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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01 09:14
?????공격포기의사 그런거와 상관없이 공을 받지않는 선수가 오프사이드 포지션에 있는건 아무 상관없습니다. 그러므로 피케선수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지만 다른선수가 공을 받았기 때문에 온사이드 입니다
14/03/01 10:03
공을 직접적으로 받는사람이 아니더라도 수비수의 수비행위에 영향을 끼칠만한 위치에 있으면서
그로인해 이득을 보면 명백한 오프사이드입니다.
14/03/01 10:09
현직 대축 심판입니다.
위경우는 해당사항이 없는경우입니다. 위경우에 피케는 공받는 선수와 다른 포지션에 있었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방해한 모습이 없습니다. 아랫분이 규칙서 링크도 해주셨네요.
14/03/01 10:12
공격수의 의사는 상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비를 방해하면 별개로 반칙이 될 수는 있을 지언정, 옵사이드와는 무관할 겁니다. (정확한 내용은 다른 분이...)
14/03/01 01:23
사비가 패스 줄때 패스 받는 선수는 옵사 아니였음 => 다시 피케한테 패스 줄때 피케는 공보다 뒤에 있어서 옵사 아님
고로 오심이네요
14/03/01 01:41
캐리어님의 말슴대로라면 심판의 재량에 따라 충분히 옵사이드 판정이 가능하지요.
경기를 보지않아서 옵사이드 판정이 났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심판이 옵사이드 판정을 나렸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14/03/01 01:46
기존의
'공격의지 및 공격에 관여하지 않더라도 오프사이드 위치에 공격수가 있다면 무조건 오프사이드'에서 '공격수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더라도, 공격에 관여하지 않거나 공격의지가 없다면 오프사이드 아님'으로 룰이 완화되었는데, 현재 이 '공격의지 및 공격에 관여'라는 부분이 심판의 판단에 맡겨져 있습니다.
14/03/01 07:55
오프사이드 여부가 심판의 판단에 맡겨져 있는 것은 맞는데, 여기서 [플레이에 관여]라는 것이 의미하는 바는 일반적인 인식과는 좀 다릅니다.
여기서 플레이에 관여는 interfering with play을 번역한 것인데요, 이에 대한 세부 해석이 피파의 경기규정집 108페이지에 있습니다. “interfering with play”means [playing or touching] the ball passed or touched by a team-mate 이를 대한 축구 협회에서는 이렇게 번역했습니다. “플레이에 간섭한다는 것” 은 팀 동료에 의해 패스 또는 터치되었던 [볼을 플레이 또는 터치]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플레이에 관여(=간섭)한다는 것은 해당 선수가 직접적으로 볼을 다루는 상황을 의미하는 것이지, 단순히 공격 상황에 존재 그 자체로 간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닙니다.
14/03/01 03:29
종합해보면 세스크한테 파울선언했으면 오심이고 피케면 심판 재량에 따른 정당한 파울선언이겠네요.. 근데 아마 세스크를 보고 깃발을 들었겠죠.. 맨시의 수비수 라인을 기가막히게 벗겨낸 싸비 세스크의 합작품이었을텐데..아오...
14/03/01 06:08
이건 온사이드죠.
"공격에 관여"는 정확하게 볼 소유권을 가질려고 하던가 혹은 키퍼를 방해하던가 하는 적극적인 움직임을 말합니다. 화면 보시면 알겠지만 사비의 패스당시 피케의 움직임은 없었죠. 다만 몸만 옵사이드 위치였을 뿐, 하지만 정작 볼을 소유한 것은 세스크였고 세스크는 옵사위치가 아니였기 때문에 온사이드라고 판단됩니다.
14/03/01 06:23
온사이드죠. 저 패스를 받을때 관여하는 수준이어야지 저렇게 떨어져 있으면 관여하는 수준이 아니죠. 저런거까지 관여라고 하면 예전 옵사룰로 돌아가는거죠.
14/03/01 07:48
온사이드 맞습니다. 자세한 것은 대한 축구 협회로 가셔서 경기 규정집을 보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kfa.or.kr/
35페이지와 108페이지에 오프사이드에 대해 정의가 되어 있으며, 111페이지의 3번 항목과 116페이지의 14번 페이지에서 해당 장면과 관련된 설명이 나옵니다. 간단히 발췌/편집하면..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는 선수는, 자기 팀의 한 선수에 의해 볼이 터치 또는 플레이된 순간에, 주심의 견해로, 그 선수가 다음의 행동을 하여 적극적인 플레이에 관련될 때에만 처벌을 받는다. 즉; 1. [플레이에 관여]하거나 = 팀 동료에 의해 패스 또는 터치되었던 [볼을 플레이 또는 터치]하는 것 2. 상대 선수를 [방해]하거나 = 상대편의 [시야를 명백하게 방해]하거나 [볼을 목적으로 상대에게 도전]함으로써 볼을 플레이하거나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을 방해함 3.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으면서 [이득을 얻을 때] =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골포스트나 크로스바를 맞고 튀어나온 볼 혹은 굴절된 볼을 플레이 하는 것] or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상대편에 의해 의도적으로 [세이브되어 튀어나온 볼, 굴절된 볼, 상대편에게 플레이된 볼을 플레이 하는 것]
14/03/01 09:16
다들 왜 오프사이드라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간단히 얘기해서 피케선수는 첫패스로 공을 받지도 않았기 때문에 온사이드 입니다. 그 이후 플레이와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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