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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19 23:29
글세요..같이 피시방 가서 옆에서 가르쳐 주세요. 한 한시간정도 제가 하면서 빌드나 유닛특성 가르쳐주고 한시간 정도는 옆에서 하는거 지켜보면서 코치하는걸 두번하니.. 즉 총 4시간정도 가르쳐주니 컴터 2명을 이기더라고요 -_- 물론 플토를 가르쳐줬습니다. 배우기 젤 쉽기에..
머 일꾼 쉬지 않고 뽑고 돈안남기도록 질럿 드라군만 계속 뽑으라고 그러면 금방 따라합니다. 중요한거 생산 단축기와 부대지정(시프트 알트 컨트롤 사용법)을 꼭 처음부터 숙지시켜야 금방 실력이 오릅니다.
06/10/20 00:39
피아노 잘치는 여자선배 갈켜줘봤는데, 물론 영타도 잘치는선배였는데
단축키도 금새 외우고,, apm 이 120까지 나오더군요.. 유닛이나 건물이름 앞의 이름이 단축키다 라고만 말해줬는데 정말 잘하더군요^^ 무조건 단축키를 썼던 여자선배~~
06/10/21 05:08
제 경험이 도움이 조금 될수있을것 같군요.
저같은 경우는 여자친구에게 msn 메신저의 보이스챗을 통해서 가르쳤습니다. 저는 미국에 있고 여자친구는 서울집에서 말이죠. ^^ 일단 프로토스를 가르치고 기본적인 건물과 역활을 하나씩 가르쳐 가면 게임을 잘 못하는 여자라도 가르칠수있습니다. 제 여친같은 경우는 모니터 옆에 포스트잇에 메모를 해서 건물의 짓는 순서와 단축키 같은걸 적어놔서 그때 그때 보면서 게임을 배우더군요. 제일 처음엔 컴퓨터를 상대로 여친과 한편으로 2:1 을 하며 적당히 커버해주면서 컴을 이기는 쪽으로 유도해가면서 가르치면 기초는 완성됩니다. ^^ 웬만큼 질럿 찍고 파일론 짓고 부대지정, 무브 어택 정도만 가르친다음에 친한 친구중에 잘하는 친구랑 같이 해서 3:3 공방 팀플부터 가르키니 점점 실력이 늘더군요. 물론 이런과정에서 저랑 친구가 3:2에 가까운 팀플을 하느라 노가다를 좀 하는 수고가 필요하겠죠. 중요한건 절대 여자친구한테 못한다고 윽박지르거나 큰소리를 내는건 삼가하세요. 운전 가르치는 거랑 똑같습니다. 잘못하면 싸움나거든요. ^^ 못해도 열심히 노가다해주며 커버해주고 그러면서 가르치면 같이 게임하며 즐겁게 보내는것도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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