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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18 11:57
반어법입니다. 독있어서 막타먹기 쉽고 영웅킬 및 견제에 용이하고 버섯 궁이 거의 무한에 가까워서 맵핵수준입니다. 요새 유행하는 ap 티모는 버섯을 강조하는 트리인데 이렇게 되면 버섯은거의 핵급위력을 보입니다.
게다가 무한은신을 이용하여 초반 적 블루 근처에 숨어있다가 블루도 뺏어먹고 퍼킬도 딸수도 있습니다. [m]
12/01/18 11:57
초반에는 나름 독,Q의 블라인드 효과로 상대 원딜을 짜증나게 할수 있으나
후반에는 돌아다니는 와드 역활 정도 밖에 안되는것 같습니다. 원딜이라 하기엔 너무 평타를 날릴수 있는 거리가 짧고 티모로 잘 크는것 보다는 다른 원딜이 평범하게만 CS 잘챙겨도 티모보다는 좋다.. 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 티모를 샀습니다?
12/01/18 12:34
단순히 티모가 안좋아서가 아니라 귀여운 외모 때문에 성능에 비해 픽률이 높아서 그런거죠.
특히 스킨을 단 티모는 무척 귀엽습니다. 게임상에서 티모의 행동을 관찰하면 더욱 귀엽죠. 뽈뽈뽈 걸어다니면서 버섯 심는거 보면 엄청 사랑스럽습니다. 애증의 티모.
12/01/18 12:49
티모가..다른 원딜과 비교했을 때 단점이 많아서 그런 것 같네요.
우선 사거리가 짧고 다른 스킬들이 효율이 낮죠. 블라인드야 전체적으로 매우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지만 실질적인 대미지라던지 지속시간을 감안하면 아무래도 포스가 적죠. 이속증가는 매우 귀엽고 성능도 좋지만... 이 역시 한타에서의 효율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고.. 궁극 스킬인 버섯 심기도 AP 트리로 가지 않는이상 데미지가 만족스럽지 않고.. 큰길에서 싸우는 한타에선 효과를 보기 힘들죠. 정글에서 한타가 붙으면 유용하게 활용될 여지도 있겠지만.. 상대팀이 원하는대로 이동해주지는 않죠; 티모를 고인에서 벗어나게 하려면 사거리 약간 증가, 궁극에 AD 계수 포함 or 코그모우처럼 트루뎀을 w 패시브에 묻어나가게 조정... 정도의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은 템트리 타기도 약간 애매한 감이 있지요.
12/01/18 13:08
흔히 티모가 탑 근접 딜탱에게 카운터라고 하기도 하는데요, 실제로 카운터가 되기도 합니다.
근데 시간이 지나면 디나이 당해서 제대로 못큰 딜탱이 킬도 따고 열심히 cs도 챙기고 디나이도 잘한 티모보다 한타때 기여도가 훨씬 큰게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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