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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18 23:47
국내 이자율이 높으면 외국 자본의 유입이 시작됩니다. 즉 자국 화폐의 수요가 외국 화폐 수요보다 많아지게 되지요. 여기서 환율은 하락하게 됩니다. 뭐 다른 특별한 조건이 없다면 이렇게만 이해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왜 환율이 오른다고 생각하시는지..
12/01/18 23:59
음..그러니까 이자율 평가설에 의하면 국내이자율=해외이자율+환율의 예상 변화율
이자나요 그래서 만약 외국인이 국내에 투자한다 가정시 우리나라 이자율이 10% 해외 이자율이 5%라면 공식에 의해서 환율의 예상변화율이 5%상승 이기에 여쭤본거랍니다. 우선 네오님 말씀처럼 이자율 높으면 환율하락 으로 이해는 하고있는데 공부하다보니 왜 예상변화율이 상승한건지 궁금해지더라구요;;
12/01/18 23:50
제가 알기론 경제학에선 국내 이자율이 상승하면 자본이 유입되고 환율이 내려간다고 보는 입장이 보통입니다.
국내 이자율이 오르는데 환율이 상승한다고 보는 건 재무관리 관점이에요. 각 국의 실질이자율이 동일하다는 가정에서 명목 이자율 상승-> 인플레이션(원화 평가절하)-> 환율상승 이라고 하는데 피셔정리 생각해보시면 이해 가실겁니다. 근데 보통 경제학에선 국내 이자율오르면 환율 내려간다고 가정하는 게 일반적일텐데.. 확신은 못하겠네요.
12/01/19 00:16
국제피셔효과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말씀하시는 이자율은 명목이자율입니다. 명목이자율 = 실질이자율+예상인플레이션율 실질이자율은 같은 것으로 가정하므로 이자율이 높다는 것은 예상인플레이션율이 높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예상 원화가치는 하락. 환율은 상승하게 됩니다. 이러한 불균형은 말씀하신 선물환거래를 통해 균형으로 이동합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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