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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18 22:18
호주에서 자랐습니다만, 졸업한지는 약 3년 6개월 정도가 지났고 주마다 제도가 다른지라 통합적으로 설명을 못해드리겠네요. 거기다가 저는 IB를 했어서 도움이 안되서 죄송합니다 ㅠㅠ
SKY급이라면 멜버른이고, 좀더 넓게 봐주면 시드니나 NSW정도인데 다 의전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나마 "의대"로 남아있는 곳들중에는 아들레이드, 모나쉬, 뉴캐슬이 나은편인데, (대입준비당시) 법대를 준비하던 저도 합격이 되었던 곳이라서 그렇게 들어가기 어렵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12/01/18 23:13
일단 호주는 대학진학보단 졸업이 힘든편이고요 . 시민권자에 한해 등록금전액을 정부에서 대신지불하고 나중에 일해서 갚는게 가능한데 그게 가능하지 않은 유학생이나 집이잘살아서 등록금을 미리내는경우 커트라인을 많이 낮쳐줍니다. 요즘엔 어느정돈진 모르지만 제가본 십수년전엔 백점만점 점수에서 커트라인보다 십점이나 낮아도 들여보내줬었고 정부에서 펀딩을 갑자기 절반으로 줄이면서 대학들이 살아남기 위해 만든정책이었죠. NSW주 같은경우 유명대학은 대부분공립이고요...
무엇보다 동양인 부모를둔 학생이 아니라면 의대법대가 성공의척도가 아닌 각자적성 살리는위주라 윗분말씀 대로 의대나 법대가 한국만큼 치열하지 않습니다. 목수나 타일러들이 일반의사들 만큼 버는게 가능한 나라니까요. 공부젤 잘한애들이 의대법대 간다는 사실은 변함없고 공부는 빡시게 시키기 때문에 졸업했다면 어떻게 들어갔던 인정이죠. 교포들은 적성보단 점수나오는거봐서 들어가는편이고 한국에선 법대보다 의대가 더 치열한반면 법대나의대나 비슷한수준이라고 봅니다.
12/01/19 11:08
솔직히 엄청 쉽습니다.
영어가 문제가 안된다면 서울대갈 공부 반정도해서 멜번의대법대 갈수있습니다. 그러나 대학 졸업이 더힘들고 그래서 세계적으로 한국대학보다 더인정을 받는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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