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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12 20:07
뭐라고 표현을 할 순 없습니다....
피파나 위닝은 플레이어가 직접 컨트롤을 해주는 거고 FM은 컨트롤하기 직전 상황 즉 포메이션을 짜주고 등등의 일련의 작업을 한 후 경기는 그냥 지켜보기만 하면 됩니다. 일부 사람들이 처음 할 때 경기를 지켜보는게 머가 재밌냐면서 꺼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부디 님께서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06/10/12 20:09
제일 큰 요소라면 피파나 위닝은 플레이어가 직접 플레이를 하는거고
fm은 내가 감독이 되서 순수 작전까지만 짜는거죠. 재미있는 점은 내일이 시험이지만 머리속에는 스쿼드 생각떄문에 뇌의 반쪽은 시험공부를, 나머지 반쪽에서는 선수 명단을 짜고있는 자신의 뇌가 반반씩 써지는 재미있는 모습을 느껴보실수있으실겁니다.
06/10/12 20:14
오늘 fm을 깔가 했는데 이글을 보고 다시 마음을 다잡게 되네요..
fm은 자신이 감독이 되어서 포메이션, 선수관리, 전술등을 짜서 경기를하는 게임입니다. 컨트롤그런거와 관계없이 오직 데이터와 전략으로 승부하는것이죠.. fm은 화려한 그래픽하고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좋아하는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만 좋아하게 된다면 아주 끔찍한 상황에 직면한다는... 이 게임은 유럽에서 굉장히 유명한 게임입니다. 유럽사람들이 축구를 좋아하기 때문이겠지요.. fm과 관련하여 많은 얘기가 있는데 대표적인것으로 fm에 빠져서 직장도 안가고 게임만하다가 부인한테 이혼당한 사례도 있다고 하죠(영국사람입니다.. ). 저는 그정도까지는 안빠졌지만.. 중독성이 좀있습니다..
06/10/12 22:32
개인적으로 fm의 중독에서 벗어난 저는 행운의 케이스인건가요...?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저도 처음 fm을 접하고나서 한달정도는 정말 종독된듯이 게임을 했었지요. (사실 한달중에 처음 1주일은 시스템익히고 매뉴얼 읽고 하는 시간이고, 다음 1주일은 각종 패치, 로스터, 페이스팩, 스킨 등등을 받고 설치하느라 보냈으니 실상은 2~3주정도..??) 그런데 처음으로 마음잡고 시작한 토튼햄이 08~09 시즌 초반에 오류가 나면서 세이브파일이 날라가는 바람에(이거 복구할려고 3일은 고생한듯...) 흥미가 뚝 떨어져서, 그 다음부터는 다시해도 1시즌 정도 하면 금방 질려버리더군요. 최근에는 하지못하고 있지만, 할때에도 1~2시간 정도 다른일 하면서 하는 정도로 조절이 되더군요. 하지만, 곧 fm2007이 출시된다는거~
06/10/13 05:32
게임에 대한 설명은 윗분들이 잘 해주셨구요, 워낙 생소하다 보니 초반에 적응을 못하시는 분들이 많은듯 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그랬구요. 다만, 그 이후가 중요한데, 거기서 바로 그만두셔야 합니다. 저는 너무 할 게임도 없고 시디도 아까워서 그냥 이래저래 돌리다보니 그만... 우선 제 전공과목 시험점수 생각하며 눈물 좀 닦고...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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