받은 기후가 아니다보니 식재료에 한계가 있고, 그러니 음식 문화가 비교적 덜 발달된 것처럼 보이는 거 같아요. 게다가 영/독은 강대국이고 다른 문화에서는 타 국가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보니 음식 문화가 '상대적으로' 덜 발달된 것처럼 보이죠. 근데 실제 그 나라 음식이 맛이 있을지 없을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Fish and Chips 외에는 먹어보질 못해서;;
12/01/16 13:24
다른건 모르겠는데 영국은 음식이 없다고해도 무방할정도입니다..
Fish and Chips 은 쓰레기....ㅠ.ㅠ 내가 왜 거기가서 그고생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영국에서 영국음식은 호기심에 한번먹고 먹어본기억이없어요
12/01/16 13:39
독일여자는 일단 떡대가... 성격은 모르겠고요
한국맥주는 유럽쪽은 접어두고 주변 아시아국가들의 맥주와 비교해봐도 처참하게 차이가납니다. 태국에 싱하, 중국에 싱따오, 일본은 독일이랑 맛짱떠도 될정도로 다맛있고요... 영국음식은 아침식사는 괜찮습니다. 시드니처럼 많은 인종들이 살고 다양한 종류의식당들이 존재하는곳에서도 영국식아침식사는 인기가많아요. 저도 많이 사먹기도 하고 집에서 해먹기도 하고요...베이크빈 캔하나 따고 베이컨구으면서 계란후라이나 스크럼블하면서 한쪽에 토마토나 버섯구으면 끝이죠. 프라이팬이크다면 구석을 잘배분해서 베이컨, 계란. 빵, 토마토나 버섯한번에 구워서 다준비할수있어요. fish and chips 같은경우엔 가게수준에 따라 천차만별이라...돈좀주고 잘하는데로 가신다면 퀄리티있고 맛있습니다. 가격저렴할수록 그냥 *레기를 만날확률이 높지만요...
12/01/16 13:51
유럽 여행 다니면서 영국과 독일 다 열흘 정도씩 있어봤는데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독일 >>>> 영국입니다. 영국에서는 여행책에 나오는 괜찮다고 써 있는 집을 가서 먹어봤는데도 계속해서 너무나 맛이 없어서, 정말 진심으로 제가 만드는게 훨씬 괜찮단 생각을 할 정도여서 결국 3일째부터인가는 마트에서 사먹거나 맥도널드 갔습니다 -_-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맛 없는 건 확실합니다.
맥주야 우리나라 맥주처럼 맛 없는 맥주도 드물죠. 맥주 맛 물이라는 생각밖에 안 납니다. 맥주 관련 법 때문에 맛 없는 맥주가 나올 수 밖에 없는 구조니...
12/01/16 13:54
댓글들 보다보니 한국에서도 (막걸리 등등 전통주 뿐만 아니라) 맥주 좀 심각하게 연구해주고, 맥주장인도 탄생하고 그러면 안되나.. 싶네요. 대기업이 다 해먹는 이 구조를 바꾸는 게 우선인가 참...
12/01/16 14:00
전 우리나라 맥주 맛있던데, 내가 미맹인가요? 안먹어본 맥주가 없지만, 그냥 거기서 거기던데..... 특히 맥스 맛있지 않나요? 크크
덤으로 맛있는 맥주 추천좀....
12/01/16 14:26
한국 맥주는 탄산을 주입한 맹물이죠 그냥.
막 따랐을 때는 탄산이 너무 자극적이라 다른 맛이 안 느껴지고 마시기도 힘들고, 그나마 금세 거품 꺼지고 나면 정말 아무 맛도 없어요 -_-; 저는 일본 맥주를 좋아하는데 삿뽀로 공장에서 먹었던 에비스 쿠로는 정말 맛있더군요 -.-
12/01/16 16:00
독일 영국 다 체류(여행 X)해본 입장에서는
초고가 식당은 독일 = 영국 고가 식당은 독일>>영국 중저가 식당은 독일>>>>>>영국입니다. 이유는.. 모르겠네요. 왤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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