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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04 22:10
오늘 김민구 27득점(야투 11/17 중 3점 2/5) 7리바운드 5어시스트
팀성적차이 때문에라도 신인왕은 진작에 힘들죠 ㅠㅠ (기사나는거나 바카같은거 보니..ㅠㅠ) 뭐 그래도 요새 진짜 잘해주고 있어서 좋네요 다음시즌 더 잘해주길(수비야 계속 배워야겠고 목만 좀..) 올시즌도 중반엔 9득점 4리바 5어시 2스틸 야투 35~37 3점 30 정도 더니 오늘경기까지 평균 13.1득점 5.0리바 4.6어시 1.8스틸 야투 43% 3점 35.5%.. 나날이 성장해가고 있어서 좋습니다 흐흐
14/03/04 22:12
진짜 장판팬으로 담시즌만 보고 있습니다 크크
우선 군복무 하던 정민수 깨알같이 돌아오고 이승현이던 FA 양희종이던(김태술도 왔음 좋겠지만, 힘들테고) 포워드 보강까지 해서 정규시즌부터 한번 달렸으면 좋겠네요
14/03/04 22:16
장판은 내년이 기대되는게... 강뱅, 김민구, 박경상, 윌커슨, 김효범에 하승진이 포함되는데... 빈틈이 없네요.. 하승진이 군입대 전만큼만 한다면..
14/03/04 22:23
일단 포가, 센터의 부재가 너무 컸습니다.
전태풍이 거지같은 룰로 KCC를 강제로 떠나게 되면서 전태풍에 의존하던 포가자리에 구멍이 생겨버렸고 하수아비라고 비난을 받아도 하승진이 있는거랑 없는 거랑 차이가 컸는데 하승진의 군입대로 센터자리도 구멍이 생겨버렸죠. 포가는 기존 가드들로 어찌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센터는 하승진이 복귀하니 내년시즌에는 다시 상위권에서 놀 수 있는 발판은 만들어지는데... 변수가 많죠.
14/03/04 22:31
확실히 두경민 보다는 김민구가 나은 것 같아요.
한번씩 무리하는 모습이나, 오늘 막판처럼 안해도 되는 무리를 하는 모습, 플랍이 너무 심한 것 등이 아쉽긴 한데.. 아직 신인이니 꼭 고쳤으면 합니다. 무리하는 것이야 에이스 자질을 가진 선수라면 어쩔 수 없을지 몰라도 플랍은 제발.. 목 좀 그만 꺾었으면 좋겠네요.
14/03/05 11:37
05-06 시즌이었나요. 동부와 챔피언 결정전 3차전으로 기억합니다.
1, 2쿼터 절망적으로 벌어졌다가 3, 4쿼터에서 미칠듯한 역전...정말 짜릿했죠.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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