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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18 09:51
문 앞의 야만인들(barbarians at the gate) 추천합니다.
소설은 아니고 실화를 바탕으로 한 다큐멘터리에 가깝습니다만...일단 책 두께가 30시간을 커버해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2/01/18 09:59
얇은 책이라면... 가장 최근에 읽은게 오쿠다 히데오의 '공중그네'라는 책인데 옴니버스 형식의 소설이라 읽기도 쉽고 재밌더라구요.
근데 너무 재미있어서 그런지 분량이 적어서 그런지 금방 읽어버립니다 흐흐..
12/01/18 10:16
유명한 책이라 읽으셨을수도 있지만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추천합니다. 인디언 소년에 관한 이야기인데, 쉽고 따뜻하지만 슬퍼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입니다. 작가의 자전 소설 격이라 페이지가 휙휙 넘어가요!
12/01/18 10:16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사랑스런 별장지기 (둘다 이도우? 작가의 작품) 둘다 읽고나면 웬지 따뜻해지는 연애소설입니다.~ 요즘드라마 같지 않은 90년대 따뜻한 드라마 본 느낌이 들꺼에요~
12/01/18 10:19
30시간에 평소 독서량을 봤을때는 몰입도 높은 소설류가 좋겠네요...
자연과학쪽 좋아하시면 많이찾는 베르베르소설 같은건 어떤가요 6권짜리 신이나 개미, 아버지들의 아버지, 뇌 정도가 재미있구요 다른것들도 다 재미있습니다. 조금 감성적이시라면 무라카미 하루키 상실의 시대, 1Q84도 좋습니다. 무라카미하루키 작품들은 개인적으로 한번 잡으면 놓질 못하더라구요;;; 이상하게 계속 보게되는 매력이 있습니다. 기욤뮈소 구해줘나 종이여자도 괜찮구요 달달한게 읽으면 감수성이 풍부해지는것 같습니다 흐흐 추리소설 좋아하시면 히가시노 게이고의 용의자x의 헌신이나 다잉아이정도가 좋구요 아가사 크리스티작품으로 찾아보시는것도 좋습니다. 근데 이아줌마 작품은 개인적으로 몰입이 잘 안되더라구요 쓰나보니 너무 유명한거만 추천했나요 서점가면 다 한눈에 들어오는 책들입니다 아무튼 책을 많이 안읽으시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스테디셀러부터 시작하는게 좋겠죠 많이읽는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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