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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18 22:57
군대가세요. 농담이나 막말이 아니라 진짜입니다. -_-
군대갔다와서 보면 분명히 달라집니다. 안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땐 추억보단 현실이 더 급하게 느껴질 겁니다.
06/10/18 23:24
군대가 최고죠.. 저도 그런적 있었는데.. 군대 가서 바쁘게 생활하다보니까 잊어버리고 살았는데.. 전역하고도 가끔 생각날때도 있죠.. 뭐하고 살라나... 이런 생각정도?? 근데.. 아직도 좋아하는거 같긴해요..크크
06/10/18 23:29
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힘들다고 술마시는건 독이 될 것 같습니다.. 제 경험상요...^^ 술은 기분좋을 때 마셔야지 좋죠~~ㅋ
하여튼 단시간에 잊기에는 취미생활을 새로 만드시거나... 다른 동성친구들과 노는 것입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군대갔다오면 세상보는 눈이 정말 많이 달라지죠..
06/10/18 23:53
참 가슴 아픈 사연이군요.
저의 경우는 군대를 가서도 잘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더 생각만 나는 것 같더군요. 관심이 없다고 하더라도, 한 번쯤 고백을 해보는게 어떻까 싶네요. 뭐 주위의 여건때문에 여의치 않을 수도 있겠지만.. 확실히 하는 것이 나중에 미련이나 후회를 남기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실패한다던지, 시도가 힘들다면.. 그냥 다른 이성친구를 만나십시오. 세상은 넓고, 여자는 많습니다. 이상, 솔로부대 사단장이었습니다.
06/10/18 23:59
위에 사단장님이.. 덜덜.. 전 솔로부대 상병정도??
질러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저도 질렀다가.. 안된 케이스지만.. 후회는 안되는군요 -ㅁ-a 소심한 사람도 고백할순 있다는걸 제가 보여드렸으니 실행 한번 해보시는게.. --;;;;;;;;;;;;;;;;;;;;;;;;;;;;;;;;;;;;;
06/10/19 01:42
안될것 같아 포기하나
차이나 어차피 매한가지. 고백이라도 해보는게 나중에 후회를 덜 하게 되죠. 여자분 마음은 모르는거니까요. 만약 글쓴분을 의식해서 그렇게 말수가 없어지는걸수도 있다는거.. 만약입니다 만약. 그리고 고백 해보고 여자쪽에서 싫다. 하면 쿨하게 잊고 살다보면 또 다른 여자분이 눈에 들어오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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