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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03 14:03
아마도 뉴올리언스에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큰 피해를 입힌 것 때문에 열린 자선경기였을겁니다.
둘이서 하프라인에서 번갈아가며 3점을 던져 성공시켰었죠. 경기내에서 그랬다는게 소-름 크크
14/03/03 13:56
길교주하면 슈퍼액션에서 VS 시카고(플옵이었던가)
벤고든과 누가 클러치 마스터지? 라고 묻듯이 3점 서로 때려서 길교주가 승리한게 떠오르네요
14/03/03 14:35
락커룸에서 팀메이트랑 말다툼 도중 락커에서 (진짜)총을 꺼내서 위협하는 사건이 벌어졌는데,
어떻게 프로 선수가 총기를 락커에 보관할 정도로 관리가 엉망이냐며 사회 문제로까지 번지면서 이미지도 안드로메다로 가고 안그래도 부상도 있던 몸에 오랜 징계먹고 실력도 급감. 워싱턴은 때마침 드래프트 1위 존 월을 픽하면서 동포지션의 존 월 위주로 팀을 재구성하기 시작했고, 트레이드 된 후 이팀 저팀 떠돌다 사라졌습니다. 스타 선수가 이렇게 어이없게 사라지는 것도 첨봤습니다.
14/03/03 14:36
잘 나감->부상->총 때문에 문제 됨(정확히는 빚문제인가로 락커룸에서 사람 총으로 겨눔)->보호관찰 처분 먹었는데 손가락으로 총질 하는 흉내냄-> 출장정지->그 이후로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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