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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04 13:01
고의는 아닌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1회초라서 만약 1회말에 맞았다면 1회초에 두팀간의 신경전이 있었을거라고 짐작하겠지만
지금 1회초자너요. 1회초부터 보복구를 던질 명분이 없죠. 실제로 공 한개(초구) 던지고 퇴장 당한 투수가 있는데 이 투수는 1회말이었고요. 실제로 보복구였죠.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mlb&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0012602 근데 운 나쁘게도 맞히지도 못하고 볼 하나 던지고 퇴장 ㅠ.ㅠ
14/03/04 13:05
저도 잘은 모르지만.. 해설중에 두팀간에 과거 히스토리가 있다는 얘기를 하네요. 당일 경기 말고 이전에요. 공한개 퇴장도 있었군요 크크.
14/03/04 13:06
메이쟈는 심지어 몇년전에 일어난 일도 보복구합니다 ^^;; 밑에분 말씀대로 해설이 언급했구요. 사실 타자도 알고있었기 때문에 저렇게 쿨하게 걸어가는거지.. 진짜 이유없이 그랬음 벤클이죠..
14/03/04 13:09
예전에 지금은 추신수 선수의 동료가 된 필더 선수가 끝내기 홈런치고 타우렌 칩턴 세레모니(?)를 한적이 있는데 그 다음해였나 스프링 트레이닝때 보복구를 던졌죠. 필더 역시 쿨하게 받아들였구요. 물론 투수가 똥볼의 대명사 지토라는게 함정.
14/03/04 13:29
근데 메이쟈에서는 저렇게 감독이 나가면 심판하고 무슨 얘기를 하나요?
크보에서는 그냥 서로 안부인사하고 그런다던데..-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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