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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22 15:13
감독 짬밥이 몇 년인데 100% 계산이죠. 저 상황에서 코트 안까지 들어와서 심판 밀쳤다는건 나 퇴장 시켜달라고 부탁하는거나 다름 없죠. 선수단 분위기 살리기 위해서 그런건지 1차전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넘어가는 경기 분위기 끌어오려고 그런건지는 모르지만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경기 끝나고 뭐라고 변명할지 지켜봐야겠네요. 일부러 그랬다고 변명은 죽어도 안하겠죠.
14/03/22 15:19
판정이 불리했던 것이 이유겠지만 아마도 계산이겠죠. 코트 안으로 심판한테 다가가는데 김승기 코치가 적극적으로 말리지 않는 모습도 보이고...
출장정지 때릴까 궁금하긴 하네요.
14/03/22 16:32
우리나라 감독만 저렇게 다혈질인건가요? 아니면 다른나라의 농구 감독들도 다 그런가요?
종종 네이버로 농구 보다 보면, 미친듯이 화내는 감독이 꼴보기 싫어서 보다 꺼버리게 되더군요.. 특히나 유재학, 허재, 전창진 이 세사람이 진짜 심한듯.. 배구감독은 농구에 비하면 신사에요 신사..
14/03/22 16:34
악순환같아요
심판들 오심이 워낙 많기도 하지만, 가장 안좋은게 막 나가면(저정도면 퇴장이구요) 그다음에 보상판정혹은 유리한쪽으로 판정을 하니 또 그렇게 안하는 감독들은 손해가 되고.. 계속 반복되는..
14/03/22 17:05
두 분 답변 감사합니다..
종종 농구 보는데....감독들이 너무 화를 내니 좀 그렇더군요.. 무조건 퇴장으로 응징해야 하는데..그냥 놔두니 보상 판정 같은 것을 노리고 더 하는 거 같네요..허허..
14/03/22 17:12
볼다툼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접촉이었다고 느껴서요. 다만 조성민이 좀 심하게 넘어지는 바람에 전창진이 많이 흥분했다고 생각해요.
심판 편을 좀 들자면 직전 김종규가 올라가는 상황에서 파울을 안 불어줘서 보상판정 비스므리하게 루즈볼 파울도 안 불어줬다는 생각도 드네요.
14/03/22 20:23
신체접촉이 확실히 있었고...
리바운드 상황에서 먼저 자리를 잡고 있는 선수에게 우선권이 있습니다. 게다가 공중에서의 신체접촉이라 파울은 명백한 상황이 맞죠..
14/03/22 23:01
흠.. 그냥 저정도는 안불수도 있다고 생각해서요. 조성민이 제퍼슨과 부딪히면서 중심을 잃은게 아니고 볼다툼 과정에서 그런거라고 봐서요.
물론 애매하긴 하죠. 그전 김종규부터가 아예 파울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으니..
14/03/23 07:52
공중에서 밀어버리면 크게 다치죠. 중심을 잡을 수 없기 때문에. 농구하다보면 흔하게 일어나긴 하지만 가장 위험한 겁니다. 자칫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지거든요. 그렇기 때문에라도 저런건 심판이 꼭 잡아줘야 하는겁니다.
14/03/24 02:56
여러번 봤는데요. 공중에서 안 민거 같아서요. 저정도는 그냥 볼다툼 중에 힘이 딸려서 중심을 잃은거라고 생각해요.
원칙상 농구는 신체접촉이 있으면 안되지만, 아마든 프로든 그렇게 불어주질 않으니까요.
14/03/22 18:22
조성민이 제자리 점프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렇게 밀고 들어오면 반칙인거 아닌가요? 제퍼슨한테는 신체접촉없이는 조금의 점유도 없었을 상황일텐데요.
'1차전 + 원정 + 체력적 문제 =>1쿼터 중반이 지나도 2점' 이 모든게 계산적인 걸로 볼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해할 만한 상황으로 보여요.
14/03/22 20:26
이 장면에서 오심이 2번이나 나왔죠..파울콜을 두번이나 했어야 하는 장면인데..
LG가 첫 슛 시도하는 상황에서 KT가 이미 파울이고 리바운드 상황에서는 LG에서 파울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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